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목역에서 중곡역 사이의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좀

어쩔수 없지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26-01-02 10:27:02

남편이 돈 사고를 쳤어요.

잘 해보려다가 그런 건 알지만 참......

(길게 이야기해봐야 서글프더라구요. 

그냥 사람 몸 다친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정도로 마음 추스리는데

몇달 걸린 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지금 사는 집을 전세주고

대학생 아이 학교 다닐만한 곳으로 전세들어가려구요.

그 차액이면 일단 이자부담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강동구 30평대 살고 있고

네이버 부동산 보니 7억에 내놓으면 바로 나갈 것 같아요.

챗지피티한테 왕십리까지 40분 안쪽의 5억대 30평 아파트를 찾아줘 했더니

일단 7호선, 용마산역 주변 아파트를 골라주네요.

 

애는 군자역에서 갈아타면 될 거고, 

저는 직장이 선릉이라서 어찌보면 지금 집보다 더 가까워질 것 같아요.

 

이젠 학군은 필요없고, 

장보는 것도 인터넷 배송시키면 되니까

전철역에서 가까워서 통학통근만 편해지면 될 것 같아요.

 

설 연휴에 마음을 정해서 이번 주말부터 살살 조사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82똑똑하신 분들께 먼저 좋은 말씀좀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군자역 위쪽으로 중화역까지? 전세금 5억선에서 30평대 아파트 중에서

이쪽을 봐라, 이쪽은 별로다 등등 조언좀 해주세요.

왕십리에서 눈치채셨겠지만, 한양대 다니고 아직도 3년이나 남았어요.

셋 다 집순이집돌이라서 현관문 닫고 집 이불속에 있으면 크게 불편한 거 못느끼는 편이예요.

 

아니면 5억보다 조금 더 높아도 되고, 낮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구요.

챗지피티는 일단 면목동 금호 어울림 아파트를 꼽아주더라구요.^^;;;;;;

 

잘 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일로 몇달 마음고생을 하고 나니 팍 늙은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기운내서^^ 아자아자~~~~

IP : 119.69.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 10:34 AM (1.239.xxx.246)

    꼭 중랑구여야 하는거 아니면....
    신당동 현대아파트 추천합니다
    한양대는 집 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학교 안쪽까지 들어갑니다. 학교 앞이 아님. 내부까지...
    선릉도 마을버스 타고 왕십리역 가서 수인분당선 타면 선릉역까지 가고요

    30평대 지금 보니 5억 4천 매물 있네요

  • 2. 감사합니다.
    '26.1.2 10:38 AM (119.69.xxx.233)

    꼭 중랑구일 필요는 없어요.
    한양대랑 선릉으로 통학통근할수 있는 5억대 30평대 아파트,를 찾고 있습니다.
    신당동 현대아파트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ooo
    '26.1.2 10:38 AM (218.156.xxx.49)

    면목동 면목 금호에 6년 살다가
    이사 왔습니다.
    일단 사가정역,용마산역 둘다 이용 가능하고
    세대수는 좀 많이 적은편이에요.
    그래도 교통 편리하고
    사가정에서 올라오는 길은 언덕이라
    힘들수 있어요. 그래도 사가정이 번화하고
    거의 면목동 중심이라고 할수 있을 듯 합니다. 버스도 더 많이 다니고, 재래 시장도
    있고, 물가저렴해서 살기도 좋아요.
    가격대는 30평대 7억 5천정도 나가더라구요. 아마 더 저렴한데는 한신 아파트가
    아닐까 합니다.

  • 4. 사가정역이
    '26.1.2 10:42 AM (119.69.xxx.233)

    면목동 중심이군요.
    면목 금호아파트와 한신아파트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ㅇㅇ
    '26.1.2 10:46 AM (1.240.xxx.30)

    면목동 30평대 7억 5천 매매가에요;;

  • 6. 예.
    '26.1.2 10:49 AM (119.69.xxx.233)

    전세가는 5억 전후로 찍히는데, 막상 부동산 나가보면 전세매물이 없을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 7. ㅇㅇ
    '26.1.2 10:50 AM (1.240.xxx.30)

    중랑구 거기말고
    지금 동대문구 쪽 알아보세요 전농동SK아파트 전세 30평대 6.5억 정도에 나와있네요. 전농SK나 옆에 청솔우성 아파트가 단지도 크고 살기 좋아요. 초역세권 아니지만 아파트 앞에 버스 한번에 한양대쪽 바로 가구요. 선릉까지가는거는요 아파트 앞에서 버스타고 왕십리역가셔서 분당선 타시면 강남갑니다. 40분 안

  • 8. 전농동 아파트도
    '26.1.2 10:57 AM (119.69.xxx.233)

    살펴보겠습니다만
    지금 사는 아파트와의 전세금 차익으로 대출금을 정리하려고 하는 거라서
    6.5억은 일부러 이사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복비랑 이사비 빼면 정확히 얼마가 남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자 들어가는 것부터 정리해야해서요.
    그래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 ㅇㅇ
    '26.1.2 11:02 AM (1.240.xxx.30)

    5억정도면 면목동 금호 31평, 면목현대(28평), 면목삼호아파트 잇어요

  • 10. 7억 전세주고
    '26.1.2 11:27 AM (121.130.xxx.247)

    5억 전세 들어가는거면 2억 정도 이자 줄여보겠다는건데, 차라리 알바 하며 감당하는건 어려운가요?
    이 기회에 온가족이 열심히 몸 움직여 기운내 보는건요
    대학생 자식도 알바해서 용돈 벌고, 원글님도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대출이자 벌어 보구요
    남편도 가족들 열심히 사는 모습에 기운 내지 않을까요?

  • 11.
    '26.1.2 11:35 AM (119.69.xxx.233)

    이번에 남편은 실직하게 될 것 같고
    선릉이 제 직장입니다.
    대학생 아이는 이제 본2올라가서, 알바를 하지말고 공부에 집중하자고 서로 합의를 보았네요.

    사실 남편도 매우 힘들겠지만, 저도 감정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때 큰 소리 내서 사이까지 나빠지는 게 어리석은 것 같아서
    추스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 상황에서 기운내는 게 참으로 어렵네요.

    이사가서 2억에 대한 이자를 줄이고 다시 모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는데
    혹시 이사가는 게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나요?
    그런 면에서 윗 님이 말씀해주신건가 그러고 있네요.

  • 12. 그 지역은
    '26.1.2 11:53 AM (118.235.xxx.164)

    잘 모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맘 다잡으시는 원글님
    존경합니다. 속히 힘든 상황 벗어나시길 기원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34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식사량 2 .. 04:49:07 398
1786233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에게 후원하는 심리? ... 04:46:28 83
1786232 팔란티어 왤케 빠지나요 1 ........ 04:38:29 270
1786231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578
1786230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537
1786229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250
1786228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3 시골꿈꾸기 02:58:50 338
1786227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 02:48:06 358
1786226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78
1786225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02:33:48 580
1786224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28 딜레마 01:42:09 2,743
1786223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2 미치광이 01:34:44 1,178
1786222 나의 늙은 고양이 7 01:33:27 746
1786221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5 .. 01:01:36 1,185
1786220 이것도주사인가요 3 ... 01:00:13 764
1786219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5 나락바 00:59:32 4,460
1786218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5 넷플러 00:52:04 1,339
1786217 Ai 사주보니 00:47:09 572
1786216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1,804
1786215 친구 시아버님 장례식 23 질문 00:33:38 2,791
1786214 국내에 이국적인 느낌의 여행지 어디 없을까요? 15 ..... 00:32:51 1,275
1786213 이시간에 층간소음..열받아서 5 ㅇㅇ 00:21:56 1,238
1786212 남대문시장 잘아시는 분이요 4 남대문 00:21:13 742
1786211 ai한테 저랑 자식 사주 봐달라고 했는데 2 .. 00:14:08 1,414
1786210 나솔사계....용담????? 6 ㅇㅇ 00:06:4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