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문을 가야 하는데요

친구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25-12-22 14:38:50

친구 어머님이 어제 돌아 가셔서 오늘 퇴근 하고 빈소에 가야 하는데 왜이리 가기 싫을까요?

30분이면 가는데요~

혼자 가야 하고,일년에 한두번 톡으로 인사 하는 정도의 중학교 동창입니다

그친구도 저희 아버님  돌아 가셨을때 조문은 못하고 20만원 부조금을 보내서 저도 그정도 하려고 생각합니다

장례 문화 간소화 되었음 좋겠어요

 

IP : 59.5.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톡으로
    '25.12.22 2:40 PM (59.7.xxx.113)

    송금하셔요

  • 2. 님도
    '25.12.22 2:40 PM (220.78.xxx.213)

    부의금만 보내심 되죠

  • 3. ..
    '25.12.22 2:42 PM (112.145.xxx.43)

    안갈수도 없지만 가면 고마워할거예요
    직장동료 솔직히 안가도 되는데 딱히 일도 없어 같은 도시에 있기에 갔는데 엄첨 고마워하시더라구요
    그걸 계기로 더 친해진 느낌
    갈까말까 고민될땐 가면 됩니다

  • 4. ...
    '25.12.22 2:45 PM (211.243.xxx.59)

    가면 좋겠지만 그쪽에서도 안왔으니 조의금만 동일금액 보내도 섭섭해하진 않으실거 같아요.
    감기몸살이라 못간다고 문자 보내세요.

  • 5. .....
    '25.12.22 2:52 PM (220.118.xxx.37)

    친구가 20만원 한 거면 많이 했네요. 퇴근후 가기가 피곤하시겠어요

  • 6. 20
    '25.12.22 2:59 PM (61.74.xxx.47)

    요즘 보통10 하는데 많이했네요 갚아야지 어쩌겠어요 다녀오면 잘했다 싶을겁니다

  • 7. ㅁㅁㅁ
    '25.12.22 3:07 PM (14.36.xxx.220)

    요즘 장례식장 밥이 괜찮아요.
    조문도 하고, 한 끼 식사도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후딱 다녀오세요~

  • 8. 간소화
    '25.12.22 3:39 PM (61.82.xxx.228)

    말씀하신대로 간소화 됐대요.
    요즘은 빈소에 사람 많지 않다고요.
    부조만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장례식장 많이 다니는 남편이 그러네요.

  • 9. 그정도면
    '25.12.22 3:40 PM (222.106.xxx.184)

    맘 편히 다녀오겠네요
    3시간 거리도 아니고 30분이면 정말 가까운데...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안부 묻는 사이고
    원글님 아버님 장례식에 부조금도 보냈던 친구고요
    원글님네는 어디서 장례를 치르셨는지 모르겠으나
    이정도 가까운 거리임에도 친구가 오지 않았으면 그냥 사정이 있겠거니 하시고
    원글님은 가까우니 다녀오세요

  • 10. .....
    '25.12.22 3:41 PM (58.78.xxx.169)

    가셔서 고마워하는 친구 얼굴 보면 잘갔다 싶겠지만
    정 몸이 내키지 않으시면 송금만 하세요.
    근무 중에 감기 기운이 있더니 더 심해졌다고 하시고.

  • 11. 송금
    '25.12.22 6:55 PM (175.197.xxx.135)

    일녕 한두번 톡으로 인사하는 사이인데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거죠 송금만 해도 그친구 뭐랴 안합니다 그냥편하게 송금하시고 윗님 말대로 감기 심해져 못간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72 부모의 죽음으로 얻는 깨달음보다 자녀 입시실패후 3 123 21:34:33 364
1783871 [펌]이거 보셨어요? 조선시대 광고들ㅋ 1 기발함 21:33:58 282
1783870 cj올리브영 입사 어떤가요 2 ... 21:33:08 259
1783869 뇌정맥 엄마 21:32:55 66
1783868 김범석 ,코로나때 '여론조작 '시도 정황 ..BBC에 '익명 메.. 2 그냥 21:31:01 221
1783867 갑상선저하 셀레늄 추천해주셔요 3 ... 21:26:57 89
1783866 유독 유별나서 인간사에 혐오 회의감 드는 분들 계신가요??? 2 21:23:47 252
1783865 제로음료, 심장 뇌 손상 위험 높인다는 연구 2 ........ 21:18:50 508
1783864 [펌]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의 최근 모습 in 명동 15 .. 21:13:11 2,250
1783863 보험료 50대이상분들 얼마 내고 계시나요 1 21:12:23 270
1783862 남편 2 절실 21:10:08 530
1783861 아. 살기 점점더 피곤해지는군요 3 ㄴㄷㅅ 21:04:48 1,437
1783860 박나래는 월급도 제 날짜에 안 줬군요. 9 ... 21:03:20 1,751
1783859 오늘 국세청 조사4국에서 쿠팡세무조사 소식듣고 4 21:01:16 782
1783858 대학 선택 좀 봐주세요 9 21:00:26 544
1783857 육즙 가두기의 오해 ........ 20:54:08 419
1783856 강릉 1박2일 혼여 중입니다 5 ㅇㅇ 20:53:21 849
1783855 열흘간 집을 비우는데 보일러 어떻게 하고 가야 할까요? 9 베베 20:47:22 859
1783854 요즘 대학에서 복수전공은 하기 쉬운가요? 7 요즘 20:39:46 628
1783853 50대 업무능력 10 ... 20:37:42 1,280
1783852 인천공항 3시간 전 도착 충분? 5 여행 20:33:10 853
1783851 최상위권 예비고3 방학때 시대인제 어떤가요? 5 ㅇㅇㅇ 20:29:11 441
1783850 나이가 들어도 약간 정상인같지 않고 애매하게 모자란 느낌 나는 .. 18 20:26:07 2,285
1783849 직장 휴가 다시 한번 여쭤요 (워킹맘 입시맘 관리자급 조언부탁).. 31 깊은고민 20:21:51 883
1783848 베스트글에 사람한테 잘해주지말라는거 7 ... 20:18:1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