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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ㅠㅠ 조회수 : 5,203
작성일 : 2025-12-27 01:11:05

남편 50

저 46

 

언제까지해야돼요???

애들 돌아가며 집에있고(집돌집순이)

늦게온다해도 남편도늦으니 맞는 시간대도없는데

미쳐버리겠어요

안하면 온갖 시비걸고

못해도 일주일에 2번 이상은 해야 사는 것같이 사나봐요 너무너무 싫어요.

 

저희는 부부생활의 90프로가 섹스인것 같아요.

밥은 간장이랑만 줘도 돼요.

전 진짜 너무 기운도없고하기싫어요

차은우가 하자도 해도

그럴거면 너는 그냥 집에가라고 할 사람이 바로 나에요.ㅜㅜㅜㅠ

탈모약 먹은지 2년 넘었는데 성생활에 전혀문제없어요.

너무 하기싫어요...

IP : 211.235.xxx.12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7 1:12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외주 주세요
    외부에서 해결 승인

  • 2. ...
    '25.12.27 1:14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외주 주라면 싫으실거잖아요?

  • 3. 그건
    '25.12.27 1:16 AM (118.235.xxx.187)

    싫을듯..

  • 4. ...
    '25.12.27 1:26 AM (219.254.xxx.170)

    저도 싫을거 같아요..ㅜㅜ

  • 5. 저는
    '25.12.27 1:27 AM (58.29.xxx.247) - 삭제된댓글

    외주 주고싶어요 저한테 들키지않고 완벽하게 몰래 했으면 좋겠어요...

  • 6. 저는
    '25.12.27 1:29 AM (58.29.xxx.247)

    외주 주고싶어요 저한테 들키지않고 완벽하게 몰래 했으면 좋겠어요...
    이 고통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 7. 대답해보세요
    '25.12.27 1:30 AM (223.38.xxx.188)

    원글님은 외주라도 주고 싶으신건가요?

  • 8. ㅇㅇ
    '25.12.27 1:31 AM (218.39.xxx.136)

    그나이 일주일 두번은 평타같은데
    그정도로 싫으면 헤이지지 외주주다가
    외간남자 됩니다

  • 9. 아무리
    '25.12.27 1:35 AM (112.168.xxx.241)

    부부간의 의무라지만 여자는 배려와 감정소통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건 너무 괴로운 일이죠.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 10. ........
    '25.12.27 1:44 AM (106.101.xxx.1)

    50살에 1주 2번이 평타에요????
    52살 2주에 한번 할까말까인데 놀라고 가네용

  • 11. ...
    '25.12.27 1:45 AM (1.227.xxx.69)

    밖에서 푸는걸 외주 준다고 하나보네요. 외주라....
    원글님은 싫고 그렇다고 밖에서 푸는건 또 더 싫고...ㅠ

  • 12. 근데
    '25.12.27 1:46 AM (118.235.xxx.187)

    다르것보다 애들 있는 시간대에 그러는건 넘 싫을것 같긴 하네요

  • 13. ……
    '25.12.27 1:50 AM (180.67.xxx.27)

    결혼은 그 의무도 포함이에요 외주라니 단어 너무 어이 없는데 그것도 오케이라면 부부가 왜 부부일까요
    남편이 소닭보듯해서 우울하다는 분도 있는데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인데 맞춰보세요
    원글님이 맞추라는거 아니고 남편에게 원글님 재미나 즐거움을 찾아주라고 해야죠 지놈?만 즐거우니 원글님이 싫은거잖아요

  • 14. ....
    '25.12.27 1:57 AM (211.235.xxx.221)

    친구가 맨날 님처럼 똑같이 말하던데 막상 바람얘기에는 이혼각이라더만요

  • 15. ...
    '25.12.27 1:59 AM (182.214.xxx.31) - 삭제된댓글

    남편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세요.
    그리고 님 손에 비누를 문지르세요.
    네.. 그 다음은.. 아시겠죠?
    욕구해소 해주는 여러 방법이 있답니다.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꼭 그걸 안해도 길은 많다는거

  • 16. 그게
    '25.12.27 2:06 AM (70.106.xxx.95)

    답이없어요
    이혼이나 별거 졸혼이 답이죠
    안해주면 사람 쫓아다니며 만져대고 치근덕거리고 애들이 있던말던
    뭔지 알아요.
    게댜가 이기적이라 자기욕구만 먼저라서 여자만족따위는 신경도 안써요.
    잘하거나 즐거우면 왜 하기싫겠어요 .
    이게 남자들 성욕도 타고나는지 팔십에도 할머니 괴롭혀서 병원 상담온대요
    나이든다고 수그러지는게 아니더군요

  • 17. ㅇㅇ
    '25.12.27 2:08 AM (223.39.xxx.129)

    비슷한데
    섹스리스 부부가 너무 부러워요
    그런 남자들 70 80되도
    부인 괴롭힌다더군요
    남편이 90넘어까지 살까봐 걱정

  • 18. 그리고
    '25.12.27 2:10 AM (70.106.xxx.95)

    여자가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자기욕구가 우선이니 괴롭히는거에요
    싫으면 정말 안보고 사는수밖에 없는데.
    여자들 갱년기 오고나면 그 생각 없어지고 몸도 달라지는데
    남자는 변하는게 없으니 문제에요

  • 19. ..
    '25.12.27 2:32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남편들이 그래요.
    상대방 배려는 하나도없고 그냥 본인욕구만 풀고 끝
    지인남편은 날마다 그런데요.
    근데 10초도 안걸린다고 걍 눈딱감고 응해준다하네요
    그집남편 별명 토끼새끼예요. 부인이 계속 그렇게 칭하니까 띠가 토끼띠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음

  • 20. ㅇㅇㅇㅇ
    '25.12.27 2:46 AM (223.39.xxx.129)

    저런 인간들 토끼는 그나마 나아요
    눈 딱감고 10초만 참으면 되니
    지루가 문제죠

  • 21.
    '25.12.27 3:06 AM (211.235.xxx.8)

    지루는 노답
    지인 남편이 지루인데 와잎 뻐말라 ㅠ

  • 22. 세상에
    '25.12.27 3:26 AM (116.46.xxx.210)

    어머나 주 2회라니....부럽 ...
    저는 견우와 직녀임

  • 23.
    '25.12.27 5:14 AM (112.152.xxx.222)

    혹시 원글님의 남편이 전희단계를 충실하게 안하는 스타일 아닌가요?
    전희가 없으면 차은우가 와서 한번 하자고해도 싫은게 당연해요
    여자에게 섹스는 눈으로 하는게 아니라 남자의 기술로 하는거라서요, 기술은 본게임이 아니라 전희 단계에서 얼마나 여성의 욕구를 충실하게 채워줄수 있느냐의 문제라서..
    한국 50대남성 중에 잘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싶네요

    한국남자들이 침대에서 여성을 만족시키는거엔 관심이 없고 본인 욕구만 채우느라 급급해서 아내들이 의무방어전하기 싫다고 짜증내는거죠

    서양 남성들의 경우 침대에서 여성을 만족시키기위해 전희 단계를 본게임보다 두세배의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하기 때문에 “남편이 자주 하자고해서 들이대서 괴롭다”는 아내들보다 “남편이 들이대지않아 이혼하고싶다”는 아내가 많거든요

  • 24. 하기 싫어지게
    '25.12.27 5:31 AM (121.162.xxx.234)

    므반응으로 해야죠 뭐

  • 25.
    '25.12.27 6:05 AM (211.110.xxx.21)

    왜 하기 힘든지 이야기를 나눠서 해결책을 찾아 보세요.
    계속 짜증내고 거부하면 밖에서 찾을 수도 있어요.
    그건 싫으신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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