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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보답문제

A 조회수 : 628
작성일 : 2026-02-13 17:07:27

저는 디지게 못사는 집 딸이구요

 

그동안 보아온 사람들 중에

부자는 아니어도

공부 대학까지 시켜주고

뒷바라지 잘 해서 키운 집 자녀는

부모님 용돈이나 생활비 왜 챙겨야하냐는 얘기 한사람이 대부분이었고요

불효가 아니라

나중에 부모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면 챙긴디ㅡ는 뜻

 

가난해서 공부도 제대로 못시키고

일찍부터 돈벌게 했던 집 자녀는

부모불쌍하다고 생활비,용돈 수시로 챙기는 사럼이 많았어요

 

어릴때는 가난한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몰랐는데

결혼하고

삶도 나아지고

어울리는 사람도 다양해지다보니

저런걸 뒤늦게 보게 됐는데

망치로 얻어맞은거 같았어요

IP : 182.221.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3 5:52 PM (211.234.xxx.15)

    자식한테 풍족하게 해준 부모들은 자식보다 대부분 넉넉해요. 저만해도 부모님이 잘 사시니 명절 말고는 따로 용돈 드려본적이 없어요. 반면에 시댁은 지지리 못사는데 자식들 하는거보면 진짜 쥐어짜서라도 해주려는게 보여요.
    가정 문화 차이가 커서 쇼크먹은적 많아요.
    저희 시모같은 사람은 자식 안 낳았음 거지로 살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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