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산해진미에 맛있는 것들만 먹었더니
확 질리네요ㅎㅎ
그냥 소박하게 먹는 밥이 생각나요
일주일만 먹어도 이렇게 질리는데
최상위 부자가 된다한들 별것도 없겠어요
매일 산해진미에 맛있는 것들만 먹었더니
확 질리네요ㅎㅎ
그냥 소박하게 먹는 밥이 생각나요
일주일만 먹어도 이렇게 질리는데
최상위 부자가 된다한들 별것도 없겠어요
누룬 밥에 김치~~
ㅋ 지나친 성급한 일반화네요.
먹는 것만 생각하나요?
일단 최상위부자는 건강생각해서 그렇게 먹지도
않을 것이고.
신포도
한달살기 할만하네요 ㅎㅎㅎ
뭘 또 신포도까지 나와요ㅎㅎ 저 지금도 충분히 부자라서 물질의 풍요가 행복을 가져다주진 않는다는 정도는 잘 알아요
산해진미도 건강하게 구성했어요
근데 잘 먹어도 질리니 첫댓처럼 누룽지도 땡기네요
끊임없이 쾌감을 지속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변화와 다른 쾌감을 찾아서
가진자들이 사회 무리를 일으키는 원인도 있다고 봅니다.
음식은 객관적인 맛도 있지만
문화나 기분등 심리적인 느낌이 엄청 영향을 준대요.
소박한 음식이어도 어릴적 먹던 맛이라든가
사랑하는 엄마가 해주던 추억 등등 음식 외 요소의 영향이 큰듯요
오늘 읽은 글 중
최고네요
원글님 땡큐
그게 아마도 진정한 한달살기가 아니라
한달놀기여서 그럴 수도 있을 거에요.
우리가 살아갈 때 맨날 놀고 먹지는 않쟎아요.
그런데 한달살기는 이름만 "한달살기" 지
실제로는 한달놀기니까요.
돈만 많으면 아무 고민 없겠다 하지만
실상은 인간은 어떤 것도 질려요
그래서 돈 많은 백수도 실제 그닥이에요
저도 미슐랭 3스타 일본 갔을때 두곳 예약해서 갔는데
코스가 10개가 넘으니 배부르고 질려서
산해 진미도 다 귀찮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라면 떡볶이가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