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분들 경제적으로 더 여유 있는 사람 만날걸 하는 후회가 더 많을까요
아님 나랑 성격 맞는 사람 더 찾아볼걸 하는
후회가 더 많을까요??
결혼한 분들 경제적으로 더 여유 있는 사람 만날걸 하는 후회가 더 많을까요
아님 나랑 성격 맞는 사람 더 찾아볼걸 하는
후회가 더 많을까요??
경제적 여유 없으면 있는 사람 만날걸
성격 안 맞으면 맞는 사람 만날걸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그냥 지금 내 남편이 최고다 생각하고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생활은 돈이 90프로예요. 돈 많은 사람이 좋지요.
저는 후자요
자기가 만날 수 있는 사람중에서
계산하고 점수 젤 높은 남자를 선택했을텐데 ...
경제적으로요!!
살다보니 돈 무시 못해요.
성격이 잘맞아도 시댁 육아문제로 싸울일도 생기고
살다보면 실망하는 모습도 보게되는데
돈이라도 여유있으면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애들위해 해주고싶은거 맘껏하며 스트레스라도 풀겠죠.
경제적으로 여유있지는 않지만 제가 직업적으로 했던 선택들,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은거에 대해 후회하지 결혼을 더 잘할걸이라고 후회하진 않아요
사람마다 다르죠.
찌들리게 가난하면 부자랑 결혼할 걸 생각하겠죠.
전 세상 갑부 뻥차고 가난한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넘 쪼들렸으면 제 선택에 후회했겠지만,
먹고 살 만하니 제가 넘 잘한 거 같아요.
제가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라 좀 차이나도 저한테 잘하고 성격 맞는 사람과 결혼했고요. 남편은 능력도 있고 다 괜찮아요, 그런데 차이가 나다보니 시부모님 하고는 도저히 못 맞춰서요.. 거의 손절 가까이 가 있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남편이 이해해요. 진짜 집안의 수준차이는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 입니다.. 전 우선 같이 식사도 못하겠어요 -_-
경제적.그런 후회는 없는데.
많이 사랑했던 그 사람과
겷혼했음 어땠을까
그런 아쉬움은 있네요.
돈은 먹고살정도만 있음된다 생각해서 가난한 남자와 했구요
돈과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다 생각해서요
지금은 돈도 쫒아오고 순수했던 사랑도 지켜지고 아주 좋아요
결혼을 하지말걸 후회해요ㅎㅎ
돈 아무리 많아도 대화 안되면 무슨 소용인가요?
돈이 필요한건 맞지만 반드시 돈은 아닙니다
돈을 배우자한테 바라는건 너무 없어보여요
보통 집에 돈이 있고 내가 돈을 벌 충분한 능력이 있으면 상대방은 내돈 까먹지만 않아도 된다 생각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