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 생신인데 아무것도 못하는… ㅠ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6-02-10 12:38:22

80대 아버지가 60대 재혼녀와 살아요

그녀와 자식들과는 관계 안좋아요

부친을 꽉 쥐고 재산 다 챙겼고

부친은 그녀에게는 절대적이고 동네 바보 같아요

자식들이 착하거나 멍청하거나....

다 포기했지만  늙고 병든 아버지 보면

쇄잔해진 모습이 안스럽긴 해요

부친은 자식들에게 도리만 바라고 원망만 해요

곧 아버지 생신인데 모시고 좋은데 가서 식사라도 하려고 했는데

아버지는 재혼녀와 함께 해피투게더 연출하는거 아니면 싫다네요

그녀는 아침 일찍 나가 밤 늦게 들어오고

시실상 독거노인 생활하며 외롭다고 자식들 괘씸해해요

이런 상황이니 자식들이 할수 있는게 없어 생신 그냥 지나갈듯요 ㅠ

현실파악은 냉철하게 되는데 마음은 안좋네요 ㅠ

어리석은 인물이지만 불행한 노년의 아버지니까 안스럽구요

자식들이 시간이 얼마 안남은 노인에게 모질게 하는것 같나요?

IP : 27.176.xxx.2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아하니
    '26.2.10 12:40 PM (175.113.xxx.65)

    재산은 얼마나 있는지 몰라도 재혼녀한테 다 건너갔고 그 재혼녀는 무늬만 부부지 아버지는 그냥 방치하다시피 냅두고 혼자 잘 놀러다니는 것 같은데 기가 막힌 상황 이네요.

  • 2. 그냥
    '26.2.10 12:41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죽으면 유류분청구소송하세요
    저녁에 데리고 자는 인간보일러 들였다 생각하세요.

  • 3. 선택
    '26.2.10 12:45 PM (182.161.xxx.38)

    이도저도 다 아버지 선택인걸 어쩌겠나요

  • 4. 장기요양등급
    '26.2.10 12:48 PM (27.176.xxx.229) - 삭제된댓글

    노인장기요양등급 받아드리려고 아버지댁 방문해
    의보공단직원 심사 함께 받은적 있는데
    재혼녀는 아침 일찍 나가고 없고
    각방 쓰는 동거안 생활이더군요
    그런데도 자식이든 누구든 그녀말만 조금이라도 나오면
    부친은 무조건 철벽치고 옹호하고 화내며 방어태세라서
    대화도 언됩니다 ㅠ
    할수 있는게 없어서
    저렇게 살다 돌아가실수밖에 없다고 포기하지만
    이 상황이 도대체 뭔가 싶네요 ㅠ

  • 5. ㅇㅇ
    '26.2.10 12:49 PM (112.166.xxx.103)

    저번에도 글 썼었던 조선족 재혼녀 아닌가요?
    재혼녀랑 같이 모시고 가서 식사하새요
    겉으로만 웃으면서요.
    아버지가 원하시니.
    아버지 거동 힘들어지면 내팽겨쳐질 것 같은 데
    그때를 대비하시고요

  • 6.
    '26.2.10 12:49 PM (27.176.xxx.229)

    노인장기요양등급 받아드리려고 아버지댁 방문해
    의보공단직원 심사 함께 받은적 있는데
    재혼녀는 아침 일찍 나가고 없고
    각방 쓰는 동거인 생활이더군요
    그런데도 자식이든 누구든 그녀말만 조금이라도 나오면
    부친은 무조건 철벽치고 옹호하고 화내며 방어태세라서
    대화도 언됩니다 ㅠ
    할수 있는게 없어서
    저렇게 살다 돌아가실수밖에 없다고 포기하지만
    이 상황이 도대체 뭔가 싶네요 ㅠ

  • 7. kk 11
    '26.2.10 12:50 PM (223.38.xxx.27)

    어쩔수없죠 스스로 그리 만드시니

  • 8. 그래서
    '26.2.10 12:50 PM (175.113.xxx.65)

    요양등급은 받으셨나요? 요양보호사 오시긴 하세요? 그거라도 됐음 다행이네요. 재혼녀는 소위 말하는 난년 이고요. 아버지가 치매끼 있으세요 혹시? 아님 재혼녀 할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걸까요?

  • 9.
    '26.2.10 1:00 PM (27.176.xxx.229) - 삭제된댓글

    요양등급은 제가 신청해 심사받고 등급 받는것까지 마무리해드렸는데
    그녀가 잡에 요영보호사 오는것 싫어해서 불가했고
    주간센터 찾아 등록해드렸는데 아버지가 안가려고 하셔서 실패했어요
    주간센터 결제 제가 해드려서 아버지는 비용 내는것 아닌줄 알고
    나라에서 해주는 공짜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다가
    우연히 바용 낸다는거 알게 된후
    연금도 나오는데 돈아깝다고 난리치며 그만두셨어요
    돈 아껴 뭐할라고 그러나 모르겠어요
    말도 안통하고 마치겠어요
    오직 재혼녀 엄마 대접 해주라는게 아버지 요구 기본값이네요 ㅠ

  • 10.
    '26.2.10 1:02 PM (27.176.xxx.229) - 삭제된댓글

    요양등급은 제가 신청해 심사받고 등급 받는것까지 마무리해드렸는데
    그녀가 잡에 요영보호사 오는것 싫어해서 불가했고
    주간센터 찾아 등록해드렸는데 아버지가 안가려고 하셔서 실패했어요
    주간센터 결제 제가 해드려서 아버지는 비용 내는것 아닌줄 알고
    나라에서 해주는 공짜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다가
    우연히 바용 낸다는거 알게 된후
    돈아깝다고 난리치며 그만두셨어요
    연금도 매달 나오는데 돈 아껴 뭐할라고 그러나 모르겠어요
    말도 안통하고 마치겠어요
    오직 재혼녀 엄마 대접 해주라는게 아버지 요구 기본값이네요 ㅠ

  • 11.
    '26.2.10 1:06 PM (27.176.xxx.229)

    요양등급은 제가 신청해 심사받고 등급 받는것까지 마무리해드렸는데
    그녀가 잡에 요영보호사 오는것 싫어해서 불가했고
    주간센터 찾아 등록해드렸는데 아버지가 안가려고 하셔서 실패했어요
    주간센터 결제 제가 해드려서 아버지는 비용 내는것 아닌줄 알고
    나라에서 해주는 공짜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다가
    우연히 바용 낸다는거 알게 된후
    돈아깝다고 난리치며 그만두셨어요
    연금도 매달 나오는데 돈 아껴 뭐할라고 그러나 모르겠어요
    말도 안통하고 미치겠어요 ㅠ
    오직 재혼녀 엄마 대접 해주라는게 아버지 요구 기본값이네요

  • 12. 어쩔수 없어요
    '26.2.10 1:17 PM (112.157.xxx.212)

    지금 아버지의 인생은
    잘 돌봐주지 않는 재혼녀에게 달려있으니까요
    그냥 본인하고 자식들만 생일잔치 하면
    그여자가 또 들볶겠죠
    핑곗거리만 찾고 있을텐데요
    아버지가 부족해서 그런사람과 재혼했고
    지금은 명줄이 그여자에게 달려있으니 복종하고
    그런거죠 머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면 그냥 해피투게더 1년에 한번씩만 찍어줘요
    죽어도 싫으면 어쩔수 없구요

  • 13. 아구 참
    '26.2.10 1:40 PM (49.167.xxx.252)

    나같음 내버려두겠구만.
    자기 인생 설계를 그렇게 한걸 자식들이 안달해봐야 뭐해요?
    재혼녀 데리고 같이 식사하면서 비위 맞출 자신 있으세요?
    재혼녀하고 무뉘만 이구만 어리섞은 노인네가 그건 인정하기 싫겠죠.
    자식들이 알뜰살뜰 챙기면 그건 재혼녀가 트집 잡지 않겠어요? 죄책감 느낄 필요없고 뭘 어떡해요?

  • 14. 나같응
    '26.2.10 1:45 PM (49.167.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성질 머리가 더러워서 재혼은 왜 했냐고 물어볼랍니다. 어차피 독거노인 생활 하고 있지 않냐고.
    재혼 안했음 자주 들여다 볼건데 새어머니가 싫어해서 못한다고 성질 끌을렵니다

  • 15. 나같음
    '26.2.10 1:52 PM (49.167.xxx.252)

    저는 성질 머리가 더러워서 재혼은 왜 했냐고 물어볼랍니다. 어차피 독거노인 생활 하고 있지 않냐고.
    늙어서 재혼하는데 부양 받을려고 하는건데 재산은 다 넘기고 기본적인 부양도 안하면서 어머니대접은 무슨.
    미쳤네요.
    재혼 안했음 자주 들여다 볼건데 새어머니가 싫어해서 못한다고 성질 끌을렵니다

  • 16. 인간이
    '26.2.10 2:04 PM (61.98.xxx.185)

    불행한게...
    양가감정 때문인 듯 해요
    그냥 고집쎄고 어리석은 노인인데 안보는게 상책...
    우리 아빤데 불쌍하니 맞춰드리자...
    이 중한가지면 그대로 밀고 나갈텐데 항상 양쪽 생각이 팽팽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죠

  • 17. ....
    '26.2.10 2:5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버지의 선택인거죠.
    자식들이랑 식사하자 권했으나, 아버지가 거부하신거죠.
    아빠보다 20 어린 여자라니... 저도 안 만납니다.
    ㅠㅠ 울고 슬픈거보다, 화날거 같은거, 저도..못됐나봐요.

  • 18. ..
    '26.2.10 6:33 PM (211.202.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에겐 죄송한데
    아버지가 꼭 윤석열이 같아요~

  • 19. ..
    '26.2.10 6:39 PM (211.202.xxx.125)

    재혼녀에게 아버지는 돈 다뜯었으니 동거인 이상 아니네요.
    원글에겐 죄송한데
    아버지가 꼭 윤석열이 같아요~

    쥴리를 영부인 대접하라고 ㅈㄹㅈㄹ
    쥴리 감싸주느라 국민은 내팽개지고
    쥴리 범죄가 있어도 조사는 아예 못하게 하면서 범죄 감까주느라 본인도 범죄자 처지.
    그런데도 집에서는 마누라에게 팽당하고 각방쓰고
    진짜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11 부동산 중개수수료 40이나 받네요. 중개수수료 19:51:55 43
1809810 현장영상] "강력히 규탄" 나무호 피격 청와대.. ㅇㅇ 19:51:16 38
1809809 전 남푠 냄새가 좋더라구요 4 Gugjhj.. 19:43:53 281
1809808 "차세대 엔비디아의 등장?" 전 세계가 한국 .. 유튜브 19:43:26 375
1809807 치탄플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19:26:29 90
1809806 월급이나 받았으면 좋겠어요(라디오 진행자) 3 ㅇㅇ 19:25:53 700
1809805 바오바오백 구입할만한가요? ........ 19:25:05 196
1809804 제로슈거 믹스커피 중 뭐 드시나요. 3 .. 19:24:58 202
1809803 조선의 사랑꾼... 그 결혼 때려치워요 제발 4 doles 19:23:44 1,042
1809802 요동친 코스피에…靑 “김용범 ‘국민배당금’ 제안 개인 의견, 내.. 6 ... 19:22:08 644
1809801 핫딜 올리는거 허용되나요? 운영자님 17 19:15:46 696
1809800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무능력과 부패를 삭발로 덮을 수 .. 1 같이봅시다 .. 19:02:00 117
1809799 남편한테 정서적으로 독립하는건 불행한걸까요 9 루피루피 18:58:10 737
1809798 '평택 민주당 탈당 러시…조국혁신당으로.jpg 14 공천후폭풍 18:56:06 1,003
1809797 여직원들이 처음 보는 사람을 분류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2 f 18:56:04 839
1809796 부동산에서 전세 재계약서 작성하는데... 5 부동산 18:49:10 464
1809795 회사 내 간식 문제 들어봐 주시겠어요?? 26 회사 18:22:59 2,206
1809794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어느 정도 하세요? 17 ㅇㅇ 18:16:18 1,687
1809793 통일부, 북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 3억 원 지원 23 ... 18:14:03 684
1809792 저 왜 이렇게 약해졌을까요 9 ... 18:09:29 1,179
1809791 아들 낳으려고 딸 많이 낳은 어르신 보니 11 ㅣㅣ 18:04:43 2,297
1809790 싼타페 5인승 6인승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6 어떤차 17:57:23 482
1809789 한동훈 '선거법' 위반 고발 당해…"법률가 출신이 법 .. 18 너나잘해 17:51:23 1,235
1809788 60 백수라서 좋은점도 있어요 19 백수 17:50:59 3,023
1809787 유심교체 했는데 여전히 삼성페이와 nfc 교통카드 사용할 수 있.. 7 스마트폰 17:49:58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