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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서 자기몸 너무 아끼는것도 꼴보기 싫네요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25-12-28 16:22:21

살만큼 살았구만 건강염려증에 

늘 벌벌 떨면서 

좋다는건 다 주문해 먹고 자기몸 너무 아끼는것도 옆에서 보면 솔직히 보기 싫네여

IP : 219.255.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28 4:24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애교
    조금만 아파도 엄살에 목소리도 애기목소리 내면서 죽는시늉하면 한대 치고싶음

  • 2. ...
    '25.12.28 4:24 PM (211.243.xxx.59)

    큰병 걸리면 자식들 고생하고 큰돈 드니까
    차라리 지금 잔잔바리로 건강 챙기는게 낫겠는데요.

  • 3.
    '25.12.28 4:26 PM (117.111.xxx.54)

    자기 몸 스스로 아끼는게 낫다고 봐요

  • 4. ㅇㅇ
    '25.12.28 4:27 PM (210.105.xxx.2)

    그러니 건강챙기는것도 남 몰래 챙겨야지
    남들이 보면 유난 꼴불견이겠죠?
    털털하게 떡볶이나 라면먹고 산다해야

  • 5. 사그락
    '25.12.28 4:29 PM (210.179.xxx.207)

    그냥 그 사람이 싫으신 거네요.

  • 6.
    '25.12.28 4:31 PM (125.181.xxx.149)

    님한테 몸에 좋은거 사달라는거아니면 넣어둬유.
    지돈지산 한다는데

  • 7. 그게
    '25.12.28 4:31 PM (210.103.xxx.54)

    눈치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조용히 관리하면 될 것을
    지병있고 암수술한 사람들 앞에서
    벌벌벌벌 자기 건강챙기는 거 자랑하고
    나이 먹어서도 그만한 머리가 안 굴러가니까…
    진짜 청순한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사실 관리해야죠, 자기몸
    방치하기보다 다 다른사람 힘들게 하는 거잖아요

  • 8. ...
    '25.12.28 4:32 PM (221.139.xxx.130)

    포인트는 벌벌 떤다, 여기 같아요
    조용히 몸챙기고 좋은거 사다먹으면 남이 알 리도 없구요
    떠들어대는 거 자체가 시끄러운거죠

  • 9. ....
    '25.12.28 4:39 PM (211.201.xxx.247)

    여기저기 전화해서 매번, 자기 어제 죽다 살아났다...

    불사조 코스프레 하면서 징징징징...거리니 문제죠.

    자기 감기는 세상 무너지는 큰 일 난거면서, 지인 암 걸렸다는 얘기는 못 들은 척...

    10년 넘게 듣는 사람이 기 빨려서 먼저 죽습니다.

  • 10. 솔직히
    '25.12.28 4:56 PM (218.54.xxx.75)

    맞아요.
    옆에서 보면 싫어져요.
    외식할때도 밥 숟가락 놓자마자 영양제 부스럭거리며
    꺼내서... 물 더 달라고 해서... 먹는 모습에
    어쩐지 비호감이 생기더군요.

  • 11. 부자되다
    '25.12.28 4:58 PM (106.101.xxx.188)

    뭐든 적당히 라고
    아프면서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스스로 병원한번
    약한번 안챙기고 운동 식이 다 해줘야 하는것도 미칩니다
    차라리 넘챙기는게 나을지도요

  • 12.
    '25.12.28 4:58 PM (175.125.xxx.206) - 삭제된댓글

    윗분 시어머니가 그랬죠?

  • 13. 결과
    '25.12.28 5:08 PM (220.78.xxx.213)

    그렇게 챙겨 먹고 아프단말 안하면 장땡
    근데 아무리 챙겨도 입 벌리면 어디아프다 하게 되는 나이가 80대부터

  • 14. ...
    '25.12.28 5:18 PM (211.235.xxx.137)

    개포자이프레.. 17층 사는 노부부 이야기네요 지몸 아끼느라 자식 병문안 한번 안가요 남의 귀한 자식이 병수발들게하고 다리 아프다고 도망갔어요 이십여년전 자식하나 죽고 어떻게 살까 했는 데 그후 회복탄력성 짱 해외여행 리프래쉬하며 거뜬해요 심장만 벌렁거려도 응급실 가고 난리치며 살아요

  • 15. 그래도
    '25.12.28 5:43 PM (118.235.xxx.126)

    그렇게라도 중병 안걸려주면 땡큐베리마치입니다

  • 16. ...
    '25.12.28 6:44 PM (223.38.xxx.120)

    그래주면 땡큐죠.
    아무리 병원 가래도 안가고 버티고 병 키울대로 키우는 미련한 인간들이 더 싫어요.

  • 17. 당연하죠
    '25.12.28 8:06 PM (121.190.xxx.190)

    오래썼으니 여기저기 아픈거고 갈때되면 가는거지
    몇살까지 안아프고 살겠다고.

  • 18. ..
    '25.12.28 9:08 PM (124.53.xxx.169)

    솔직히 유별나게 내몸내몸 하는사람
    노소를 막론하고 보기싫긴 해요.

  • 19. ..
    '25.12.28 9:22 PM (218.234.xxx.149)

    맞아요..꼴불견이에요. 자기몸은 조용히 아끼는걸로..

  • 20. 우리엄마가
    '25.12.28 10:00 PM (122.254.xxx.130)

    친정아버지가(83세) 집에서 이것저것 운동하시니
    몇살까지 살려고 저리 발악하냐고ᆢ
    처자식들 고생시킬 생각하냐고
    너무 보기싫다 셨어요ㆍ
    뭐 이쁜남편도 아니니 저런맘 너무 이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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