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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이 잘생겼어요

엄마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6-02-04 20:11:18

사람들도 도경수 닮았다 누구 닮았다 한번씩 그러고 
키가 180안되서 좀 아쉬운데 머리가 작아서 비율이 좋고

이목구비가 반듯한데 귀까지 안이쁜데가 없어요
운동을 좋아해서 몸도 좋아요

오늘은 날이 춥지않아 가죽점퍼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었는데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게

같이 밥먹으러 나가는데 좀 으쓱하더군요
기분이 업되서 브런치 식당을 들어서는데 하필 거의 만석인거에요
알바생이 자리가 여기밖에 없다고 안내해주는데
우리 아들 또래네요
속으로 요즘 애들은 다 훈남이네
아들한테 그냥 여기앉을까하고 둘을 한프레임에 같이보는데
어? 좀훈흔하네 했던 그 알바생이 훨씬 더 잘생겼네요
그럴리가 없는데 자세히봐도
그알바생이 잘생김

피부도 더 반들반들하고

코가 오똑한게 너무 얼굴이 입체적이고

대충 흰셔츠에 앞치마 둘렀는데 연예인같아
아 내가 집에서 아들만 쳐다보니 우리 아들이 천하제일 잘생겼는줄 알았구나
파스타를 씹으면서 크게 깨달았습니다

IP : 1.236.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50대엄마들
    '26.2.4 8:13 PM (118.235.xxx.222)

    이상형 아들 ㅋ
    사랑중에 최고사랑은 짝사랑
    어차피 남의 남자에요 아들은 ㅠㅠㅋ

  • 2. ㅇㅇ
    '26.2.4 8:15 PM (175.114.xxx.36)

    요즘 미남미녀가 좀 많아야죠 ㅋㅋ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목~~

  • 3. 그래도
    '26.2.4 8:16 PM (58.126.xxx.63)

    어머님 객관적이고 냉철하시네요 보통 울아들이 더 잘생겼다 이렇게 결론나지 않나요? ㅋㅋ
    거기가 어딥니까 잘생긴 알바생있는 파스타집 저도좀 갑시다 잘생긴남자 본지 너무 오래라

  • 4. .....
    '26.2.4 8:18 PM (110.9.xxx.182)

    좋겠다..
    우리아들은 별론데..
    너무 객관적이네 나..

  • 5. 저도
    '26.2.4 8:37 PM (220.78.xxx.213)

    엄청 객관적입니다
    애들도 저 닮아서 객관적이에요 ㅜ

  • 6. ㄱㄴㄷ
    '26.2.4 8:42 PM (123.111.xxx.211)

    저두요 ㅜㅜ

  • 7. ..
    '26.2.4 9:00 PM (223.38.xxx.210)

    귀여우신 분 ^^
    행복하시길요.

  • 8. 요새
    '26.2.4 9:09 PM (74.75.xxx.126)

    젊은 애들 남자고 여자고 참 인물이 좋아요. 무슨 우생학을 쓴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인물이 좋아질까요.

  • 9. ...
    '26.2.4 9:11 PM (1.237.xxx.38)

    울 친척이 내딸이 제일 예쁜줄 알고 살았는데 실제로 예쁘장한편
    근데 졸업식날 가보니 다 예쁘더라고

  • 10. ㅇㅇ
    '26.2.4 9:18 PM (211.250.xxx.56)

    원글님 넘 객관적이고 귀여우셔서 혼자 글읽고 웃었어요ㅋㅋ
    우리아들도 제눈엔 진짜 멋있는데 가끔 진짜 잘생긴애들보면 자각하곤하죠 ㅎ

  • 11. 왐마
    '26.2.4 9:27 PM (218.154.xxx.161)

    도경수 닮았으면 진짜
    잘 생긴거 맞아요.

  • 12. ㅎㅎ
    '26.2.4 9:28 PM (121.152.xxx.48)

    원글님 귀여우셔요ㅎ

    예전에 친구따라 친구의 지인집에 갔는데 다른 건 기억 안 나고 그 지인이 자기 아들이 그렇게 잘 생겼다며 올매나
    자랑을 해대는지 속으로 엄마봐선 전혀 했는데 때마침 그 잘 생겼다는 아들이 들어 오는데 아뿔싸
    키 165 정도 돼 보이고 얼굴 지저분 띵 충격
    그 지인 표정 겸연쩍어 하는 게 보이고
    엘베타고 1층에 내려서는 그 남편이 뙇
    키 너무 작고 음 그 아들하고 똑 같음
    그 지인도 키 작음
    제가 안 보게 될 줄 알고 자랑 했나봐요

    제 눈에 안 예뻐 보이는 제 딸들은 어쩌까요 잉
    제 눈에라도 이뻐 보여야는데ㅎ

  • 13. ᆢㆍㆍ
    '26.2.4 9:29 PM (211.234.xxx.7)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파스타가 급 땡깁니다.거기가 어딥니까?

  • 14. 저도 한마디
    '26.2.4 9:38 PM (118.218.xxx.85)

    대학 농구코트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다가 친구가 팔꿈치로 코를 쳐서 피흘리고 코뼈가 부러진것 같아서 바로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가서 사진찌고 치료했대요
    그런데 원장님이 간호원들을 이리와보라고 백만불짜리 코 좀 구경하라고 했대요
    얼마나 뿌듯하던지 키도크거든요

  • 15. 저도요
    '26.2.4 10:17 PM (116.120.xxx.27)

    잘생긴 울 아들 중학생때
    축구하다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매일 아침 차로 등교시켜주면서
    보게된
    아이들ᆢ

    어쩜 그리 다들 길쭉길쭉 훈훈하던지 ! ㅎ

  • 16. ..
    '26.2.4 11:46 PM (221.139.xxx.124)

    밉상 댓글 달아요
    아이들이라 이쁘지 객관적으로 훈남 남학생
    거의 없어요 예쁜 여학생은 많이 만나도
    남학생은.그냥 평범과 평범 이하가 많죠
    평범한데 매우 멋지고 잘생겼다고 착각하는
    엄마들은 여럿 봤어요
    암튼 잘생긴 남자는 매우 귀합니다
    많다고.하지만 실제로는 만나기 어렵지요
    비율좋고 도경수 닮은 아드님은 잘 생겼을
    것 같아요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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