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부르시나요?
전 44살이고 며느리 입장인데요.
요즘 세상에도 며느리를 "어멈아. 에미야"라고 부르나요?
저희 시아버지가 절 그렇게 부르시는데
그 표현 정정해드리고 싶어서요.
이름 부르시면 될 걸.. 굳이
다들 어떻게 부르시나요?
전 44살이고 며느리 입장인데요.
요즘 세상에도 며느리를 "어멈아. 에미야"라고 부르나요?
저희 시아버지가 절 그렇게 부르시는데
그 표현 정정해드리고 싶어서요.
이름 부르시면 될 걸.. 굳이
이시잖아요
연애때 보고 누구야 안했으면 못하죠
저희 시모는 아가라
불러요
80중반.... 애미야보다 나은 듯요
아가는 차라니 낫네요.
정말 그 행동이랑 다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절 무시하고 싶어하시는 느낌이에요.
70대 초반이시면 옛날분인가요? 아흐..
호칭이 뭘까요?
참고하려구요.
시부모가 무시해서 부르는 호칭 아닙니다
다른 말과 행동으로 무시하나본데
호칭 자체엔 문제 없어요
제 시부모님이 저한텐 큰애(맏며느리)야 에미야 하셨는데
연애 길게하면서 집에 자주 드나들던 동서에겐 돌아가실때까지 ㅇㅇ야 하셨어요
다 그렇게 불렀어요.
이름 부르는게 그 나이대는 익숙하지 않을듯요
근데 아버님은 저희 남편한테도 에미야하고 하실 때가 있어요.
분들도 시대를 좀 알고 사시지...
며느리 사위한테 이름으로 부르나요?
원글님 친정에서는 사위한테 어떻게 부르나요?
에미야,애비야가 어때서요?
나이 육십 넘도록 이름 불리는 제 동서보다는
에미야라고 불리는 제가 낫네요
머슴이라야 이름부르는거 아닌가요?
전 이해가 안가요. 이름 부르면 이름 불러서 더 기분 나쁘셨을겁니다. 그냥 그 분이 싫으신거죠.
저희 시누가 사위 보고 이름을 불러요. 그리고 그 호칭을 저더러 따라하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제 남편도 사위를 이름을 불러요. 지금은 젊으니까 애라고 생각되서 이름 부르는거 그럴수 있죠. 근데 나이 더 먹어서 아이 생기고 중년 되고 노년되도 그럴건가?싶더라고요. 60에 이름으로 불리는 사위 입장 되면 전 별로 일거 같은데요.
님도 더 나이 먹고 여전히 이름으로 아무개야 불리고 있으면 오히려 더 대접을 못 받는다고 생각이 들지도요.
ㅇ서방이죠
서방은 참 용도도 다양해요 ㅋ
사위도 서방 시동생도 결혼하면 서방
시누이 남편도 서방ㅋㅋㅋ물론 님자는 덤
염병이에요
시부모가 이름부른다고 언짢다는 글도 있었답니다.
젊은 사람들이 듣기엔
어멈 에미가 올드한 느낌은 들죠
저를 이름으로 부르시는데 전 정겹고 좋은데요
어멈은 ‘조금 대접하는 말’로 자식이 있는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명사입니다.
호칭에는 문제가 없어요
별게 다 기분 나쁘고 맘에 안 드네요
저는 50대고 시어머니 있지만 에미 라고 불러도
기분 하나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그게 왜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랫사람 남편을 지칭해요
예전에 대갓집 같으면 주인은 마님
아들은 서방님
우리 말 압존법은 상대에 맞춰요
남편은 지칭할때 서방이란 건 대화 상대에 따르거나
한대에 나이든 주인. 젊은 주인이 있을때 구별하는 거죠
ㅅ그 집 어른에겐 아랫사람이니 통칭 누구의 서방
새애기ㅡ란 말은 내 집에 모든게 낯서니 애기처럼 새로 배운다는 뜻
누구 어미 는 틀리지 않아요
강점을 거치면서 며느리= 객식구 로 하대하지만
농경사회에선 남자들의 노동에서 얻어지는 수입보다 주로 집안일
밭농사, 길쌈, 물물교환 등으로 여자들의 경제권이 컸어요
지금 혹은 지난 백년보다 여성의 지위가ㅡ낮지 않았고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어요
이름이 하대냐
맞습니다, 예컨대 선생은 학생에게 아무게야 불러됴 학생이 선생에게 아무개씨라 하지 않죠
그런 면에서 며느리 이름 부르지 않아요
남편을 칭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결혼한 남자를 칭하는데
사극만 본 무식한 사람들이 난리치는거죠
사극도 잘본것도 아니죠 머슴에게도 ㅇㅇ서방이라 하는데
서방이 왜 남편을 칭하는 말로 아는건지
이상한 표현은 아닌데요.
저는 야 라고 부르던데요.
그 호칭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말투나 행동이 더 문제가 되니까 그 호칭이 싫으신 거에요
아마 다른 호칭으로 바뀌도 별반 다르지 않으실 겁니다
이름으로 불리는 것 좋아하는 건 우리세대나 그런 거고
어른들에겐 그게 더 예의없는 행동으로 인식돼요(서로 아호,택호를 만들어서 부르는 옛 풍습대로)
자녀까지 있는 장성한 자식이라면 아이 이름을 붙여서 ㅇㅇ에미, ㅇㅇ아범이라 하거나(줄여서 에미,아범) 아이 이름으로 대체해서 부르죠.
그러니까 며느리라도 어릴적부터 알던 사이가 아니면 이름 부르는 게 더 어색한 세대인거죠.
저흰 저 혼자였을 땐 얘야~, 동서가 생긴 뒤론 큰애야,작은애야
어멈아
에미야~가
왜 싫은거죠?
그냥 시아버지가 싫은신거죠
야!!도 아니고
70대 초반까지 그렇게 부른걸
교정해 주고 싶다라...
열심히 해보세요.
시아버지가 싫은 거죠.
그분이 아름을 불러도 싫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