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 사시는 분들 대단해요

영어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6-02-10 14:41:27

전화영어를 하는데 1대3 수업으로 해서 40분 하거든요

오늘은 멤버들이 다 결석이라 일대일로 40분을 했어요

 

수업 끝나고 나니 뇌가 마비된 느낌이네요

영어로 단어도 생각이 안 나고 문장도 꼬이고 아이고 힘들어라.  

평소 1대3으로 할 땐 다른 멤버들 말하는 시간이 있으니 

내 머리에 할 말이 정리되는 시간이 있는데

혼자 하려니 뇌가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니 와...ㅋㅋㅋㅋ

 

외국 가서 사시는 분들 정말 첨에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내는지 대단하다 싶네요. 

또 오래 산다 해도 모두 다 완전히 모국어처럼 툭툭 튀어나오진 않을텐데

답답하고 힘들 때 많겠다 싶고요.

암튼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IP : 58.29.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
    '26.2.10 2:42 PM (1.237.xxx.216)

    늘 피곤하고 약간의 긴장
    그러나 뭔가 정신 차리고 있는 느낌

    한시간 떠들고 나면 진이 빠져요

  • 2. ㅇㅇ
    '26.2.10 2:47 PM (36.38.xxx.45)

    전화 영어를 하면
    잘 못된 영어를 하면 지적해 주시고
    이렇게 이렇게 해라고 피드백 주시나요
    아님
    하나 던져 주면
    그냥 딥변만 해야 하나요

  • 3. 그렇긴 한데
    '26.2.10 2:53 PM (220.117.xxx.100)

    또 그렇게 힘든 시기를 거치는게 또다른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나의 지경이 넓어져서 더 넓은 세상을 배우게 되고 나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게 되기도 하고 인내심과 지구력도 배우고 힘든 일을 대할 때 대담함이 생기기도 하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내가 고생하고 애쓴건 뜻하지 않은 열매로 꼭 돌아와요

  • 4. 영어
    '26.2.10 2:58 PM (58.29.xxx.185)

    전화 영어를 하면
    잘 못된 영어를 하면 지적해 주시고
    이렇게 이렇게 해라고 피드백 주시나요
    아님
    하나 던져 주면
    그냥 딥변만 해야 하나요
    …….
    질문하고 답변하고
    답변에 부적절한 단어 교정, 어수룩한 문장 교정 등등 해줘요
    선생님이나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어요.

  • 5.
    '26.2.10 3:07 PM (211.114.xxx.77)

    외국 나가 사는거면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가는거고. 그리고 현지서 부딪히다보면
    정말 어느 순간 딱 터지는 때가 있어요. 그 고비만 넘기면.
    아무리 준비를 해갔어도 현지서는 막히거든요. 근데 자주 접하면 트입니다.

  • 6. ㅇㅇ
    '26.2.10 3:27 PM (36.38.xxx.45)

    음님
    어느 순간 딱 터지는 때가
    음님은 얼마나 걸리던가요?

  • 7. 나무木
    '26.2.10 3:38 PM (14.32.xxx.34)

    얼굴 보고 얘기하는 거보다
    전화로 얘기하는 게 더 어려웠어요
    전화로 잘 안되면
    무조건 뛰어갔었죠
    몸이 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 8.
    '26.2.10 4:22 PM (211.114.xxx.77)

    진짜 전화. 정말 어려워요. 음. 하다가 끝났다는.
    저는 가서 현지인들과 대화할 일이 정말 많았어요.
    개인 과외를 두개를 했어요. 현지에서 선생님 구해서.
    실력이 쑥쑥 늘었죠. 일년 있었는데 막힘없이 말할수 있을정도가 됬죠.

  • 9. 제니도
    '26.2.10 4:38 PM (116.41.xxx.141)

    그리 영어소통 잘하는거같아도
    저번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영어인터뷰 할때마다
    막 뇌가 멈추는듯 어렵다고 말하는거보고
    아 대충 매뉴얼있는 인터뷰도 어렵겠다
    나름 새로운 말을 자꾸 해야하니 셀프필터링하기
    .

  • 10. 전30년차
    '26.2.11 7:04 AM (84.170.xxx.42) - 삭제된댓글

    비영어권이라 유학초기 언어만 집중적으로 일년하고
    입학자격 중/고급 언어수준 통과했지만,
    그걸로는 대학 강의를 알아들을수 없었음.
    한 3년 대학다니고 알바하다보니 스트레스 없이 대화가능,

    10년차부터 20년차는
    신문사설, 소설, 뉴스, 종교, 법에 관련된 문서들, 질병과 병원용어들, 자질구레한 일상의 슬랭들 등등
    언어가 몸에 스며드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발음 좀 이상한 모국어 수준이지만
    중간중간 제대로 각잡고 책으로 문법, 작문 공부해야하고
    하루종일 한국라디오 팟빵듣고 한국어로 유투브 보면
    전화라도 받으면 갑자기 버벅버벅 합니다.
    한국어 막 튀어나오고 ㅋ

    그리고 가끔 한국 귀국하면
    내가 얼마나 낯선 언어를 잘 해보려 집중하면서 치열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었는지
    새삼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123 2년 된 묵은지 요리 후기 5 sts 2026/02/17 2,746
1796122 금성대군이 끝까지 단종 편에 선 이유가 있었네요. 15 금성대군 2026/02/17 5,305
1796121 명절마다 시댁욕하는거 전염시키고픈게 못난여자 심성이에요 8 .... 2026/02/17 1,958
1796120 외숙모가 해준 집만두 너무 맛잇어요 9 .... 2026/02/17 3,736
1796119 와인 어디 팔데 없을까요? 당근안되죠. 22 ... 2026/02/17 3,211
1796118 부부가 식탐이 다른데요 2 ㅇㅇ 2026/02/17 1,392
1796117 아직도 추합 다 안돌았어요? 6 추합 2026/02/17 2,020
1796116 다음주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내 따뜻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3 민브라더스맘.. 2026/02/17 948
1796115 박나래 방송 복귀했나요? 정말 2026/02/17 628
1796114 아삭한 콩나물찜 비법 좀 부탁드려요 7 happy 2026/02/17 1,332
1796113 명절에 아주버님댁에 3 명절 2026/02/17 2,169
1796112 낮잠자다 깨서 아침이 된줄 아셨던 분 계신가요 2 혹시 2026/02/17 1,892
1796111 왜 노인들이 요양원 싫어하는지 알았어요 26 ... 2026/02/17 11,170
1796110 제가 나쁜x인가요? 4 00 2026/02/17 2,485
1796109 요새 방송 보면서 제일 신기한 사람이 안정환이예요. 15 0-0 2026/02/17 6,787
1796108 엄마 옆에 있는 딸 6 2026/02/17 2,564
1796107 컬리 원래 이렇게 쿠폰 쏘나요? 5 ㅇㅇ 2026/02/17 1,936
1796106 공복혈당 117 식후 혈당 88 7 혈당 2026/02/17 2,151
1796105 ebs로 영어공부 어떤가요? 2 ebs어학당.. 2026/02/17 1,305
1796104 네이버 오늘끝딜에서 소금빵을 시켰거든요 4 2026/02/17 2,033
1796103 충격) AI로 하루만에 만든 영화 8 링크 2026/02/17 2,949
1796102 50들어가면 피부관리 하세요 피부과에서 37 .... 2026/02/17 11,186
1796101 2분 뉴스 추천합니다 18 정치가재미있.. 2026/02/17 1,514
1796100 월 50만원 쓰면 호텔뷔페권 나오는 카드 뭐 쓰시나요. 13 .. 2026/02/17 3,757
1796099 명절인데 한복입은 사람은 안보이지만 3 댕댕이 2026/02/1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