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하고 싶어요.

조회수 : 4,525
작성일 : 2025-12-22 22:52:02

가족을 위해 희생한부분은 무시되고 

남보다 못한 사람이랑 살며 

지속적으로 희생해야하는 역활이 싫어요 진심 

200을 벌더라도 아끼며 혼자 사는게 진심 나았을거 같아요

왜 이렇게 멍청 했나 진짜 세상에서 내가 제일 멍청한거 같아요

 

IP : 219.255.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2 10:54 PM (118.235.xxx.217)

    참을만?한것도 아니고
    남보다 못한 사람이면
    말드대로 남이 낫다는건데
    대체 왜 같이 사는건가요

  • 2. ..
    '25.12.22 10:56 PM (211.198.xxx.197)

    요즘 세상 좋아졌어요 이제 결혼은 선택일뿐이니까...

  • 3. 저는
    '25.12.22 10:58 PM (113.199.xxx.68)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아요
    부모는 한번 잘못만난거로 족해요

  • 4. 저도
    '25.12.22 11:04 PM (59.30.xxx.66)

    다신 안하고 살고 싶네요

  • 5. 저도22
    '25.12.22 11:06 PM (180.229.xxx.164)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22222
    이번생 잘 마무리. 끝

  • 6.
    '25.12.22 11:26 PM (14.39.xxx.125)

    여자한텐 결혼은 희생이란걸 알았더라면 했겠나요
    남들 다하는더 한거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내가 선택한거니 누굴 탓할순 없지만
    이번생 잘 마무리 하는걸로 화이팅

  • 7. ...
    '25.12.22 11:40 PM (218.148.xxx.6)

    저도 다음생엔 결혼 안할꺼에요
    내가 미쳤지 ㅠㅠ

  • 8. .............
    '25.12.22 11:42 PM (106.101.xxx.77)

    요즘 여자들 결혼을 왜들 안하겠어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

  • 9. .....
    '25.12.22 11:53 PM (221.150.xxx.19)

    태어난 이상 죽기는 힘드니 뜻이 맞는 이성과 결혼하는건 찬성이예요. 험한 세상 두뇌가 2개인게 훨씬 낫죠. 혼자보다 둘이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구요. 근데 자식은 절대 안 낳을거예요. 자식은 고통이예요. 그리고 내가 살아온 고통들을 자식이 그대로 느끼게 하기 싫어요. 자식 낳는 사람 이기적인거예요.

  • 10.
    '25.12.23 12:07 AM (14.39.xxx.125)

    남들 다 하니 결혼하듯
    자식을 낳는것도 똑같죠 뭐
    그런거 미리 알면 신이겠죠 ㅎㅎ
    남들도 다 그렇게 사니 하고 살아야죠

  • 11. 동감
    '25.12.23 12:09 AM (175.209.xxx.17)

    결혼 안하고 싶어요 여자한텐 결혼은 희생이예요222 남편 수발 들어주며 살기 싫어요 좀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ㅠ

  • 12. 내말이
    '25.12.23 12:19 AM (180.70.xxx.42)

    자식이 잘 되든 안 되든 둘째치고 어쨌든 자식을 낳는 순간 그 아이가 성인 될 때까지는 인생이 아이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걸 경험하고 나니 100만원을 벌어도 그냥 조그마한 집에서 내 위주로 살고 싶어요

  • 13. 저는
    '25.12.23 12:37 AM (182.216.xxx.135)

    자식이요.
    정말 나는 내맘대로 어느 정도 컨트롤하며
    살았는데
    자식문제는 정말 맘대로 안되네요.
    내 맘대로 하려고 해서라기보다...
    잘 키워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잘 안되는
    희안한 영역이에요.

  • 14. 저두요
    '25.12.23 1:46 AM (218.52.xxx.183)

    부모님 늘 치고 박고 싸우는거 보면서
    왜 결혼 안 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ㅠㅠ
    부모님 늘 사이 안 좋고 칼 들고 죽여라 살려라 싸우면서
    또 저 보고 결혼 닥달은 어찌나 하는지
    불안한 마음에 나이 들면서 떠밀려 결혼했어요.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20대와 30대초반에내가 결혼해도 괜찮은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1도 없었던거 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 15. ㅎㅎ
    '25.12.23 5:55 AM (39.7.xxx.164)

    저는 결혼안하고 애기안낳고 연애만 실컷한 거 너무 잘한듯.
    결혼할 인연을 못만났다고도 생각되지만
    나 자신의 역량을 잘 알아서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선택은 안하는 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15 유리 닦는데 좋은방법 있을까요? 1 uf 07:54:05 17
1783914 오늘이 전화추합 마지막날이예요.. .. 07:53:40 31
1783913 키는 무슨 주사 맞았는지 수사 안하나요 키는 07:52:04 40
1783912 부모님께 돈을 빌려서 안 갚는 것은 .... 07:51:16 91
1783911 공짜 안받는 분들 우아해요 8 ..... 07:37:03 736
1783910 대통령지시 무시하고 여당'사실적시 명훼'강행 3 ㅇㅇ 07:35:09 386
1783909 수능때 멘탈관리 안되는 경우 2 00 07:35:02 198
1783908 정치후원금 누구한테 하시나요? 후원금 07:34:05 56
1783907 탈모 비법 풀어요 ..... 07:29:11 460
1783906 이상합 1 아무래도 07:21:09 236
1783905 끝이 없는 타협과 긴장 1 파로나마 07:16:27 315
1783904 제 부모님을, 보며 어른이라는 존재가 어리석고 오만하며 8 어른의 어리.. 07:10:26 1,071
1783903 조계종에서도 법륜스님 같은 스님들이 많아야 할 텐데 정토회 07:09:28 231
1783902 애들크면 졸혼 꿈꾸는분들 계신가요 8 졸혼 06:53:11 715
1783901 신민아 김우빈 결혼식 법륜스님 주례 내용이 너무 좋네요. 7 오타 06:41:17 2,703
1783900 교통대와 한남대 2 06:33:22 485
1783899 박나래, 전 매니저들 '추가 고소'...공갈미수 이어 횡령 혐의.. 6 ... 06:26:35 2,366
1783898 왜 남편은 시집일 혼자 안가려할까요? 7 남편 05:55:10 1,429
1783897 어머나, 기안 84가 이미 전현무 박나래 링겔 6 이미 05:39:44 6,815
1783896 강아지 강제 노역 1 .. 04:13:25 1,530
1783895 쿠팡 김범석은 한국인 극혐하던데 한국 사업 접어야 23 매국노 03:08:51 2,653
1783894 일본과 경제 공동체 미는 SK 속셈은? 4 ... 03:00:43 654
1783893 ​조희대, "국민을 기만한 '사후적 정의', 사퇴하지 .. 국민이개돼지.. 02:22:12 1,283
1783892 박나래 지나고보니 어설픈부분이 많긴했네요 4 ㄷㄷ 02:16:14 4,816
1783891 실내식물 이름을 찾고 있는데요ㅠㅠ 5 01:55:53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