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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슐랭급으로 한상 차렸는데

Bb 조회수 : 5,620
작성일 : 2026-01-25 11:45:06

재료비는 100만원 넘고

설거지와 부엌은 폭탄급. 밤새 치웠습니다.

시장가서 가격 비교하면서 알뜰살뜰 장보고

요리하면서 중간중간 치우고

식사 끝나면 30분내로 깨끗한 부엌이 되는건

주부들이나 할수 있는거였어요.

 

IP : 223.38.xxx.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5 11:47 AM (222.236.xxx.238)

    미슐랭급으로 한 상 차렸으면 그것만으로도 기특하고 고마울거 같아요.

  • 2. ㅎㅎㅎ
    '26.1.25 11:47 AM (221.162.xxx.5)

    그래서 남편에게는 설거지만
    아님 돈에 구애를 받지 않아야
    남자들은 좋은것만사요
    비싸다 하면 비싸야 맛있지. 비싸바야 얼마나 비싸다고
    하나하나 모으면

    고생하셨네요

  • 3. ..
    '26.1.25 11:48 AM (211.208.xxx.199)

    재료비가 100만원 넘게 뭐뭐 사셨던가요?
    그게 더 궁금해요.

  • 4. ㅇㅇ
    '26.1.25 11:48 AM (211.193.xxx.122)

    재밌게 사시는군요

  • 5. ㅎㅎㅎ
    '26.1.25 11:51 AM (211.192.xxx.90)

    미슐랭급인데 좀 봐드리세요~
    우리남편은 집밥 일품요리도 못하니까
    원글님 남편같은 분도 부러울때가 있어요

  • 6. 오늘아침에
    '26.1.25 11:54 AM (210.179.xxx.207)

    30분 내로 깨끗함 주방은 식세기가 있으면 가능해지죠.

  • 7. 재료비
    '26.1.25 11:54 AM (119.204.xxx.215)

    100마넌ㅎㅎ 한 상차린 인증사진 넘 궁금해요

  • 8. 취미
    '26.1.25 11:57 AM (220.71.xxx.130) - 삭제된댓글

    요리가 취미라고 하는 남자 보면 장보기부터 재료 다듬기,
    행주 삶기까지 완벽하게 다 하는게 요리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스테이크 고기 좀 사고 랍스타만 사도 백만원 넘죠.

  • 9. 미슐랭
    '26.1.25 11:58 AM (210.179.xxx.207)

    미슐랭 식당들도 인당 4-50 받고도 남는게 없는 비싼 재료를 쓰는데 안 쓰는 부분이 많고 그 재료 손질하느라 인건비도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하긴….

  • 10. 한상드신거
    '26.1.25 12:00 PM (203.128.xxx.74)

    설거지하느라 다 소진됐을거 같아요 ㅋ
    그냥 백만원어치 외식을 할꼬같아요 ㅋ

  • 11. 왕대문자T
    '26.1.25 12:14 PM (221.149.xxx.157)

    재료비가 100이면 차라리 미슐랭을 가시지..
    재료비 100으로 아마츄어 요리사의 요리에
    설거지는 덤이네요. 죄송함다...

  • 12. ...
    '26.1.25 12:15 PM (1.235.xxx.154)

    요리가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스프 샐러드 ...이런거였지

  • 13. 감동
    '26.1.25 12:17 PM (14.35.xxx.67)

    한마디로 가성비 꽝인 요리를 하셨네요 ㅋㅋ
    그래도 금액을 떠나 요리를 해주신게 어딘가요.
    저는 남편과 연애, 결혼 통틀어 30년을 함께 하는 동안 한번도 요리라는 걸 대접받아 본적이 없었는데 왠일로 어제, 오늘 아침을 해주더라구요. 그 자체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앞으로 주말 아침은 남편님이 하는거다~라며 강제로 떠안겼어요.
    다음번엔 금액을 좀 낮춰서 또 해달라고 해보세요. 저는 남이 해주는 음식은 무조건 제일 맛있더라구요.

  • 14. 그래도
    '26.1.25 12:36 PM (118.235.xxx.154)

    재료가 남으니...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쓴다는 올리브 오일 보고 현지에서 공수해다가 사먹는데 맛있어요

  • 15. 남편이 요리사?
    '26.1.25 12:51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아니면 재료비 아까울것 같은데요.
    근데 요리사라면 그냥 비싼데서 사먹자 할것 같은데요. ㅎㅎ

  • 16.
    '26.1.25 1:45 PM (219.255.xxx.120)

    요리는 식재료비 장보기 재료손질 뒷정리 설거지가 다구만

  • 17. ㅇㅇ
    '26.1.25 2:32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맛보다 차린 정성이 백만원이죠

  • 18. 저도
    '26.1.26 3:53 AM (74.75.xxx.126)

    남편의 취미 중 제일 싫은 게 요리예요.
    단 한번도 평범한 음식을 하는 일아 없고 특이한 나라 요리만 골라해요. 저 임신했을 때 음식은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맡겼더니 이란, 이라크, 이집트, 그 쪽 닭요리만 주구장창 해 주는데 맛은 있으나 못 먹겠더라고요.
    그런 요리 한다고 요리책은 백권이 넘고요, 냉장고 두대가 문을 못 열게 꽉꽉 차요. 한번쓰고 다시는 안 쓰는 각종 소스와 식재료로 가득차서 정작 매일 쓰는 달걀, 우유, 기본 야채 과일 넣을 자리도 없고요.
    요리 한번 하면 밤 10시 전에 식사하기는 글렀죠. 아이랑 저는 6시부터 배가 고파서 서로 물배 채우면서 기다리고요. 끝나고 나면 폭탄맞은 주방, 12시 넘도록 치워도 다 못 치워요. 진심 욕나와요. 제발 그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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