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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도 없이 외국 파견근무

….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26-02-10 19:03:29

남자친구가 갑자기 미국 파견근무를 가게됐어요. 

저와 상의도 없이 3년을 간다는 거예요. 

오늘 그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저와 길게 가지고 약속을 한 거래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길게 가자니...헤어지지는 뜻이냐고 물으니 아니래요. 

근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IP : 115.31.xxx.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10 7:09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헤어지자는거네요.. 나쁜..

  • 2. ...
    '26.2.10 7:10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길게 가기는 무슨. 82할 정도면 나이 적어도 30대 중반일 테고 그 나이에 3년은 어마어마하죠. 다른 사람 만나세요. 상대한테 예의없고 비겁해요 저 사람.

  • 3. ㅇㅇ
    '26.2.10 7:12 PM (180.182.xxx.77)

    롱디하면서 서서히 헤어지겠다는거네요

  • 4.
    '26.2.10 7:15 PM (180.64.xxx.230)

    재수없네요
    상의도 없이 3년
    먼저 확 차버리시길

  • 5. ....
    '26.2.10 7:18 PM (58.78.xxx.169)

    님도 예고 없이 남친을 버려도 할 말 없겠군요. 길게 가긴 무슨, 그냥 보험으로 킵하는 심보구만.
    님과 비슷한 일 겪은 지인이 있는데, 대학 CC로 4년을 만났는데 출국 한 달 전에야 미국유학 간다고 통보하더래요(준비하는 줄도 몰랐다고). 그걸 바보같이 맞춰주고 한국에서 온갖 심부름 다 해주며 결혼하고서야 평생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인 걸 알았다네요. 결혼 전 신호를 보고도 발등 찍었다고 후회합니다.

  • 6. 눈오는저녁
    '26.2.10 7:25 PM (223.39.xxx.191)

    속상하실듯합니다
    저보다는 나이가적을듯해서 좀적어봅니다

    이건 ‘미국 파견’ 문제가 아니라 ‘의사결정’ 문제입니다
    미국 가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님과상의하지 않고 3년을 결정했다는 게 핵심이에요

    길게 보자는 말은 계획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길게 보자는 말이
    언제, 어떻게, 무엇을 약속한다는 건지 없으면
    그건 그냥 책임없이 관계만 느슨하게 잡아두겠다는
    말인거에요
    본인 위치를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 인생에서
    님이 상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이해해줘야 하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는 이미 균형이 깨진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지금 결정 안 해도
    되지만, 기준은 세워야 합니다
    지금 당장 헤어질 필요는 없어요
    대신 이런 식의 결정이 앞으로 반복돼도 괜찮은지
    그걸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물어봐야 해요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는
    3년 뒤에도
    이 사람은 나와 인생 결정을 함께 상의할 사람일지
    아니면 그냥 결과를 통보할 사람일지
    이 질문에 답이 나오면,
    방향은 자연히 정해질거에요
    님이 예민한 것도, 이기적인 것도 아니에요
    다만 이일이 두사람관계에
    어떤 신호인지정확하게 판단하는게
    정말중요하다고 말해주고싶어요

  • 7.
    '26.2.10 7:33 PM (115.31.xxx.12)

    써주신 글들 보니 참았던 눈물이 흐르네요.
    책임없이 느슨하게 잡아두겠다는 그 의미 같아요.
    같은 게 아니고 그 뜻이 맞는 거겠죠.
    그러다 헤어질 수도 있고
    참 속상하고 억울하네요.

  • 8. ..
    '26.2.10 7:35 PM (125.185.xxx.26)

    롱디할래 외국생활 심심하니
    어장치겠다는 의미
    결혼식하고 파견가면 안되냐 물어봐요

  • 9. ㅇㅇ
    '26.2.10 7:48 PM (1.240.xxx.30)

    길게 가지고는 그냥 말장난같구요. 아무래도 연락은 가끔하면서 어장관리하겠다는 얘기같습니다.

  • 10.
    '26.2.10 8:08 PM (218.209.xxx.224)

    군대도 1년 6개월인데
    3년?!
    그냥 너무나 애절하게 기다린다는 코스프레 하시고
    연애는 해야죠
    아니 무슨 지고지순?
    혹시 유부남은 아니겠죠
    어느 여자가 3년을 기다림 혼인신고하고 주재원 같이 가지
    순진하세요?
    딱 봐도 뭔가 있는데요

  • 11.
    '26.2.10 8:28 PM (115.31.xxx.12)

    말을 가려하세요.
    딱 봐도 뭐가 있다뇨.
    그런 지저분한 상상을 하다니 놀랍네요.

  • 12. ㅇㅇ
    '26.2.10 8:31 PM (59.10.xxx.58)

    결혼하고 같이 가면 안되나요? 상의 없다는게 걸립니다

  • 13. 사과드릴게요
    '26.2.10 8:33 PM (218.209.xxx.224)

    상의도 없이 3년을 기다리라는건 정상인 남친인거죠
    보통 그런 긴 시간 큰일은 여자친구와 상의하고
    동의를 구하고
    통보처럼 듣고 멘붕 오신것 같은데
    부디 그 긴 시간이 빨리 지나길 빕니다

  • 14. 123
    '26.2.10 8:56 PM (59.14.xxx.42)

    회사일이 그렇게 돌아가는걸 어쩝니까!....ㅠㅠ

  • 15. 기회
    '26.2.10 9:18 PM (140.248.xxx.4)

    제 아들이라도 딸이라도 기회를 잡으라 하갰어요
    박자가 안 맞는건 인연이 아닌거죠
    원글도 기회가 생기면 기회릉 잡으세요
    사람은 변합디다

  • 16. ..
    '26.2.10 10:17 PM (125.185.xxx.26)

    나는 결혼 적령기라서 결혼을 해야한다
    집이 없어도 된다 차근차근 모으면된다
    생각할 시간을 줄께 결혼하자고 그래봐요
    결혼거부하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17. kk 11
    '26.2.11 8:02 AM (114.204.xxx.203)

    차라리 헤어지자 하지
    뭔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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