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월등히 뛰어나면 받아볼만 할텐데 수원대 정도 쓰는 성적이라서 받아보기도 아까워요.
오늘 진학사 문자와서 입시상담 해준다길래 전화했더니 1시간 상담하고 45만원이네요?
원서 쓰는 마지막 날 전화 해준다는데
이렇게 비싼가요?
받아볼만 할까요?
잘 모르는 엄마라서 어디에서 받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진학사 여기 통해서 해야할지
혹시 추천할만한 곳 있을까요?
진학사, 고속성장 샀는데 여기보다는 확실히 오프라인 상담받아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저흰 안하지만 조금 유명한 컨설팅은 65만원 전후예요
메디컬은 약간 더 비싸기도
불안감 해소용에 내시간과 품을 조금 줄이는 비용이죠
비싼거 아니고 수원대는 진학사도 안맞으니
일주일 남았고 잘 모르시면 큰 기대없이 받아보셔도
수원대는 진학사도 안맞나요? ㅠㅠ
입시상담전문가는 한철 장사니까 비싸게 부르는거고, 학부모입장에서는 급하니까 일단 값이 얼마든 받는거죠
입시상담이 프로그램 돌려서 나온 결과 얘기해주는건데, 불안하시면 해보시는것도 답이에요
그런데 시간지나서 보면 진학사가 젤 잘 맞아요
위에 분은 수원대는 진학사가 안맞는다 하시고 또 어떤 분들은 낮은 대학들은 입시상담 안맞다고 하고 그래도 받아야 하는지 고민되네요
학교선생님과 상담하세요!!!
국숭세라인 넘어가면 진학사 안맞아요
표본도 다 차지 않아요
그러니 컨설팅들도 국숭세까지만 하는 곳들도 많아요
인서울만 뭐든 맞나봐요.
울 애때보니 수원대 정도 쓸 점수면
무조건 안정으로 하나는 써야해요.
진학사가 아예 틀리진 않는데
저희애는 작년에 입시해보니
운도 안좋아서 추합이 엄청도는 학교인데,
그 과만 이틀연속 한명도 안빠져서
바로 앞에서 짤린학교도 있고
거의 다 추합이 많이 안빠지고
커트라인도 진학사보다 높았어요.
수원대가 목표면 거기 두개넣고
나머지는 최초합 하나 넣어보세요.
입시상담 받아봐도 크게 효과가 없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서울님 말씀대로 진학사도 안맞을 수 있어서 안정권은 써야겠어요.
국숭세단님 컨설팅도 안맞고 진학사도 안맞으면 어디를 믿어야 할까요? ㅠㅠ
담임에게 가세요
작년선배 비슷한성적 찾아서 보세요
그래요
재수하는 비용보다는 싸니까요
입시판을 읽을 수 있는 담임이 얼마나 되겠어요
?
막판 입시에는 돈 좀 쓰는 게 낫죠
친척은 인서울 안 된다고 종로학원 배치표 보고 원서 넣었다가 다 떨어지고 재수해서
강원도 잘 모르는 대학 갔네요
수시할때 1시간에 50만원 짜리 세군데 갔는데
6지망 보고 전부다 떨어진다. 안된다
했는데
그냥 제가 분석한걸로 지원했더니 4개 합격했어요.
돈 진짜 아깝다싶었어요.
정시는 안해봤지만 수시보다 더 그들도 진학사 기준으로 그 자료로 한다하니 잘 분석해보시고, 안해보셨음 한번쯤은 해볼것같아요.
하지만 어머님이 미리 알아야 판단이 설 수 있어요
진짜 상담을 안해줘요
교육청 신고해도 별로 바뀌지않겠죠?
아 진짜 짜증..
최상위든 아니든 그래도 진학프로그램 한번은 돌려줘야할거 아니에요
솔직히 정시 컨설팅이 제일 돈 아까워요.
돈도 돈이지만, 너무 보수적으로 겁을 줘서
상향 하나 써보지 않은게 평생 후회입니다.
진학사는 수험생들이 자기 성적을 입력하는 시스템인데
낮은 대학일수록 입력하는 학생들이 적으니까
정확도가 떨어지는거에요.
만원 에 하고 왔어요. 나름 의미는 있더라구요.. 몇년전 큰애 목동때보다 역시대치동이 훨 낫더군요. 아이랑 나오면서 ...강남살고싶다..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