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지속된 비정형안면통증으로 12월부터 한약을 먹고 있습니다.
빅5병원 중 3군데 가봤고
유명하다는 개인병원 가봤고
침도 몇 개월 맞아봤습니다.
포기하고 있다가, 친정 언니가 한약을 한 번 먹어보라고 해서 먹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한 달 치를 다 먹게 되는데
효과 또는 변화 1도 없습니다.
한약은 본래 최소 6개월은 먹어야 된다고 하던데,
한 달치가 30만원인데 계속 먹어야 하는지 갈등이 생깁니다.
하라는대로 밀가루도 안 먹고 꼭 공복에,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먹었습니다.
한 달 먹었으면 뭔가, 뭔가라도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더 나빠지지도 좋아지지도 않고 똑같습니다.
한 달 되어 한의사한테 전화해 보고 믿고 한 달 더 먹어보라고 하는데,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더 먹어볼 동기부여가 전혀 안됩니다.
혹시 한약 먹어보신 분들 이럴 때 어떤 결정을 하면 될까요?
*한방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부정하시는 분의 답은 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