한예슬 같애요.
모르는 사람은 모르니까 패스하고
간접적으로라도 사는 모습 아는 한에서는
한예슬이 돈벌어서 돈을 행복의 도구로
아니면 그 사람이 행복한지 속까지 어찌 아냐 한다면
어쨌든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위한 도구로 돈을 잘 쓰고 사는 것 같아 보여요.
10살 연하든 연상이든 좋아하고 보니 그랬을테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돈에 구애 안 받고 매번 세상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다 다니며
좋은 곳에서 쉬고 이번엔 겨울 일본에 스키도 배우고 스키 타러 갔나본데
예전에 이탈리아 여행도 보니 숙박지가 너무 좋아보이던데 이번에도 그렇더라구요.
사실 돈이 풍족하다면 이왕이면 여행 가서도 숙박시설도 계속 좀 더 좋은 거
좋은 거 찾게 되던데 두 사람 여행지는 항상 그래 보였거든요.
그건 부차적인 거고 하여튼 늘 여름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
가고 싶은 곳 가고 즉 돈 시간 다 되고 거기에 같이 갈 사람이
있어서 가는 거잖아요. 거기다 아직 나이도 젊고
신경 써야할 애나 양쪽 부모도 없어뵈고
그냥 인생이 돈이 있어서 편하고 살만한 인생
돈 뭐하러 버나 쓸려고 벌지 해도
일반인은 그게 아파트 한 채로 종결되고
그거 때문에 늙어서도 평소 쓸 돈도 없거나 늙으면 돈 있어도 사실은 그런 여행도 못하죠.
돈 쌓아 놓고 있으면서 어떤 사람은 너무 외롭다느니
갈 곳도 없는지 그러고 있던데
전 가끔 전현무나 누구 누구 보면 돈 저렇게 많은데 쓸 시간도 없고
만약에 나중에 자식도 없고 이러면 저 돈은 다 어디로 가나
자기도 버느라 못 쓴 돈이네
싶던데
한예슬 어지간한 남자 만나서 거기 맞춰 주면서 종종 거리며 사느니
남이 뭐라든 남이 뭔 상관이겠어요. 남이 그 사람이 주는 기쁨 주는 것도 아니고
사실 남의 얘기 그런 건 다 무시해도 될 것들이죠.
자기한테 좋은 남자 만나서 자기 돈 쓰면서 사는 거 너무 좋아 보여요.
그거 꽉 쥐고 혼자 살고 있어봐야 뭐 하겠어요.
아 물론 저렇게 산다고 해서 자기 노후쓸 돈이든 노후를 생각지 않고 사는 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