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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햄버거 주문하면서 헉!했어요

햄버거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26-02-13 18:04:58

햄버거를 안좋아해요. 샌드위치는 좋아해요.약 25년전(?)롯데리아 새우버거 몇번 사먹고...

유럽 여행갈때 한번씩...

 

며칠 전에 쿠폰을 구입했는데

어제 점심때 사용하러 갔는데.. 키오스크에서 세트메뉴가 없더라구요. 몰라서 직원에게 물으니 쿠폰 누르면 된다고..

쿠폰이 오른쪽 하단에 있는데 그걸 못보고.

 

직원에게 주문하려고 줄섰는데

제 앞에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 되시는 할머니께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려다가 뭔 문제가 발생되었는지 직원에게 주문하는데... 주문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2인분을 주문하는데 닭튀김도 주문하고..

저는 새우버거 이름만 겨우 아는데

닭튀김까지 주문 잘하시는 모습에 놀랐어요.

저는 감자튀김도 안좋아하고 콜라도 안좋아하고..여하튼 햄버거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그 연세에 햄버거 가게에 계시는 것도 놀라웠는데 저는 알지도 못하는 메뉴를 주문하시는 모습에 또 놀라고.

저는 샌드위치는 좋아하는데 햄버거는 빵때문에 안좋아하거든요.

어제 햄버거 먹는데.. 역시 제 입에는 안맞고..

패티가 진짜 맛이없더라구요.

나이드신분들도 햄버거 드시러 많이 가시나봐요

IP : 112.169.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13 6:06 PM (118.235.xxx.13)

    85세 아버지 가끔씩이지만 피자 햄버거 사드리면
    맛있다며 잘 드세요
    이태리 식당에서 스파게티 라자냐 이런 것도
    맛있게 잘 드시구요

  • 2. 60대
    '26.2.13 6:09 PM (123.212.xxx.231)

    젊어서부터 치킨 햄버거 먹던 세대인데요
    그 연세라고 놀랄 일이 아닙니다

  • 3. 그분들도
    '26.2.13 6:09 PM (1.227.xxx.55)

    처음엔 버벅대셨겠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습관 되니 잘하셔서 다행이예요.

  • 4. ㅇㅇ
    '26.2.13 6:11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행사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도 준비했어요
    키오스크 ㄴ

  • 5. 어르신들
    '26.2.13 6:14 PM (211.205.xxx.225)

    주민센터 키오스크수업 많아요

  • 6.
    '26.2.13 6:14 PM (221.149.xxx.157)

    환갑 지났는데 중학교때 아메리카나에서
    햄버거, 감튀, 어니언링 사먹었어요.
    학교 매점에도 햄버거 팔았는데...

  • 7. ㅇㅇ
    '26.2.13 6:14 PM (118.235.xxx.13)

    행사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도 준비했어요
    키오스크 체험행사 해보시라고
    어르신들께 안내하면
    우리 그런 거 못해요 못해!
    아 그래서 한 번 해보시라는 거예요
    저희가 옆에서 도와드릴게요.. 해도
    다들 그냥 가버리심..ㅠ

  • 8.
    '26.2.13 6:16 PM (175.120.xxx.105)

    221님 아메리카나??
    혹시 청량리에 있던거요?
    다른 지역에도 있었나요? 별이 있던 간판 생각나요.

  • 9. 그럼요
    '26.2.13 6:16 PM (116.121.xxx.21)

    칠십대 중반이신 엄마가
    저 학창시절에 새우버거 사주고
    스파게티,피자 사줬는데요

  • 10. ...
    '26.2.13 6:19 P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주말 아침에 맥도날드 갔더니
    할아버지들 모여 계셨어요
    운동 마치고 모인거 같은데
    각자 핸드폰으로 어플주문 잘 하시더라구요

  • 11. 추억
    '26.2.13 6:28 PM (211.205.xxx.225)

    ㅎㅎ 그러네요

    지금 칠십중반엄마~ 40대초반즈음
    저랑동생들 목동피자헛 슈퍼슈프림피자에 샐러드 콜라핏처에
    롯데리아 각종버거 같이가서 사주셨네요 ㅎㅎ

  • 12. 저도
    '26.2.13 6:51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딱 원글님처럼 햄버거 싫어해요
    패티도싫고 빵도 싫고
    그래서 햄버거 먹은지가 몇년 된거 같네요

  • 13.
    '26.2.13 7:08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나마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좋아하는데
    햄버거 먹을 때 입을 쫘악 벌려야해서 거의 안 먹어요

  • 14. 닉네임안됨
    '26.2.13 7:08 PM (114.202.xxx.204)

    올해 구순 되신 저희 어머니 피자, 햄버거 맛나게 잘 드세요.
    시가에 갈 때 남편이 먹고 싶어해서 사 들고 갔을때
    예의상 드셔보시라고 했더니 너무 맛있어 드셔서
    요즘은 맥도날드 들려서 포장해갑니다.
    피자도 좋아하셔서 시가에서 배달해 먹기도해요.
    며느리 덕에 살면서 이렇게 맛난것도 먹었다고 노인정에서 자랑도 하셨대요.

  • 15.
    '26.2.13 8:12 PM (49.1.xxx.217)

    저도 조스떡볶이 갔다가 어르신 두분이 키오스크 앞에 계시길래 도와드릴까 하고 갔다가
    저보다 더 잘 고르시길래 뒤로 물러섰던 기억이 나네요;

  • 16. Dd
    '26.2.14 2:39 AM (73.109.xxx.54)

    원글님이 안좋아하니 모르는거지 그나이가 햄버거 소비를 제일 많이 했을걸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핫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20대들은 고등학생보다 활동 영역이 넓으니 모든 신문화(?) 를 다 소비했을 거예요
    175님 아메리카나는 체인점으로 여기저기 많았어요. 롯데리아처럼

  • 17. 사람 나름
    '26.2.14 7:18 AM (121.162.xxx.234)

    팔십대중반 엄마
    키오스크 잘 쓰세요
    햄버거는 안 좋아하시지만 가끔 친구분들 모임에서 식사 안하신준 계시면 음료, 간식 한자리에서 해결하신다고요
    키오스크마다 다른데 카피주문도 잘 하시고
    요즘은 큐알주문도 잘 하세요
    사람 나름.

  • 18. 울 아부지
    '26.2.14 8:44 AM (122.36.xxx.179)

    햄버거랑 콜라를 너무 좋아하셔서
    가족들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드시지
    말라고 말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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