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55키로 되면
가족말고 아는 사람들은 지나가다 보면
못알아볼까요?
85-55키로 되면
가족말고 아는 사람들은 지나가다 보면
못알아볼까요?
옛날에 직장에 다녔을때 직원 좌석표 사진이 있었는데요
20대에 90킬로그램이었다가 10년후 50킬로 그램 초반대로 살 뺀 직원
사진이 20대 사진이었어요
부서장님이..
없는 직원 사진은 좀 떼라고..ㅎㅎㅎ
딴사람이에요
얼굴 골격이 달라져요
저 30킬로 뺀적 있는데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못 알아본 사람 많았어요.
눈썰미 좋은 사람은 살 많이 뺐네 그런소리하고
특히 얼굴에 살 많이 찌는타입이라서
햇님이 30키로 뺐다잖아요.
그래도 백미터 밖에서도 알아보겠던데요.
45킬로 빼봤는데
얼핏 보면 못 알아보지만
자세히 보면 다 알아봐요
저희 남편이 30키로 뺀 적있는데 친한 친구도 마트에서 못알아보던데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여자는 특히 살빼면 스타일만 바꿔도 완전 딴 사람 되지 않을까요?
80쯤에서 62정도 빼도 나이있는 분들은 못알아봐요. 눈커지고 코높아지고 ..살찌면 다 파묻힘.
고도비만에서 과체중정도까지 빼면 많이 알아보는데
저체중으로 가면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키가 작은데 70킬로대에서
45킬로까지 뺐는데 50킬로 이하부터
못 알아보더라고요.
햇님도 저체중까지 갔으면 오랜만에
보는 사람은 못 알아봤을수도 있어요.
못알아봐요
딴소린데 미나 시누이는 미나부부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중단한건가요?
지인이 168에 69키로에서 54까지 빼니 진짜 너무 날씬하고 말라보일 정도로 몸매가 예뻐졌는데
만나기로 약속한날 다들 몰라보고 그냥 지나쳤어요
알던 실루엣. 모습과 너무 달라서
남편 친한 친구가 1명인데 집에도 가끔 와요
그 친구가 당뇨로 몸무게가 20kg 이상 빠졌는데
최근에도 우리 집에 왔다 갔어요.
나중에 아들이 아빠 친구가 2명이냐고 물어요.
그래서 같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