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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일 도맡아서 하는 사람

호구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26-02-14 14:22:23

세상에 궂은 일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런데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스스로 자청해서

호구 노릇하는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IP : 223.38.xxx.4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가
    '26.2.14 2:23 PM (118.235.xxx.102)

    약해서요.

  • 2.
    '26.2.14 2:24 PM (118.235.xxx.60)

    인정욕구. 아니면 사실 그 일이 적성에 맞아서

  • 3. ....
    '26.2.14 2:26 PM (112.152.xxx.61)

    성격상 그런 사람이 있지 않아요?
    특히 남자들요.

    기약하거나 인정욕구는 아닌 것 같고
    저런 사람들이 일 잘하더라고요. 정신나게

  • 4.
    '26.2.14 2:27 PM (1.236.xxx.93)

    그릇이 크기때문에…
    자부심, 자존감 높구요

  • 5. 좋은사람
    '26.2.14 2:31 PM (211.235.xxx.164)

    그릇도 크고, 의롭고, 착한 사람이라서요.

  • 6. 으음
    '26.2.14 2:3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뒷주머니 챙기기~~떡고물

  • 7. 00
    '26.2.14 2:35 PM (1.226.xxx.155)

    세상에 궂은 일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런데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스스로 자청해서 하는 사람이 때때로는 목숨까지도 구해주는 우리 주위의 영웅입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감사해야하구요.
    그들은 호구가 아닙니다.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예요.

  • 8. ...
    '26.2.14 2:36 PM (39.125.xxx.93)

    댓글에 못된 사람들 많네

    궂은 일 하기 싫어하면서 남이 칭찬받거나 인정받는 건 싫은
    시기질투 심한 사람들 극혐

  • 9. 궂은 일을
    '26.2.14 2:43 PM (221.147.xxx.127)

    한 후에 혼자 밀려서 했다고 후회하면서
    피해의식에 시달리면 호구가 되는 거고
    스스로 한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면
    덕을 베푸는 멋있는 사람이 되는 거죠
    언젠가는 보답도 받게 될 수 있어요
    그걸 목적으로 하지 않았어도요

  • 10. ㅁㅁ
    '26.2.14 2:43 PM (211.58.xxx.100)

    그릇이 크고 착한 사람이 살아남기 어려운 한국사회

  • 11. 아니
    '26.2.14 2:50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인정욕구 때문에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거잖아요 그걸 시기 질투라고 해석하다니

  • 12. ㅌㅂㅇ
    '26.2.14 2:52 PM (182.215.xxx.32)

    인정 욕구가 큰 사람일 수도 있고 그릇이 큰 사람일 수도 있죠

  • 13.
    '26.2.14 2:54 PM (118.69.xxx.60)

    궂은 일 하는 게 호구 자청인가요??
    그냥 말 그대로 궂은 일 하는 거지?
    궂은 일이든 뭐든 누군가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모임에서 보면 누군가 해야할 일인데 하기 싫어 미루고 있는 거 너무 많이 보지 않나요?
    그럴 때 누군가 해주면 너무 고맙던데요?
    그냥 고마워 하고 잘해주면 될일 아닌가.

  • 14. 바로
    '26.2.14 2:57 PM (112.151.xxx.218)

    호구 라고 치부하는 못된 사람들
    이러니 누가 남을 위해 희새와려하나

  • 15. ...
    '26.2.14 2:59 PM (116.125.xxx.62)

    못 된 댓글에 놀라고 겁니다.
    떡고물이라는 생각은 도대체...

  • 16.
    '26.2.14 3:12 PM (118.235.xxx.60)

    모두가 떡고물을 위해 하는 건 아니지만 실제 떡고물 생각해서 굳은 일 하는 사람들 없진 않아요
    현상이 그렇다는 건데 그런 사람들 다 그렇다 100% 매도하는 걸로 알아들으시는 댓글이..

  • 17. 형제중에
    '26.2.14 3:14 PM (175.121.xxx.73)

    그런사람 하나 있어요
    밖에서는 긎은일 도맡아 하고 친구들이나 동료들
    친척들에게까지 천군만마!
    그런데 자기 친형제들에겐 그렇다 쳐도
    처자식일은 나몰라라..오직 밖에서만 그렇게 살다가
    얼마전 돌연 사망했는데 장례식 내내 처자식은 안오고
    직장 동료들, 동창들,선후배들 조문객들이 이어지더군요
    그냥...씁쓸 했습니다

  • 18.
    '26.2.14 3:15 PM (223.38.xxx.130)

    본인만큼 보이는거죠
    댓글보면 어떤 사람인지 다 드러나죠

  • 19. 플럼스카페
    '26.2.14 3:22 PM (218.236.xxx.156)

    저희 막내가 그런 아이인데요. 친구도 많고 결국 한다고ㅡ나서면 친구들이 그럼 같이 하자! 가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대요. 고등 때 담임샘들이 한결 같이 생기부에 써주신 내용이었어요.
    인정 욕구 그런 건 없고 자기 하기 싫은 거 남에게 강요하는 법 없고 생색도 내지 않는게, 제 아들이지만 세 아이 키운 중에 가장 담백하고 투명한 아이에요.
    또 한 아이는 저희 딸 중학 동창 별명이 제가 할게요~인데요. 성적에 비해 대학도 잘 가고 인맥도 넓어요. 그 아이보면 뭘 해도 잘 풀리겠구나... 진짜 자기 하기 나름이다 싶어요.

  • 20. 인정 욕구는
    '26.2.14 3:26 PM (124.50.xxx.9)

    궂은 일을 하지않고 모임의 우두머리 같은 거 하려는 심리죠.
    궂은 일 아무나 못해요.
    못된 자들은 쇼라도 못합니다.
    부모 모시는 사람도 82에서는 마음이 약한 사람 등등 비하하지만 다 이런 부류인 귀한 사람들이죠.

  • 21. 나 아니면
    '26.2.14 3:30 PM (114.200.xxx.80) - 삭제된댓글

    누군가 다른 사람이 해야 하는데 그냥 내가 좀 불편하고 말자 그런 마인드예요. 예를 들어 나는 에너지 (스트레스?) 50 정도로 이 일을 할 수 있는데 저 사람은 100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면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겠다 싶죠. 평소에도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권하지도 시키지도 않아요. 알면서도 모른척 호구되어주는 경우도 많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가까이에 두고 싶지만 나는 사람들하고 거리두기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 22. 나 아니면
    '26.2.14 3:33 PM (114.200.xxx.80)

    누군가 다른 사람이 해야 하는데 그냥 내가 좀 불편하고 말자 그런 마인드예요. 예를 들어 나는 에너지 (스트레스?) 50 정도로 이 일을 할 수 있는데 저 사람은 100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면 차라리 내가 하는 게 낫겠다 싶죠. 평소에도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권하지도 시키지도 않아요. 알면서도 모른척 호구되어주는 경우도 많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가까이에 두고 싶어 하지만 나는 사람들하고 거리두기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가까워질수록 피곤하게 구는 사람이 더 많아서요.

  • 23. 알랴드림
    '26.2.14 3:34 PM (176.97.xxx.202) - 삭제된댓글

    자기 가족(부인, 남편, 자식, 부모)이 필요할 때 몸 안 사리고
    밖에 나가서도 궃은 일 안 꺼리고 남들 돕는 사람은
    안에서나 밖에서 한결같고 그릇이 크고 좋은 사람...

    반대로 자기 가족은 나몰라라 하고 귀찮아하면서
    밖에 나가서 친구, 이웃, 봉사 온갖 사람들 다 도와주고
    궃은 일 도맡아 하면서 호인 칭찬 듣는 사람은
    자존감 낮아서 인정욕구에 메마른 사람...

    후자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 24. 알랴드림
    '26.2.14 3:35 PM (176.97.xxx.202)

    자기 가족(부인, 남편, 자식, 부모)이 필요할 때 몸 안 사리고
    밖에 나가서도 궃은 일 안 꺼리고 남들 돕는 사람은
    안에서나 밖에서 한결같고 그릇이 크고 좋은 사람...

    반대로 자기 가족 일은 나몰라라 하고 귀찮아하면서
    밖에 나가서 친구, 이웃, 봉사 온갖 사람들 다 도와주고
    궃은 일 도맡아 하면서 호인 칭찬 듣는 사람은
    자존감 낮아서 인정욕구에 메마른 사람...

    후자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 25.
    '26.2.14 3:57 PM (211.234.xxx.84)

    와 세상이 점점 왜이리 되는지
    호구? 인정욕구,
    그 사람들 때문에 니가 편히 사는 거
    질문자체도 이상하네

  • 26. 제 딸아이도
    '26.2.14 4:00 PM (39.123.xxx.24)

    그래요
    빼는 법 없고
    누가 해야 하는 일이면 솔선수범 합니다
    어려운 제자들 앞서 도와주고
    그걸 기쁘게 생각하는 아이인데
    딸아이를 호구라고 생각하는 쓰레기들 때문에
    가끔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태몽에 봉황과 성모님을 함께 꾼 아이라
    곱고 크게 자라길 바라지만
    제 속마음은 영악하진 않더라도 계산적인 아이면
    편하겠다 싶습니다

  • 27. ...
    '26.2.14 4:13 PM (219.255.xxx.142)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댓글 참 ㅜㅜ

  • 28. 자존감
    '26.2.14 4:27 PM (112.168.xxx.110)

    높고 베풀고 살고 싶어 하시더군요.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는지 신경 안써서 대다수는 잘 챙겨 드리려고 합니다.

  • 29. 발냥발냥
    '26.2.14 4:27 PM (119.192.xxx.4)

    제가 그런데요.
    그냥 체력이 좋고 신경 쓰는 거 귀찮아서 해버려요.
    회사에서도 그런 걸로 눈치 싸움?
    그런 게 더 피곤해서 제가 해요.
    그럼 자기도 하는 사람, 모른 척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그럼 또 하는 게 편하갑다, 모른 척이 더 편한갑다 해요.

  • 30. ........
    '26.2.14 4:43 PM (118.235.xxx.72)

    귀찮은데 그냥 해주는 거 아닌가요. 사주에서 말하는 그릇이 큰 경우죠. 좀 크게, 길게 세상을 바라볼겁니다.

  • 31. o o
    '26.2.14 5:04 PM (116.45.xxx.245)

    제가 그런 사람이었어요.
    누군가 일방적으로 맞고 있으면 경찰 부르고 끝까지 남아 증인되어주고 가해자 폭로하고요.
    누군가 남의차 박고 도망가면 (예전 블박 없을 시절) 가해차번호 써서 피해자에 전화해서 알려주고요. 피해를 보는 힘없는 사람 있으면 대신 싸웠고요.
    그냥 핏줄이 그래요. 학창시절부터 별명의 정의의 불사조란 소리 많이 듣고 살았어요.
    목소리 크고 리드하는게 재미있었어요.

    단체에서 온갖 궂은일 다 했어요.
    처음엔 관심 없던 일도 아무도 나서지 않고 배가 산으로 간다 싶으니 나서게 되더군요.
    미친듯이 싸우고 정상화 시키고 오히려 큰 보상을 가져왔구요.
    그런일 처리하는 동안 머리가 백발이 되더군요.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지만 내가 하겠다고 나선일이라 끝까지 책임감 가지고 처리했어요.
    처음엔 한 번도 안해본 일이라 너무 재미있어요.
    시간이 흐르면 두렵고 힘들어도 주위에서 고맙다 대단하다 소리 들으면 그게 힘이되어
    더 열심히 했고 처리가 되는거 보면 기분이 좋고 스스로 뿌듯하고요.
    그런데 역시나
    저 위 덧글들 처럼 다양한 반응들이 돌아오더군요
    끝까지 처리하고 마무리 하려는걸 질척거린다는둥, 뭐가 없으면 저러겠냐는둥
    나댄다는둥...
    이젠 절대 나서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지만 사람들의 이중성을 보니 질렸다고 할까요.
    아직 힘이 남아 있어도 나를 위해 쓰겠다는 생각이 더 많아지더군요.

  • 32. ....
    '26.2.14 5:07 PM (175.123.xxx.126)

    직장 다닌지 30년이 다 되가는데
    아무도 안하려는 일을 하겠다고 나섰어요.

    어느 순간 보니 나의 편함 뒤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고
    다른 이 덕분에 편했구나를 깨달으니
    나도 한번쯤은 고생해줘야지 싶어서 맡아서 하게 됐어요.
    인정욕구일수도 있고
    자존심 결핍일 수도 있지만
    "나만 아니연 돼!"보다는
    "나라도 해야지!" 생각하면 어떻게든
    도와주는 사람들도 생기더라구요.

  • 33. 아 그리고
    '26.2.14 5:50 PM (118.69.xxx.60)

    내가 좀 더 여유 있으니 그냥 하고 말지
    그런 맘도 있어요
    그게 뭐라고 이리 저리 재고 있는 거 보기도 싫고.

  • 34. ....
    '26.2.14 6:26 PM (89.246.xxx.211)

    칭찬받으려고, 나 좀 봐줬으면 하는 그런 맘
    친구 많이 없고 외로움타는 초딩딸이 그래요.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 35. ...
    '26.2.14 8:51 PM (170.52.xxx.246)

    와 세상이 점점 왜이리 되는지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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