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방금 제가 스레드에서 읽은 글..
-------------
오늘 남편이 일해서 혼자 애들데리고 스타필드에 갔다가 초3쯤 돼보이는 남자애를 애 엄마가 머리채잡고 끌고가는걸 봤어. 혼내려는지 비상계단쪽으로 처음엔 팔을 끌고 가다가 애가 안끌려가려고 버티다 넘어지니까 머리채잡고 세우고 다시끌다가 팔을 빼버리니까 다시 머리채잡고 질질 끌고 비상계단으로 나가더라. 그 꼴을 옆에서 보기만 하던 애아빠는 모자가 비상계단으로 나가니 옆에 나이키매장 쇼핑들어감.. 저 애 뭔일 날까싶어서 도저히 발이 안떨어져 비상계단앞에 서성였거든.. 큰소리 좀 나더니 애 엄마가 나오고 한참있다 애도 나왔어. 애엄마는 한참 죽일듯이 째려보다가 앞서 걸으면서 눈물을 훔치고 애아빠는 애 다독이며 데리고갔어. 아동학대신고를 안한게 아직도 맘에 걸려서 속도 안좋아..
-------------
제가 놀란 부분은 댓글들이 대부분 그 엄마를 옹호한다는 거에요..
저도 중학생 아들 둔 엄마지만 저런 폭력은 한참 잘못된 거라고 봐요..
자녀 머리채를 공공장소에서 잡고 끌고가는 엄마와 그 엄마를 옹호하는 사람들
1. 음
'26.1.25 11:58 PM (118.235.xxx.153)와 무섭네요.. 전 그래서 스레드 안 해요
..거들먹거리고 시비 거는 말투도 너무 많고
인스타그램에서 떤 해맑은? 가식 만큼 거기서는 어두운 가식을 떤다고 해야 하나2. 늙어서
'26.1.26 12:00 AM (211.234.xxx.162)치매라도 걸려 자식 말 안 들으면 역으로 당하겠죠.
요즘도 저런 사람이 있나요?
것두 공공장소에서?3. ...
'26.1.26 12:02 AM (221.165.xxx.131) - 삭제된댓글길에서 자녀의 머리채를 끌고 비상계단으로 가는 엄마라니.. 휴..
아빠는 방관하고..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4. 글쎄요
'26.1.26 12:14 AM (121.147.xxx.184)이해가 가는데요.
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5. ....
'26.1.26 12:18 AM (59.29.xxx.152)나중에 자식한테 당하고 사람들이 오죽하면 저러겠냐 하는소릴 들어야 정신차리려나...폭력은 폭력을 낳아요 애가 뭘보고 배울까 싶네요
6. ㅇㅇ
'26.1.26 12:47 AM (211.193.xxx.122)노인들 자식에게 구타당하는 경우 종종 있죠
7. 중립
'26.1.26 1:13 AM (221.153.xxx.127)첨엔 팔을 잡았다잖아요.
애도 혼날 걸 아니 버텼나보네
아빠가 말리지는 않고 나중에 다독였다면 판단 보류.
만약 진짜 아동학대면, 윗댓글처럼
나중에 부모가 당하겠지요 뭐.8. 학대영화
'26.1.26 1:5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애 머리채 잡고 가는 부모 주변에서 구경하며
오죽하며 저러겠어 말하는 주변인들
공포영화 떠오르네요9. 학대영화
'26.1.26 1:5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애 머리채 잡고 가는 부모 주변에서 구경하며
오죽하며 저러겠어 말하는 주변인들
공포영화 떠오르네요
무섭다10. 학대영화
'26.1.26 2:0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애 머리채 잡고 가는 부모 주변에서 구경하며
오죽하며 저러겠어 말하는 주변인들
공포영화 떠오르네요
무섭다
영화 한장면으로 연출해도 되겠어요11. 학대영화
'26.1.26 2:01 AM (1.237.xxx.38)애 머리채 잡고 가는 부모 주변에서 구경하며
오죽하면 저러겠어 말하는 주변인들
공포영화 떠오르네요
무섭다
영화 한장면으로 연출해도 되겠어요12. ᆢ
'26.1.26 2:07 AM (1.237.xxx.38)저러니 자식에게 맞아 죽죠
키워보니 순한 애도 내가 성질 부린대로 나에게 똑같이 해요13. 상황
'26.1.26 3:04 AM (122.32.xxx.61)상황 모르면서 함부로 말할 사안은 아닌 듯.
14. ...
'26.1.26 3:07 AM (115.22.xxx.169)저런가정에서 그나마 노년에 가장효도하는 자식케이스가
부모에게 욕도 폭력도 폭언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는거.
이이상 잘해줄수가 절대없음.15. ㅇㅇ
'26.1.26 3:13 AM (73.109.xxx.54)상황 모르는데 왜 부모편을 들죠?
아이가 문제아 일 수도 있지만
부모가 사이코 학대 부모일 수도 있죠
아직 어린애인데 저런 부모가 학대하면 아이는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신고를 해야 하는 거 맞아요
정신적으로 입는 상처는 말할 것도 없고요
평생 가요
여기서 어릴 적 부모한테 학대받고 몇십년 지난 지금까지도 괴로워하는 글들 많잖아요
솔직히 시집 사람들 나쁜건 같이 실컷 욕해주는데 친부모 어릴적 학대는 정말 누가 욕해줘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
정말 무슨 공포 영화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