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정리중입니다, 성취감이 느껴져요 ㅎ

드디어 조회수 : 3,511
작성일 : 2026-01-31 12:29:17

어제 퇴근하면서 불연성 쓰레기봉투사고 집에 들어갔더니 며칠전 주문한 5단 선반이 똭! 도착해 있더라고요

아들 불러다가 선반 조립을 맡기고 저는베란다에 방치한 깨찐 뚝배기와 석고 화분 다 마대봉투에 담았어요

앞으로 무거운 화분들은 더이상 못쓸 것 같어요 이렇게 금방 할 수 있는 걸 왜 지금까지 안했을까요;;

 

베란다 건조기 옆에 조립한 선반 쏙 집어넣고 여기저기 물건들 다 올렸어요. 두루말이 휴지, 대용량세제, 김치통, 전기밥솥 등등

 

그리고 잽싸게 다이소 달려가서 통돌이 세탁기 옆 20cm 공간에 수납하는 통 사와서 넣고 세탁세제랑 유연제 담았네요 이로써 세탁기 앞에서 매일 발에 채이던 세제들 다 해결되었어요

 

이제 남은 것은 대망의,,,,베란다장이에요 

안쓰는 크리스마스트리, 도배롤지, 공사할때 쓴 롤비닐, 전등갓 등등이 빼곡한테,,, 이거 다 정리하면 전 올해 내내 자부심 뿜뿜해서 ㅎㅎ 자신감 충만한 상태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침에 밥먹고 세탁기앞에 한번 닦아주고 좀 쓰러져 있다가 커피사러갈 거에요

그리고 다시 파파팍 정리해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집에서 쉬고있을 예정입니다

힘들지만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요

오늘아침 아들이, 우리 집이 넓어진 것 같대요 ㅎㅎ

 

 

 

IP : 14.4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1 12:30 PM (115.138.xxx.16) - 삭제된댓글

    집 정리 해야하는데
    매번 미루네요 님글 보며 반성ㅠㅠ

  • 2. 저도
    '26.1.31 12:35 PM (211.234.xxx.137)

    베란다 화분 정리했어요.
    한개만 놔두고

    베란다가 정돈되니 훤하고 좋네요.

    지금도 힘든데
    나이들면 더 힘들것 같고
    노인들 쓰레기집들 보니 정리해야 할것 같아
    틈나는대로 안 쓰는건 버리고 있습니다.

  • 3. 네네
    '26.1.31 12:38 PM (124.49.xxx.188)

    저도 해야죠. 우산 딸방 정리부터

  • 4. 네네
    '26.1.31 12:39 PM (124.49.xxx.188)

    오래된 내 앨범도 다 버릴까봐요.. 추억도 뭐 안보면 그냥 그렇죠. 애들도 내가 죽으면 엄마 짐 다 갖다 버리겟지요.

  • 5. 남편
    '26.1.31 12:42 PM (219.255.xxx.120)

    놀러가고 없는날 당근에서 10만원에 사람 불러다가 앞뒤 베란다에 있는거 빼기스티커 붙여서 싹 내렸더니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요 남자 셋이 와서 30분만에 싹 치워줍디다

  • 6. ㅇㅇ
    '26.1.31 12:49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면 그 쓰레기를 본인들이 가져가서 버려주는건가요?

  • 7. ㅇㅇ
    '26.1.31 12:57 PM (61.43.xxx.178)

    윗님 그러면 그 쓰레기를 본인들이 가져가서 버려주는건가요?
    당근에 뭐라고 검색하면 되나요?

  • 8.
    '26.1.31 1:34 PM (211.36.xxx.238)

    저도 정리하려고 하는데 너무 춥네요..ㅠ

  • 9. 내일
    '26.1.31 2:06 PM (14.35.xxx.117)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집!!
    좋은 말 인거 같아요
    저도 할 수 있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641 "위안부는 매춘" 또 ' 망언 복격' 하더니... 7 그냥 2026/02/03 1,631
1791640 쓰레드에서 본 글인데요 2 주식 2026/02/03 2,195
1791639 아너 정은채 연기 좋네요 14 2026/02/03 4,269
1791638 야 이 새끼야 라는 말 쓰세요? 19 ㅇㅇ 2026/02/03 3,789
1791637 제 푸념 좀 들어주세요. 7 ㅇㅇㅇ 2026/02/03 1,749
1791636 신동엽 딸 서울대 체육교육과 합격 45 .. 2026/02/03 18,876
1791635 인천대 수시전형 단합의심 조사중 20 .. 2026/02/03 1,896
1791634 한화시스템 낼 들어갈까요? 11 늘보3 2026/02/03 3,352
1791633 지마켓 H.O.T랑 또 지독한 광고 만들었네요 ㅋㅋ 18 미티겠네 2026/02/03 3,187
1791632 삼전 천정도 사도 되나요? 16 ..... 2026/02/03 5,229
1791631 소피마르소는 예쁘게 늙어가네요 7 2026/02/03 4,917
1791630 시모 사이는 참 힘들다 3 40대 후반.. 2026/02/03 2,133
1791629 주식 투자금액 쫌쫌따리 커지네요 3 dd 2026/02/03 2,468
1791628 배민이 늦어서 속터집니다 7 ... 2026/02/03 1,201
1791627 그알 정신과의사요 5 .. 2026/02/03 3,774
1791626 정장 옷입으면 사야한다고 6 2026/02/03 2,370
1791625 이호선 상담소 3 ㅇㅇㅇㅇㅇ 2026/02/03 4,309
1791624 27년 만에 다시 시작했던 주식 ㅋㅋ 4 그그그 2026/02/03 4,154
1791623 조선호텔 김치 드시는 분만요~ 핫딜 4 .. 2026/02/03 1,891
1791622 남편이 ai라고 우겨서 싸웠대요 ㅋㅋㅋㅋ .... 2026/02/03 2,631
1791621 2.9 일만 지나면 사람 살만한 날씨 되겠어요.. 4 2026/02/03 1,984
1791620 18억짜리 분양 받았는데 본인 돈 하나없이 가능해요? 7 이해가 2026/02/03 3,344
1791619 조민의 동양대 표창장이 의전원 입시에 쓰였다네요 68 ㄹㄹ 2026/02/03 8,474
1791618 국민연금 임의납부 금액 10프로나 올랐네요 10 ... 2026/02/03 3,871
1791617 겸상의 의미 3 .. 2026/02/03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