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엮이는게
'25.12.27 9:39 AM
(211.234.xxx.13)
아니라 그런 행동할때 방어를 못한거죠
모임에서도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힘이나 권력이
더 센듯한 사람에게 붙어요
2. ..
'25.12.27 9:41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항상 타인에게 쉬워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행동이든 방어든 눈빛이든
3. ㅇㅇ
'25.12.27 9:41 AM
(125.130.xxx.146)
호구될 여지를 주지 마세요
4. 저도
'25.12.27 9:42 AM
(112.169.xxx.183)
같은 유형 사람에게 고생을 해서 손절한게 3번 쯤 되는데 직장에서 어쩔 수 없이 엮인 사이였어요.
원글님은 두번째 물건을 달라 했을 때 거절하셨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만 여분이 있던거라 더는 없다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싸니까 하나 사라 등의 사족은 필요없어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남은 사람끼리 또 갈등이 생깁니다.
5. ...
'25.12.27 9:48 AM
(49.1.xxx.114)
원글님이 싫은소리 못해서라고 하셨는데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달라요. 보통은 또 달라고 할때 주기 싫으면 없다고 말하거나 이미 다른 사람 줬다거나 이런식으로 피해요. 싸니가 사라라고 하신거는 상대방이 싼거 있는데도 주기 싫구나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거기다가 피하기까지 했다면 상대방은 날 거지로 아나 뭐 이런 느낌 물론 상대방이 백번 잘못한거지만 사람들이 그래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잖아요. 반대로 말하면 말한마디로 다 까먹기도 하구요. 거리두기도 너무 티나게 하면 상대방이 빡칩니다 ㅎㅎㅎ 사회생활하려면 인간관계에는 요령이 필요한거같아요^^
6. ...
'25.12.27 9:49 AM
(118.235.xxx.205)
저렇게 나오면 다들 어떻게 행동들 하시나요?
저는 가만히 있는데 저렇게 나오는 사람들 계속 나와요.
인사만 한 번 한 사이인데
저를 10년 원수처럼 여기듯하며 공격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정신병자들 상당히 꼬이는 편입니다..
주변에서 저에게.. 사람이 좋으니 저렇게 나온다며 위로?했지만
저는 혼자서 힘들었어요.. 말은 그리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진 않더라고요.
결국은 결론은 제 탓이라... 씁쓸하네요
7. ㅇㅇ
'25.12.27 9:54 AM
(39.125.xxx.57)
원글님 먼저 잘못 하신부분이 있어요
뭐를 줄때 하찮은거라도 모두에게 골고루 주시고 그러기에 부족하면 모두 주지마세요
왜 한사람에게만 주셨나요? 다른사람은 괜히 무시당한 느낌이죠 모르고 지나가면 좋지만~~
모임에서 특정한 한두명에게 뭐 주는건 나머지 사람들은 빈정상해요 결국 알게되고요 그러지마세요
그리고 그 후 먼저 거리를 두시니 그사람도 거리를 둔것같아요 그분도 좋은사람 아니지만
원글님도 좀 고치셔야겠네요
8. ...
'25.12.27 9:54 AM
(118.235.xxx.205)
그리고 덧붙이면.
그 물건을 제가 많이 가지고 있단걸 알고있었어요. 상대가.
그냥 에휴 그거 알마나한다고 싶어서. 결국 준건데
저로썬 더 황당하거든요...
무슨뜻인지 잘 아는데 괜히 억울한 맘이 들어서 괜시리 변명처럼 적어보네요.
맺고 끊음을 어찌해야잘하는건지 여전히 어렵네요.
9. ...
'25.12.27 9:56 AM
(118.235.xxx.205)
-
삭제된댓글
헛..
다른분들은 그 물건 필요없으니 괜찮다고 했어요.
10. ...
'25.12.27 9:56 AM
(49.1.xxx.114)
물어보시니^^ 제가 하는 방법인데 저도 물론 '거리두기'하고 싶은 사람이 생깁니다. 그럴땐 내 맘음속에서 넌 아웃!하고 일체의 관심을 끊어요. 다만 겉으로는 예전처럼 똑같이 대해요. 말도하고, 차도 마시고^^ 좀 바보같긴하지만 뭐 상관없어요. 내 맘이 편하니. 저는 하는 일이 사람들 만나는 일이예요(영업은 절대 아니고) 제 경험상 자기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을 젤 좋아하더라구요. 전 누가 얘기하면 어머 그럴 수 있지 맞다맞다 뭐 이런 영혼없는 추임새를 해줘요. 아니면 눈 마주치고 긍정의 의미로 끄덕여주고요. 이걸 아는 남편이 넌 영혼없는 대화를 잘한다나 ㅎㅎㅎ 물론 가족이나 친한친구한테는 안그러지만 그냥 적당한 사이에 그렇게 해요. 그러면 별 트러블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하더라구요.
11. ..
'25.12.27 9:58 AM
(112.151.xxx.75)
많이 있는거 아는데
얼마 그거 얼마 안하니까, 하나 새로 사라....는 좀..
12. ᆢ
'25.12.27 9:59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영혼없는 남편 어려운데 한번도 아니고 게속
사회생활 잘 하네
13. ᆢ
'25.12.27 10:01 AM
(219.241.xxx.152)
얼마 그거 얼마 안하니까, 하나 새로 사라....는 좀..
222222222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하고 또 거리두고
상대방이 싫어할 행동했네요
14. ..
'25.12.27 10:01 AM
(61.39.xxx.97)
원글님이 처음 잘못은 아니죠
줄지말지는 이 분 마음 인데요.
저는 남의 걸 달라고 조르는 인간이 더 뻔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받아가놓고 기분 나쁘다고 뒷담까지..
미친거 아닌가요
15. ...
'25.12.27 10:02 AM
(118.235.xxx.205)
맞죠.. 자신의 에고를 채워주는 사람을 좋아하죠.
제가 안되는 부분이 그건가보네요...
사람들은 제 인상과 말투만 보고
제가 자기편을 들어주고
자기 얘기를 잘 들어줄꺼라고 기대?하더라고요.
그게 안되면 화를 과하게 내는식이고요.
제 입장에선 이런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니..
황당하고 사람이 싫어져요.
피해의식도 점점 생기고요.
유레카... 맞네요 맞아..
16. ㅇㅇ
'25.12.27 10:03 AM
(118.235.xxx.165)
내게 남는 여분의 물건을 하나 주었는데 ㅡ 왜 주신 거에요?그 사람만 주신거에요? 상대 호감 얻으려고 주신 거에요?
좋은 의도로 베풀어도 결과는 안 좋은 경우 많더라고요. 호구 타게팅.
그 사람이 나중에 그걸 하나 더 달라고 ㅡ 염치있으면 더 달라 못하지않나요? 무슨 물건이든? 거절하셨어야 한다고 봐요.
17. ᆢ
'25.12.27 10:05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리더쉽이나 기가 쎈분은 아니에요
그럼 사람둔이랑 좋게 좋게 지내야 해요
안 그럼 왕따 당해요
사람을 몰고 다니는 리더싑 주동자 이런 사람들이 아니면
저도 동네왕따 되고 연구 많이 했어요
18. ᆢ
'25.12.27 10:06 AM
(219.241.xxx.152)
원글님은 리더쉽이나 기가 쎈분은 아니에요
그럼 사람들이랑 좋게 좋게 지내야 해요
안 그럼 왕따 당해요
사람을 몰고 다니는 리더싑 주동자 이런 사람들이 아니면
저도 동네왕따 되고 연구 많이 했어요
19. ..
'25.12.27 10:06 AM
(61.39.xxx.97)
근데 왕따가 되든 말든
어차피 그 사람들도 질이 안좋게 느껴져요
결과적으로 자기들이 취할거 다 취해가놓고
뒷담까지 하냐고요
뭐 맡겨놨대요?
20. ㅌㅂㅇ
'25.12.27 10:07 AM
(182.215.xxx.32)
맞아요 원글님이 그런 분이 맞을 거예요
되게 좋은 사람처럼 보여서 나에게 결핍된 부분을 다 채워 줄 것 같은 기대를 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이 어설프게나마 경계를 세우고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글님으로부터 다 얻어내지 못할 거라는 실망을 하게 되는 거죠
사실은 자기 맘대로 기대하고 자기 맘대로 실망하는 거라 그 사람의 문제이지만 어찌 됐든 원글 님은 그런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을 하는 거고요
21. ㅌㅂㅇ
'25.12.27 10:08 AM
(182.215.xxx.32)
원글 님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에 그런 식으로 미성숙한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분명히 인지하시고 그건 그 사람들의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아시고 그런 인간들이 나를 왕따를 시키든 말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시는 거예요
22. ᆢ
'25.12.27 10:09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왕따 시키는 이유는
왕따를 싫어하는 사람이 리더싑이나
다른 뭐가 있어 그래요
잃고 아니고는 다 자기입장서 말 하니 중요하지 않아요
범법을 저지른게 아니면
23. ᆢ
'25.12.27 10:09 AM
(219.241.xxx.152)
사람들이 왕따 시키는 이유는
왕따를 싫어하는 사람이 리더싑이나
다른 뭐가 있어 그래요
옳고 아니고는 다 자기입장서 말 하니 중요하지 않아요
범법을 저지른게 아니면
24. 윗님
'25.12.27 10:10 AM
(61.39.xxx.97)
나에게 결핍된 부분을 다 채워 줄 것 같은 기대를 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이 어설프게나마 경계를 세우고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글님으로부터 다 얻어내지 못할 거라는 실망을 하게 되는 거죠
ㅡㅡㅡㅡ
이거 정말 소름돋네요
미친.. 정신병자들 천지에요
25. ㅌㅂㅇ
'25.12.27 10:11 AM
(182.215.xxx.32)
ㄴ맞아요 사실은 원글님에게 굉장히 좋은 특질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에요
26. …
'25.12.27 10:11 AM
(223.38.xxx.173)
그여자한테 왜 줬어요??? 그 여자에게만???
그 여자가 그 모임 여왕벌이네요.
“사람들은 제 인상과 말투만 보고
제가 자기편을 들어주고
자기 얘기를 잘 들어줄꺼라고 기대?하더라고요.
그게 안되면 화를 과하게 내는식이고요.”
정상적인 사람은 이러지 않아요.
본인이 첨부터 이상한 사람들에게 여지를 주는건 아닌지
잘 살피세요.
27. ᆢ
'25.12.27 10:11 AM
(219.241.xxx.152)
나에게 결핍된 부분을 다 채워 줄 것 같은 기대를 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이 어설프게나마 경계를 세우고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글님으로부터 다 얻어내지 못할 거라는 실망을 하게 되는 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지 아닌지 어찌 아나요?
그분 뇌피셀이지
28. ㅌㅂㅇ
'25.12.27 10:12 AM
(182.215.xxx.32)
ㄴ 세상을 열심히 관찰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답니다
29. ᆢ
'25.12.27 10:13 AM
(219.241.xxx.152)
뭘 열심히 관찰하면 알아요?
그러 생각이 독선이지
30. ㅌㅂㅇ
'25.12.27 10:13 AM
(182.215.xxx.32)
ㄴ 네.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31. ᆢ
'25.12.27 10:14 AM
(219.241.xxx.152)
자신이 조금 관찰로 뭔 대단히 아는 척은
그 사람을 본것도 아니고
그낭 한쪽말만 듣고는
32. …
'25.12.27 10:15 AM
(223.38.xxx.54)
뭘 열심히 관찰하면 알아요?
그런 생각이 독선이지 222222222222222
33. ...
'25.12.27 10:15 AM
(124.50.xxx.225)
이상하게 나올지 모르고
선물한건가요? 모임하면서 이상하다싶은 모습은
없었나요?
더 달라고 할때 하나 더 사라고 말도 하고
왕따 시작할때 바로 모임에서 나온거
잘하신거 같아요..
왕따 당할때 속수무책으로 괴롭힘 당하는
사람 많잖아요.
34. ...
'25.12.27 10:15 AM
(182.221.xxx.34)
어른이 되어도 나이가 들어도 애들과 똑같습니다.
사소한 엄마들 모임에서도 좀 더 쎈 사람에게 붙어요.
저도 기가 약해서 많이 당해봤구요.
먹이를 기가 막히게 알아냅니다.
베풀고 선한데 카리스마도 없으면 만만하게 보구요.
본인이 착하게 보인다 싶으면 대신 딱 중심잡고 칼같은 면이 있어야 해요.
절대 만만하게 보이지 마세요
35. ㅌㅂㅇ
'25.12.27 10:16 AM
(182.215.xxx.32)
먹이를 기가 막히게 알아냅니다.
베풀고 선한데 카리스마도 없으면 만만하게 보구요.
본인이 착하게 보인다 싶으면 대신 딱 중심잡고 칼같은 면이 있어야 해요.22222
36. ᆢ
'25.12.27 10:18 AM
(211.234.xxx.25)
먹이를 기가 막히게 알아냅니다.
베풀고 선한데 카리스마도 없으면 만만하게 보구요.
본인이 착하게 보인다 싶으면 대신 딱 중심잡고 칼같은 면이 있어야 해요.3333333333
이게 쉽지가 않은데 그래서 좋게 좋게 지내려 해요
그래야 저를 공격해도 평판이 좋으면 사람들이 펜 들어주니
많이 깨지며 터득
37. 근데
'25.12.27 10:19 AM
(180.68.xxx.52)
뭘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거 얼마안하니까 사라는 말을 할 수가 있나요? 물론 달라는 사람이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원글님은 생각보다 직설화법을 쓰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표정으로도 다 읽힐 수 있어요.
38. 네?
'25.12.27 10:20 AM
(61.39.xxx.97)
얼마 안하니까 사라는 말이 왜 나빠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왜 기분 나빠요?
39. ..
'25.12.27 10:21 AM
(61.39.xxx.97)
독선이라는 분들은
본인들이 통찰이 부족하거나
아님 가해자들일 가능성이 높죠.
40. ㅌㅂㅇ
'25.12.27 10:26 AM
(182.215.xxx.32)
얼마 안 하니까 사라는 말이 기분 나쁜 사람은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제공하지 않은 것이 기분이 나쁜 겁니다
마치 맡겨 놓은 것을 당연히 주어야 할 것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41. ..
'25.12.27 10:36 AM
(61.39.xxx.97)
얼마 안 하니까 사라는 말이 기분 나쁜 사람은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접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제공하지 않은 것이 기분이 나쁜 겁니다
마치 맡겨 놓은 것을 당연히 주어야 할 것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ㅡㅡㅡㅡ
아 저 이거 알아요
너무 소름..
ㅌㅂㅇ님 오늘 댓글 장난아니심
42. 애초에
'25.12.27 10:37 AM
(211.34.xxx.59)
뭘 쉽게 주지말아요
그리고 더달라하면 다나눠주고 없다
그리고 뒤끝 길게 가지 말구요
그냥 그사람을 거리두기한건 님이 먼저니 그들이 님을 멀리한걸 탓할수도 없게됐는데 아무것도 안주고 그랬으면 차라리 나을건데 님은 그냥도 주고 그쪽이 졸라서도 주고 다줘놓고 거리두니 이런 잔상이 남는거..
43. ᆢ
'25.12.27 10:42 AM
(211.234.xxx.95)
뭘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거 얼마안하니까 사라는 말을 할 수가 있나요? 물론 달라는 사람이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원글님은 생각보다 직설화법을 쓰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표정으로도 다 읽힐 수 있어요.
2222222222
44. 이해안돼ㅠㅠ
'25.12.27 10:49 AM
(61.39.xxx.97)
ㄴ그럼 어떻게 거절해야하는지도 좀 적어주세요ㅋㅋㅋ
45. ..
'25.12.27 10:51 AM
(112.151.xxx.75)
보통은 너 처음에 줄때 내 지인 다 나눠주고 없지!(거절 섞인 거짓말이라도)
얼마 안하니까 사라는 말은 대놓고 너 공짜 정말 좋아한다~ 느낌
46. 놀랍네요
'25.12.27 10:55 AM
(61.39.xxx.97)
네?? 오히려 그런말 듣고 미안해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전 뻐맞는 소리 듣고서
앗 내가 뺐으려 했구나! 깨닫고 미안하다 했어요.
진짜 내가 한 행동보다 내가 받는 대접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아무튼, 없다고 돌려말하는 지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47. ㅌㅂㅇ
'25.12.27 10:5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문제는 거절당했을 때 기분 나쁠 수는 있는데 그 거절을 한 사람이 잘못이냐 거기에 대해서 기분 나빠하는 내가 잘못이냐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기분이 나쁘면 그냥 무조건 상대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 버립니다
하지만 지금이 경우에 그 상대는 이렇게 생각을 했어야 해요. 그 사람이 한 개씩 나눠 준 것만 해도 사실 고마운 일인데 내가 그 사람에게 추가로 요구를 했고 그 사람은 당연히 거절할 권리가 있고 내가 기분이 나쁘지만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문제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원글 님이 거절을 했으니 원글 님이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그래서 나는 너를 왕따시키겠다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48. ㅌㅂㅇ
'25.12.27 10:56 AM
(182.215.xxx.32)
문제는 거절당했을 때 기분 나쁠 수는 있는데 그 거절을 한 사람이 잘못이냐 거기에 대해서 기분 나빠하는 내가 잘못이냐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기분이 나쁘면 그냥 무조건 상대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 버립니다
하지만 지금 이 경우에 그 상대는 이렇게 생각을 했어야 해요.
그 사람이 한 개씩 나눠 준 것만 해도 사실 고마운 일인데 내가 그 사람에게 추가로 요구를 했고 그 사람은 당연히 거절할 권리가 있고 내가 기분이 나쁘지만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문제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원글님이 거절을 했으니 원글님이 문제가 있는 나쁜 사람이고 그래서 나는 너를 왕따시키겠다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49. . . .
'25.12.27 10:59 AM
(222.117.xxx.65)
저도 이상한 사람이 하도 꼬여서 이거 굿이라도 한 판 벌여야 되나 생각한 적이 있어요.
결론은 남에게 내 한도까지만 잘 해주고 더이상 관심 갖지 말고
나와 내 일, 내 가족에 더 집중...
50. 화법
'25.12.27 11:03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대화에 1~10이 있다면
사람들은 9까지 좋아도 마지막 10만 기억합니다.
이게 인간의 기본값이죠
왕따 자체는 하는 사람이 나빠요
하지만, 늘 그런 상황에 놓여진다면 자신의 관계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인지하셔야 합니다. 나쁘다와 문제소지는
다른거예요. 제가 볼 때는 실컷 잘하다가 말 한마디로 의도와 달리 정 뚝 할 여지가 있네요
그리고, 왕따에 기세라는건 없어요
약자나 강자 따지는 사람들이 애둘러 기로 표현하는거지
51. ..
'25.12.27 11:03 AM
(61.39.xxx.97)
근데 왕따 가해자들 결국 관계 다 파탄나던데요.
자기들 수준도 딱 그정도라 결핍이 많다보니
서로 주고받음이 잘 안돼고 받으려고만하고
같이 씹거나 험담 뒷담할때만 죽이 잘맞고
뒷담은 했어도 뒤에 또 공허하고
(자기들도 뭔가 잘못됨 느낌)
뒷담말고는 관계 유지될 동력이 없어서
건강하지도 않고 오래 가지도 않아 보이더라고요.
결국 지능 문제이긴함..
52. ㅌㅂㅇ
'25.12.27 11:07 AM
(182.215.xxx.32)
ㄴ 정답입니다
53. 화법
'25.12.27 11:09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대화에 1~10이 있다면
사람들은 9까지 좋아도 마지막 10만 기억합니다.
이게 인간의 기본값이죠
왕따 자체는 하는 사람이 나빠요
하지만, 늘 그런 상황에 놓여진다면 자신의 관계 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인지하셔야 합니다. 나쁘다와 문제소지는
다른거예요. 제가 볼 때는 실컷 잘하다가 말 한마디로 의도와 달리 정 뚝 할 여지가 있네요. 굳이 안해도 되는 말 하지마세요. 똑부러지는 마무리는 성과있는거에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왕따에 기 강도 라는건 없어요. 약자,강자만 있고 따지는 사람들이 애둘러 기로 표현하는거죠.
한마디로 나누는거 필요한거 채워주는게 강점이라 생각하고 그 행동이 전부면 그게 사라지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요
그걸 알아봐주고 관계유지 도구로 쓰지마요.
본인을 바꿔보세요. 그래야 관계도 주변에 모이늣 사람들도
바뀝니다
54. ㅌㅂㅇ
'25.12.27 11:09 AM
(182.215.xxx.32)
마찬가지로 문제 많은 시월드의 경우에도 내가 거기서 빠져나오면 시월드는 더 이상 탓할 며느리/아내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우왕좌왕 설왕설래 이리저리 부딪치고 하다가 결국 붕괴합니다. 또는 또 다른 희생양 며느리/아내를 들여와야 하죠
55. ㅌㅂㅇ
'25.12.27 11:11 AM
(182.215.xxx.32)
저는 원글님이 행동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말을 조금 더 부드럽게 할 수는 있었겠지만
저런 사람은 언제든 떨어져 나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백날 옆에 두어 봤자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손해만 끼칠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을 옆에 붙여 두면 오히려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오지 못해요
그릇은 비워야 다시 채워질 수 있는 거거든요
56. 화법
'25.12.27 11:12 AM
(1.222.xxx.117)
대화에 1~10이 있다면
사람들은 9까지 좋아도 마지막 10만 기억합니다.
이게 인간의 기본값이죠
왕따 자체는 하는 사람이 나빠요
하지만, 반복적
늘 그런 상황에 놓여진다면 자신의 관계 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인지하셔야 합니다. 나쁘다와 문제소지는
다른거예요. 제가 볼 때는 실컷 잘하다가 말 한마디로 의도와 달리 정 뚝 할 여지가 있네요. 굳이 안해도 되는 말 하지마세요. 똑부러지는 마무리는 성과있는거에만 하는겁니다
그리고, 왕따에 기 강도 라는건 없어요.
약자,강자만 있고 따지는 사람들이 애둘러 기로 표현하는거죠. 한마디로 나누는거 필요한거 채워주는게 강점이라 생각하고 그 행동이 전부면 그게 사라지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요
그걸 알아봐주는 관계만 유지되니 도구로 쓰지마요.
나쁘다 해봐야 그냥 속풀이지
또 그런식 되는거 매 한가지. 본인을 바꿔보세요.
그래야 관계도, 주변에 모이는 사람들도 바뀝니다
57. ㅌㅂㅇ
'25.12.27 11:20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몇 년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인간관계라는 말씀을 제가 놓쳤네요
원래 그렇게 경계를 세우지 않은 채로 살다가 경계를 세우기 시작하면 반드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게 정상이고 그래야 주변이 다시 좋은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지금 나타나는 문제는 원글 님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제가 100% 확신합니다
58. ㅌㅂㅇ
'25.12.27 11:21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몇 년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인간관계라는 말씀을 제가 놓쳤네요
원래 그렇게 경계를 세우지 않은 채로 살다가 경계를 세우기 시작하면 반드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게 정상이고 그래야 주변이 다시 좋은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지금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은 그동안 은근히 경계를 세우지 않아서 원글 님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던 사람들이고 원글 님이 경계를 세우면서 원글 님으로부터 더 이상 이득을 취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분노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나타나는 문제는 원글 님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제가 100% 확신합니다
59. ㅌㅂㅇ
'25.12.27 11:22 AM
(182.215.xxx.32)
몇 년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인간관계라는 말씀을 제가 놓쳤네요
원래 그렇게 경계를 세우지 않은 채로 살다가 경계를 세우기 시작하면 반드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게 정상이고 그래야 주변이 다시 좋은 사람들로 채워집니다
지금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은 그동안 원글님이 경계가 흐려서 원글 님으로부터 이익을 취하던 사람들이고 원글 님이 경계를 세우면서 원글 님으로부터 더 이상 이득을 취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분노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나타나는 문제는 원글 님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제가 100% 확신합니다
60. ..
'25.12.27 11:26 AM
(61.39.xxx.97)
저도 원글님 잘못 없다 봅니다
먼저 주지를 마라? 준사람이 잘못이다?
받았음에도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이 잘못이죠
61. 간단함
'25.12.27 11:29 AM
(185.220.xxx.18)
-
삭제된댓글
다른 관계에서도 님이 먼저 거리두기를 했더니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다고 하셨죠?
님이 거리두기를 너무 쉽게 혹은 함부로 하는 게 문제예요.
보통 사람들은 물건 하나 더 달라고 했다고
바로 티나게 거리두기 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거리두기 하더라도 마음 속으로만 손절해야지
겉으로 티나게 그 사람이 느끼게끔 하는 건 하수예요.
절친이랑 손절은 관계를 명확히 하려면 티를 낼 수 밖에 없지만
이런 단발적인 모임이나 비지니스 관계에서는
그 사람을 속으로 멀리하더라도 겉으로는 대충 잘 지내야죠.
다르게 말하면 님이 먼저 사람들과 척진 거죠.
상대방 입장에서는 님이 얼마 안 하니까 새로 사라고 하는 발언도
굉장히 모욕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요.
거기다가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물건 하나 더 주고
자기를 멀리하는 걸 느꼈으니까 분노가 들었을 거예요.
얌전하고 소심한 사람은 자기 혼자 분노하고 끝나겠지만
자기가 당하고는 못 살고 전략적인 성격의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갚아주려고 하겠죠.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랑 보란듯이더 친하게 지내서
님이 소외되게 만드는 방법을 택한 거구요.
물론 이런 사람들이 잘한 건 아니고 질이 좋지 않은 건 맞는데,
원인 제공은 님이 하신 거라는 걸 깨달아야 이 패턴이 끝나요.
인간관계에서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강약약강이 있어요.
무리에서는 친한 무리가 많은 사람이 더 강자가 되기 때문에
모임에서 그런 흐름 같은 것을 잘 읽으셔야 돼요.
님은 모임에서 아직 공고하지 않은 친한 무리가 없는 약자인데
먼저 거리두기를 하면서 강자에게 먼저 공격한 거예요.
그러니 상대방은 자신의 강자 포지션을 이용해서
님을 소외시켜서 반격을 한 거고요.
이걸 이해를 해야 이런 일이 안 벌어져요.
62. ...
'25.12.27 11:29 AM
(49.1.xxx.114)
글쎄요. 나에게만 그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라는건 나에게도 어느정도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63. 간단함
'25.12.27 11:31 AM
(171.25.xxx.38)
다른 관계에서도 님이 먼저 거리두기를 했더니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다고 하셨죠?
님이 거리두기를 너무 쉽게 혹은 함부로 하는 게 문제예요.
보통 사람들은 물건 하나 더 달라고 했다고
바로 티나게 거리두기 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거리두기 하더라도 마음 속으로만 손절해야지
겉으로 티나게 그 사람이 느끼게끔 하는 건 하수예요.
절친이랑 손절은 관계를 명확히 하려면 티를 낼 수 밖에 없지만
이런 단발적인 모임이나 비지니스 관계에서는
그 사람을 속으로 멀리하더라도 겉으로는 대충 잘 지내야죠.
다르게 말하면, 님이 먼저 님보다 강자인 한 사람과 척지게 되면서
그 여파로 다른 사람과도 척지게 된 거죠.
사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님이 얼마 안 하니까 새로 사라고
하는 발언도 굉장히 모욕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거기다가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물건 하나 더 주고
자기를 멀리하는 걸 느꼈으니까 분노가 들었을 거예요.
얌전하고 소심한 사람은 자기 혼자 분노하고 끝나겠지만
자기가 당하고는 못 살고 전략적인 성격의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갚아주려고 하겠죠.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랑 보란듯이더 친하게 지내서
님이 소외되게 만드는 방법을 택한 거구요.
물론 이런 사람들이 잘한 건 아니고 질이 좋지 않은 건 맞는데,
원인 제공은 님이 하신 거라는 걸 깨달아야 이 패턴이 끝나요.
인간관계에서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강약약강이 있어요.
무리에서는 친한 무리가 많은 사람이 더 강자가 되기 때문에
모임에서 그런 흐름 같은 것을 잘 읽으셔야 돼요.
님은 모임에서 아직 공고하지 않은 친한 무리가 없는 약자인데
먼저 거리두기를 하면서 강자에게 먼저 공격한 거예요.
그러니 상대방은 자신의 강자 포지션을 이용해서
님을 소외시켜서 반격을 한 거고요.
이걸 이해를 해야 이런 일이 안 벌어져요.
64. ㅌㅂㅇ
'25.12.27 11:31 AM
(182.215.xxx.32)
ㄴ 그런 건 아무 경우에나 해당되는 말이 아니고요 원글 님이 어떤 문제가 있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살면서 경계를 세우지 못한 채로 계속 남에게 내어 주면서 살아왔다는 점뿐입니다.
65. ..
'25.12.27 11:34 AM
(61.39.xxx.97)
거기다가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물건 하나 더 주고
자기를 멀리하는 걸 느꼈으니까 분노가 들었을 거예요.
ㅡㅡㅡ
바로 이게 정신병자에요ㅠㅠ
66. ㄴ그런데
'25.12.27 11:36 A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살면서 경계를 세우지 못한 채로 계속 남에게 내어 주면서 살아왔다는 점뿐이라기에는
원글 본인이 그 이후 거리두기했다잖아요.
싫은소리 잘 못해서 제가 찾은 방법이 거리두기
그게 경계아닌가요?
내어주고 살아왔다는 포인트가 어디있는지?
67. ㄴ그런데
'25.12.27 11:37 AM
(211.234.xxx.189)
지금까지 살면서 경계를 세우지 못한 채로 계속 남에게 내어 주면서 살아왔다는 점뿐이라기에는
원글 본인이 그 이후 거리두기했다잖아요.
싫은소리 잘 못해서 찾은 방법이 거리두기
그게 경계세우기 아닌가요?
내어주고 살아왔다는 포인트가 어디 있는지?
68. ...
'25.12.27 11:42 A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상대가 정신병자든 미친년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왜 이런게 반복되는지 그걸 개선해야지
매날천날 난 왜이래? 내 주변 왜 항상 이래?
속상해 하면 뭐해요?
왕따 나쁜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근데
그냥 왕따 욕한다고 원글 주변이 낫아질것도 없죠
솔루션이 필요한거예요
69. ...
'25.12.27 11:42 AM
(211.234.xxx.189)
상대가 정신병자든 미친년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왜 이런게 반복되는지 그걸 개선해야지
매날천날 난 왜이래? 내 주변 왜 항상 이래?
속상해 하면 뭐해요?
왕따 나쁜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근데
남들이 그 왕따 욕한다고 원글 주변이 낫아질것도 없죠
솔루션이 필요한거예요
70. 간단함
'25.12.27 11:42 AM
(171.25.xxx.38)
단순히 일대일로 당하다가 멀어진 거라면
상대방이 전적으로 문제일 확률도 있지만,
계속 무리에서 비슷한 일을 당한 거라면
본인한테도 반복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그래요.
모임이 있으면 사람들이 전부 바보는 아닌데,
계속 같은 패턴이 나타났다면
님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가끔 보면 소심하고 얌전하지만
약간 사회성 떨어지고 피해의식 많은 분들이
상대가 자기가 생각하는 선을 조금만 넘으면
자기한테 함부로 했다, 무례하게 했다, 자기를 이용했다 등등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피해의식 가지고
혼자 손절하고 멀리하는 분들 있어요.
이번 경우에도 물건 더 달라고 한 거 좀 무례하긴 하지만
그렇게 모임에서 티나게 손절할 이유는 아니거든요.
혼자 마음 속으로 멀리할 수는 있지만
바로 무슨 원수라도 진 거처럼 갑자기 쎄하게 굴고 그러면
상대방이 당연히 기분이 나쁘겠죠? 모임 분위기도 해치고요.
과거에도 과연 정말 상대방을 티내게 손절하고 먼저 왕따시킬 만큼
심각한 사안이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71. ..
'25.12.27 11:45 AM
(61.39.xxx.97)
ㄴ 솔루션적인 관점은 감사하죠. 비이성적으로 돌아가는 매커니즘을 짚어주신건 이해돼요.
72. ..
'25.12.27 11:50 AM
(61.39.xxx.97)
그 모임은 빠르게 먼저 나오셨어야한다봐요.
왜냐면 기분 상하지않게 싸움나지않게 해봤자 못알아채고 거머리같이 계속 들러붙어요. 그게 끝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윗님들이 먼저 주지를 말라 하신걸거에요. 한마디로 잘못걸린거에요.
근데 전 티나게 거리뒀읉재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제가 매정하다고들 하다가도 그 거머리한테 자기들도 당하더니 저를 이해하는 쪽으로 바뀌더라고요. 이유가 있었구나 하더라고요.
73. .......
'25.12.27 12:00 PM
(211.248.xxx.119)
내가 아쉽더라도 사람들과 급히 친해지거나
파악이 안된 무리에 끼어들지 마세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한다는 압박이 이상한 사람들과 엮이게 합니다.
나이먹고도 초딩들처럼 무리지어야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미성숙한가요?
사람 가려서 교류 하시길.
74. 왜
'25.12.27 12:01 PM
(121.147.xxx.48)
자꾸 그런 사람들과의 모임에 들어가시는거예요?
만나는 중에 왕따몰이하는 사람이 그리 흔한가요?
여왕벌에게 붙어 공납하는 습관은 좋지 않아요.
평등하게 서로 좋아해주고 기뻐해줄 수 있는 보통의 사람과의 심심한 교류를 추천해요.
75. ㅇㅇ
'25.12.27 12:05 PM
(185.220.xxx.18)
-
삭제된댓글
그 물건이 얼마짜리였나요? 얼마 안한다고 했으니 만일 2천~3천원 정도의 물건이고 나에게 여분이 많이 있으면 하나 더 달라고 하면 그냥 필요하가보다 하고 주면 그만이죠. 그럼 서로 사이 좋게 지내고 문제가 없었겠죠. 그 사람이 다음에 또 달라고 하고 다른 물건 달라고 하고 그런 게 아니잖아요? 단 한번 있었고 나에게 큰 피해가 되지 않는 일로 상대가 나를 벗겨먹고 이용하려고 한다고 미리 짐작해서 먼저 손절하고 무리에서 먼저 그 사람을 소외시킨거 아닌가요?
다른 때도 왠지 비슷하게 사소한 걸로 미리 짐작해서 단 한번의 일로 혹은 별거 아닌 일로 겁먹고 손절하고 그러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세요. 님을 탓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인식하지 못하는 그런 패턴이 계속 나타날 수 있어요.
76. ㅇㅇ
'25.12.27 12:07 PM
(185.181.xxx.204)
그 물건이 얼마짜리였나요? 얼마 안한다고 했으니 만일 2천~3천원 정도의 물건이고 나에게 여분이 많이 있으면 하나 더 달라고 하면 그냥 필요하가보다 하고 주면 그만이죠. 그럼 서로 사이 좋게 지내고 문제가 없었겠죠. 그 사람이 다음에 또 달라고 하고 다른 물건 달라고 하고 그런 게 아니잖아요? 단 한번 있었고 나에게 큰 피해가 되지 않는 일로 상대가 나를 벗겨먹고 이용하려고 한다고 미리 짐작해서 먼저 손절하고 무리에서 먼저 그 사람을 소외시킨거 아닌가요?
다른 때도 비슷하게 사소한 걸로 미리 짐작해서 단 한번의 일로 혹은 별거 아닌 일로 겁먹고 손절하고 그러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세요. 님을 탓하는 게 아니라 자기도 인식하지 못하는 그런 패턴이 계속 나타날 수 있어요.
77. ...
'25.12.27 12:10 PM
(118.235.xxx.205)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휴
찬찬히 다 읽고, 또 읽고 있어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좀 더 상황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대댓글 더 달까하다가.
그래도 본질적 내용에선 벗어나지 않으니....
냉정한듯하지만 뼈때리는 댓글들도 감사하고요.
좀 더 제 자신에 대해 냉정히 돌아봐야될거같네요.
특히 ㅌㅂㅇ님 감사합니다..
길게 쓰지않았는데 뭔가 알아주는듯해서 좀 울컥했네요.
(내 편에서 얘기해주는듯한 댓글에 맘이 가는게 어쩔수가 없네요)
제가 요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상태인건 맞아요.
반복되는 상황이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것도 알고있기에
좀 많이 답답했어요.
좋게좋게 지내도 문제가 되고
경계를 세워도 문제가 되고..
댓글들 보며, 결국은 이것도 요령이 필요하다로 이해했어요..
그 이전의 삶은 억세게 운이 좋았다는것도 인지하고..
이젠 좋은인연들을 당연히 여기지않고 감사히 여겨야겠어요..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78. ...
'25.12.27 12:24 PM
(221.140.xxx.68)
댓글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