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작가가 집에서는

ㅗㅎㄹㄹ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5-12-25 10:26:05

부인에게 숙이고 살아야 하고

그게 제일 편하고 평온하다고 하고

ㅇ승철도 용돈받아쓰고 마님이라 부르고

매일 혼나고 살고

그게 제일 편하게 사는거라하고

 

50대 남자의 모범이라고 하는데

여기 82쿡 마님들 다 그렇게

집에서 독재하시는지..ㅎ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12.25 10:27 AM (1.237.xxx.216)

    능력있는 자들이 남편으로 대접받는 자들이
    그런소리 하는거 아닐까요

  • 2. 잘난 남자들이
    '25.12.25 10:28 AM (118.235.xxx.243)

    가능한 이야기

  • 3. ..
    '25.12.25 10:30 AM (211.208.xxx.199)

    잘난 남자라서 가능한 얘기. ㅎㅎ 222

  • 4. 이승철요
    '25.12.25 10:39 AM (1.227.xxx.55)

    그냥 재밌게 하는 소리죠.
    예전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었는데
    진짜 비싸고 와이프 반대할 금액은 그냥 자기 맘대로 쓰고
    내가 그 정도도 못쓰냐 한다고 하더라구요.
    유작가는 뭐 와이프가 얼마나 지성미 넘치는 사람인데
    서로 존중하며 살 게 뻔하구요.

  • 5. 남편
    '25.12.25 10:42 AM (175.208.xxx.164)

    50넘고 60넘으니 완전 천사 모드..기고만장하던 젊은날의 기세는 다 어디로 가고 .. 젊은날 하도 못되게 굴어 늙으면 버리려고 했는데 이젠 너무 착하고 불쌍해서 데리고 살아요.

  • 6. 유시민님 부인은
    '25.12.25 11:00 AM (118.218.xxx.85)

    사진에서 보니 미인이기도 하시던데요

  • 7. ......
    '25.12.25 11:08 AM (106.102.xxx.134)

    나이가 들어가니 집안권력이 서서히 저에게 오는게 느껴져요.그런걸 남편들도 알고 스스로 눈치 좀 보는거죠
    그래도 남편존중은 기본장착하고 사소한건 다 저한테 결정권이 주어지네요.ㅎㅎ

  • 8. ㅅㅅ
    '25.12.25 11:13 AM (218.234.xxx.212)

    유시민 부인의 2007년 짧은 인터뷰 기사인데, 이제 2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 남편에 대해 굉장히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있었네요.

    유시민 후보‥남편 못지않은 秀才 부인 한경혜씨 | 한국경제 https://share.google/fVJ9K4mObsnBtEjoF

  • 9. 부인도
    '25.12.25 11:28 AM (118.235.xxx.42)

    잘났잖아요. 이승철 말은 걸러듣고요

  • 10. 저런
    '25.12.25 11:31 AM (118.235.xxx.14)

    저런 남자들은 특출나게 잘난 사람들이라 밖에서 항상 대접 받고 살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집안에서는 좀 숙이고 살 수 있는 거에요 그런데 대부분은 밖에서 숙이면서 사니 집안에서 유세 떨면서 살고싶은거고

  • 11. ㅇㅇ
    '25.12.25 11:35 AM (221.156.xxx.230)

    유시민은 부부가 같이 독일 유학가서 공부하다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까
    아내는 남아서 공부하라고 하고 본인은 공부 중단하고
    한국에 와서 돈벌어서 뒷바라지 한 사람이에요
    그만큼 깨인 사람이죠
    아내를 존중하고 절대로 군림하지않고 배려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니 딸과도 잘지내잖아요

  • 12. ㅇㅇ
    '25.12.25 11:45 AM (112.152.xxx.222)

    현명한 남자는 원래 집에선 져줘요
    밖에 나가서 싸워야하니까 집에선 에너지비축해야되니까.
    멍청한 남자놈들은 밖에선 깨갱하고 집구석 들어와서 마누라랑 자식붙들고 전투모드죠

  • 13. 부부갈등프로보면
    '25.12.25 11:48 AM (218.147.xxx.224)

    하나같이 부인, 애들이 쓰는 생활비 아까워하고, 대접받으려하던데요.

  • 14. ㅇㅇ
    '25.12.25 11:55 AM (221.156.xxx.230)

    이승철은 연애시절부터 부인을 존경하고 대단하게 여기더군요
    능력있는 사업가에 영어도 능숙한걸 자랑하던데요
    멋진 여자라고 생각한거죠
    그런여자랑 사는걸 자랑스러워 하고 떠받들고 사는거죠
    아이도 엄청 공부잘한다죠

  • 15. 남 녀 불문
    '25.12.25 1:08 PM (124.53.xxx.169)

    함께 살아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아서...

  • 16. ..........
    '25.12.25 1:23 PM (220.118.xxx.235)

    잘난 남자라서 가능한 얘기. ㅎㅎ ......33333333


    못난 놈들은 그런 여유가 없습니다

  • 17. 맞죠
    '25.12.25 2:02 PM (112.153.xxx.225)

    잘난 남자들은 여자들을 더 대우해주고 배려해줘요
    못난 놈들이 여자 이겨먹으려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97 웃겨서. 17:01:04 29
1783896 배민에 3점 리뷰 남긴게 게시중단요청되었다고 해요 ㅇㅇ 17:00:18 60
1783895 이 양말 어디서 팔까요 1 ..... 16:57:59 126
1783894 대장암 검사 뭐를 할까요.  3 .. 16:57:30 80
1783893 쿠팡 소송 지금 참여해도 되나요 ㅇㅇ 16:57:05 25
1783892 저소득 저학력 층의 가장 안타까운 지점 13 16:49:41 783
1783891 야마시타 타츠로-크리스마스 이브 1 뮤직 16:48:46 143
1783890 연말 케이크들, 성심당과 비교 기사 ........ 16:42:45 367
1783889 낙지볶음 배달 시켰는데 1 ... 16:41:13 483
1783888 한국 성악가 캐롤인데요 asgw 16:40:31 181
1783887 영풍문고 맞은편에 있는 베이커리 아시는 분 2 빵얘기 16:40:29 175
1783886 대학 기숙사 식사는 1일 몇끼 신청해야할까요? 2 ........ 16:39:40 192
1783885 한 달간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25 ........ 16:36:16 772
1783884 쿠팡 탈퇴 글을 왜 쓰나 했더니 8 00 16:34:59 805
1783883 동생 결혼식 안 가려고요 16 불참 16:31:49 1,315
1783882 흑백요리사 마지막 한표 어느팀이였을까요? 3 ㅇㅡㅡ 16:25:29 482
1783881 한쪽 유두에서만 투명한 물이 한방울씩 나와요. 21 유두 물 16:15:52 1,550
1783880 집사람 오실 때 ㅡ 표현이 맞나요? 9 갸우뚱 16:15:12 477
1783879 요즘 크래미만 먹어요 ㄱㄴ 16:10:48 607
1783878 정말 심각하네요 환율 앞으로가 더 38 문제 ㅠㅠ 16:10:38 1,751
1783877 조미료 덜 들어간 카레 주천해주세요. 3 ... 16:03:06 214
1783876 쿠팡안쓰니 쓰레기가 없어요 22 오잉 16:02:32 951
1783875 죽을 만들었는데 풀 같은 이유는..? ㅠ (요리고수님들~!) 9 풀죽 16:00:00 410
1783874 신부 아버지 혼주복 6 ** 15:57:33 832
1783873 수녀회도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2 the 15:57:14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