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산보다 바다를 좋아해서
매년 강원도로 여름휴가 가는데요.
특히 애들이 해루질을 너무 좋아해요.
(언제까지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식구들이 항상 강원도 바닷가 앞에 작은 세컨집하나 샀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중 봐둔게 정암해변앞에 썬라이즈빌 아파트거든요?
(위치가 어디냐 물어보실꺼 같아서 아예 미리 공개해요)
살짝 걸리는게 몽돌해변이라는거랑(전 모래사장을 더 좋아해서요..)
해루질 하기 좋은지 모르겠다는거랑
앞에 전망가리는 큰 건물이 들어서진 않을까 하는 정도?
지금은 창가에서 바닷가도 잘 보이고
1층은 좀 그런데 3층만되도 어쨋든 보이긴하더라구요.
가격대가 1억대라 크게 부담은 안되고
지금집 대출금도 다 갚아가겠다
요즘 집값 떨어진다 어쩐다 하니
강원도 집도 집값 더 떨어지면 이번기회에 하나 살까 싶은데
주변에선 왠 강원도에 집이냐고
그돈이면 그냥 가고 싶을때마다 이쁜 펜션 예약해서 며칠 지내다 오는게
더 낫지 않냐.. 빈집 관리 힘들다고 반대들 하는데
바닷가앞 내집.. 로망을 접기가 어렵네요ㅎ
현실적인 조언들 많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