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중반의 모임이있는데 아주 친하진않지만 몇년째 보고있는분들인데
딸있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며
딸이있어!? 아들만 있는줄 알았어!
아들만 키운 엄마같아!
어떤 이미지라야 저런 반응이죠??
50초중반의 모임이있는데 아주 친하진않지만 몇년째 보고있는분들인데
딸있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며
딸이있어!? 아들만 있는줄 알았어!
아들만 키운 엄마같아!
어떤 이미지라야 저런 반응이죠??
대범, 털털, 스케일이 크다?
호탕한 타입?
애들 많이 보는 직업 했는데
외동아들은 모르겠던데
아들이 둘이싱이면 좀 티가 나더라고요.
여성 여성 한 면 적고
세심하게 따지는게 덜했어요.
특히 자기 아들 대할때
복식호흡으로 야 그러고 발 올라가는것보고
놀란기억이 있네요.
발바닥으로 차는건아니고
발은 올리는데 허벅지로 민다고 해야하나?
거의 20년전이라 요새 엄마들은 좀 다를것 같네요.
딸만 있는 엄마들의 별 요상한거 까지 다 신경쓰고 비교하고 말하는거 없어서 아들엄마 좋아요
전 아들 딸 다 있지만 딸만 있는 엄마들 안만나요;;
오빠, 남동생만 있고
아들만 있는 여자는 언뜻 여성스러워보여도
속으로는 단순 터프한 남성적인 특징이 꽤 많고
특히 성장과정을 통한 남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인지
아들을 잘 다루더군요.
아들 엄마들은 제법 털털하고
딸 엄마들은 딸하고 같이 남 뒤담화 하고 엄마가 딸 수준으로 가더라구요 저도 딸 엄마들 안만나요
질투.시샘 끝판이라 안만나요.
별것들을 다 따지고
저도 딸하나 아들하나
제가 인간관계에 좀 둔감한편이라 제 발 저렸나봐요^^;
조곤조곤 말 옮기며 이간질 시킴
딱 애들 어릴때 별일 아닌것으로 고자질 하는 딸모냥
아들 형제 둔 엄마들이 보통 좀 느긋하지 않던가요? 수다스럽지 않고
여기서 딸만 뒷담하는 여자들이 제일 하찮아 보이는데
남매맘이였군요
아들만 셋 시모 세상 사람들이 우리 집안 일 다 압니다
수다랑 뒷담까지 얼마나 하는데요
일단은 터프하고
자자부리한건 신경도 안쓰고
목소리 엄청 크고
싸나워집디다
아들둘 키웠더니
남편이 그러더군요
그리도 여리여리하던게
ㅅㄲ 소리는 그냥 입에 달고 있고
싸나워졌다고 조폭이 따로 없다고
저럴줄 몰랐다고 흐느낍니다.
아들한테 나랑 나눈 얘기 안 옮길거니까
말해도 좀 안심이 되는 느낌 ㅎㅎ
자매있는 사람한테도 속얘기 안 해요
강주은보고 친정엄마가 아들만 키우더니 남자같아졌다고
여성 여성 한 면 적고 목청 쥑임
목청 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