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 아픈 손가락

작성일 : 2026-02-09 23:45:40

엄마에게 나는 늘 “안 아픈 손가락”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자매보다 금전적으로 정서적으로 더 챙김받지 못해도
덜 서운해해야 할 것 같았고,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 게 당연해졌어요.

 

 

엄마가 힘들 때는
내가 들어주는 사람이었고,
엄마 감정이 넘칠 때는
내가 받아내는 쪽이었죠.

 

 

그런데 안 아픈 손가락이라고 해서
정말 안 아픈 건 아니잖아요.

말 안 하면 모를 뿐, 티 안 내면 없는 일 되는 것뿐..

 

혹시 저처럼 엄마의 “괜찮은 아이”로 자란 분들 있나요?

IP : 59.16.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9 11:48 PM (36.255.xxx.137)

    대놓고 저에게 “ 넌 덜 아픈 손가락” 이라고 말하는걸 듣고 있었어요.
    안본지 20년됐어요

  • 2. 이글지우지말아줘요
    '26.2.10 2:02 AM (118.235.xxx.129)

    전 아픈 손가락을 저보고 돌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빗나가도 보았지만... 모르겠어요. 이제 와서 모든 것에 너무 지쳐있어요

  • 3. 있어요
    '26.2.10 12:43 PM (58.234.xxx.182)

    맞아요.덜아픈 손가락인데 자청해서
    효자효녀 역할.형제자매 모임주도.
    받은건 일절없고 클때도 속 안썩이고
    거저 키웠고,떼쓰고 받아내질 않으니
    학원비며 유학비며 일절 0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48 어떤 대답이 현명할지요 ㄴㄴ 17:57:12 12
1805447 내가 호감 갖었던 사람이 나에게 적극적이게 되면 ㅇㅇ 17:54:06 79
1805446 아이패드 에어 종이필름 추천해주세요! ㅁㅁㅁㅁ 17:51:20 19
1805445 동향 아파트 매수 고민 2 ㄱㄱ 17:50:29 128
1805444 스벅에서 30대 남자에게 봉변당했어요 16 정신병자 17:42:35 1,261
1805443 남편이 내현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아요. 5 봄날 17:32:54 628
1805442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싶을때요 ........ 17:31:44 179
1805441 CBS FM 디제이중 8 hi 17:29:22 309
1805440 아들이 4박5일 휴가 1 17:24:49 470
1805439 강릉 순두부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장아찌요 1 요즘장아찌 17:23:39 526
1805438 변비 심하신 분들 ABC주스 만들어 드세요. 3 ^^ 17:18:14 471
1805437 냉동실 2년된 튀김만두 못 먹겠죠? 1 미개봉 17:13:43 383
1805436 윗집 층간소음 가서 말해도 될까요? 2 ,, 17:12:21 513
1805435 장미희 vs 이상아 누가 더이쁜가요? 23 솔직하게 17:02:19 1,062
1805434 삼전도 끝물인가 10 .. 16:55:46 2,114
1805433 먼지냄새가 아런거였네요 3 ㅇㅇ 16:54:36 1,046
1805432 조말론 여름향수 문의해요 9 로션 16:48:51 604
1805431 이용당하는 느낌 8 ㅗㅎㅎㄹ 16:48:34 1,196
1805430 알레르ㅁㅏㅇ 폴리100프로인데 왜케 비싸요? 2 부장님 16:46:08 462
1805429 큰일이네여 봄 타는 거 같아요 1 ㅜㅜ 16:45:13 558
1805428 아끼는분들 어느정도까지얼마나 아끼시나요 12 . . . 16:43:41 1,310
1805427 친구에게 돈빌려줬는데 해외여행 갔다면 31 ... 16:42:19 2,638
1805426 애호박전 부쳐서 혼자 다 먹어버린.. 4 16:40:23 992
1805425 전쟁이 다시 일깨운 ‘공급망’의 중요성…中, 이재용만 따로 불렀.. ㅇㅇ 16:33:30 700
1805424 넷플 윗집사람들 너무 웃겨요 5 ㅇㅇ 16:27:2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