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합글들 보니 기분이 좀 그래요.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26-02-12 18:05:24

저희 아이도 학종6광탈하고 정시는 완전 하향,안정,상향 골고루 넣고 안정까지 되어서 지금은 그냥 있어요.

아이는 재수 결심해서 등록금 환불받으라 하고 해외나갔어요. 

이곳 자게나 수만휘 추합 원하는 글들 보니 수시 마지막날이 생각나네요. 저도 3장 예비받고 진짜 간절히 기다렸거든요. 그리고 전화없어서 진짜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는 수능을 잘 못 본다해도 내년에도 이정도학교는 갈 수 있다고 등록금 낭비하지 말라 했지만 내년입시도 만만치 않을 듯 보여서 차마 환불신청은 못 하겠더라구요. 

입시 어려워요. 제가 팍팍 늙는 기분이에요.

내년에 또 치루고 후년엔 둘째입시 치루고..전 계속 팍팍 늙겠지요.

그래서 내일 보톡스 맞으러 갈거에요.

수시 마지막날이 생각나 우울하네요. 

추합기도 쓰셨던 분들 전화 받으셨길 빌어요

 

IP : 222.235.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림
    '26.2.12 6:13 PM (61.83.xxx.138)

    같은 마음을 공유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시간 남았다고 화살기도 요청했는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함께 마음 써 주신분들 감사하고 마음을 보탤 일이 있을때 저도 함께 할게요

  • 2. 그러게요
    '26.2.12 6:19 PM (172.226.xxx.24)

    저희에게도 기적은 없었어요. 어쩌겠어요. 뒤를 보지말고 앞으로 나가야죠. 어쨋든 기도해주신 모든 82분들께 감사드려요.

  • 3. 올해
    '26.2.12 6:24 PM (118.235.xxx.61)

    입시가 마지막이라 n수생 모두 몰릴거 예상되서 예비고3아이 수시 하향지원하려구요. 두렵습니다.

  • 4. ..
    '26.2.12 6:56 PM (121.165.xxx.221)

    이맘때 추합기도 글 보면 저도 그 때의 간절했던 마음이 항상 소환돼요.

    큰애 현역때 아픈아이라 추합 기도 부탁드린다 썼다가 첫댓글에 애가 노력 더하지 왜 이런 기도부탁 쓰냐고... 이런 글 올리는것도 우습지만 이런글 쓴다고 애가 합격하겠냐고요.

    큰애는 운이 빗겨갔었는지 추합 예비1번으로 끝났는데 정시때 모집인원보니 수시등록을 3명이나 안했더군요.
    결국 3수해서 들어갔습니다. 아픈것 잘 견디고요, 학교도 현역때보다 엄청 위로 합격했어요.
    연년생 둘째도 3수해서 합격하구요. 코로나 시절이라 애들도 저도 조심하느라 힘들었는데 결국은 더 더 좋은 학교로 갔으니 해피엔딩이라 고생했던 마음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추합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히고 지금 마음 고생하시며 조마조마하실 입시맘님들, 잘 견디고 버텨주실길 응원드립니다. 엄마가 의연하면 아이한테 좋을테니까요. 재수하면 성적 오르는 경우 잘 없다고들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

  • 5.
    '26.2.12 6:58 PM (175.223.xxx.211)

    저는 첫째는 추합 붙었고
    둘째는 떨어졌고 낮은 곳 갔어요.
    근데 첫째는 취준생
    둘째는 난데없이 대기업 취업이 되었어요.
    인생사 알 수 없어요.

  • 6. 우리애는
    '26.2.12 8:32 PM (211.197.xxx.153)

    논술 대기3번 이었습니다.
    논술은 추합이 없거나 어쩌다1명 추합되었던 과라 지래포기하고 하향지원했던 대학에 가든지 아니면3수 준비하려 했어요.
    근데 마감 몇시간 두고 아이가 미련이 남아 학교홈페이지 들어 갔더니 합격인거에요. 진짜 손이 떨렸어요.
    너무너무 기뻤지만 모르고 지나갔더라면 어쨋을까 싶어서 지금도 떨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08 사직동쪽이 원래 부촌인가요 2 ㅇㅇ 12:36:58 48
1805307 오늘 주식 단타 처음 쳐본 경험담.. 1 주식 12:34:24 252
1805306 제발 쫌 갈라치기 좀 하지마. 3 12:33:40 76
1805305 혹시 매트리스마 두개 쌓아서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침대 12:32:46 49
1805304 소방기술사 vs 공기업 부장 4 ㅇㅇ 12:30:11 172
1805303 사귈 때 받은 선물 헤어지면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2 음.. 12:28:44 164
1805302 도람푸가 하필 이때를 고른 이유가 뭔가요 2 ㅁㄴㅇ 12:28:00 207
1805301 사모예드 견주가 쌍욕을 ㅜㅜ 6 Mn 12:26:14 277
1805300 번역가 황석희 뭔가요 13 ..,. 12:21:48 835
1805299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한 여자 봄 7 00 12:19:10 559
1805298 유방암 수술했던 친구 비만 9 th 12:16:08 877
1805297 분가이야기 3 ... 12:15:11 300
1805296 90년대 가수 3인방(50대) 현재 노래 보고가세요~ 2 쥬크박스 12:01:05 375
1805295 청호 쿠쿠 엘지 중에 물맛 좋은 거 알려주세요 1 .. 11:55:28 184
1805294 기브앤테이크가 상식이긴한데 6 11:54:01 737
1805293 메이크업을 좀 배울려면 어떤 방법이 괜찮을까요 2 ... 11:53:57 277
1805292 이와중에 얼지에너지 솔루션만 오르 4 주식 11:52:52 764
1805291 셔츠카라에서 차이니즈 카라로 바꾸는건 5 .. 11:51:35 325
1805290 부부 상담 프로 보면 이상한 여자들 너무 많네요 7 ... 11:48:47 999
1805289 웃겨요. 최현욱 청담동 미용실만 다니다가 컬쳐쇼크 12 .. 11:46:42 1,325
1805288 국산 마늘쫑 언제 나와요? 2 ㅇㅇ 11:46:08 278
1805287 통제형 강박증 심한 엄마한테 고양이가 공격을 5 11 11:42:43 737
1805286 대학생 자녀들 학교 성실히 다니나요? 14 대학생 11:41:59 842
1805285 리조트회원 만기환급금을 계속 안주네요 2 심란하네요 11:41:11 480
1805284 출가하지 마세요. 승려들 빈부격차 8 현실 11:40:50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