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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노인과바다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25-12-22 14:05:45

폭풍같은 주말 보내고 애들 기숙사로 다 가고나니 갑자기 커피생각이 나서 나왔어요. 

떡 한 조각이랑 아아한잔 사가지구 근처 바닷가길로 드라이브 나왔는데 바람이 불어선지 하늘도 바다도 너무 깨끗하고 파도소리에 머리가 개운해지네요.

텐퍼센트커피 크게 기대 않고 주문했는데 오~ 기대이상으로 고소~~하고 맛나요!

요즘은 또 왜 이렇게 떡이 좋은지, 빵순이였는데 떡으로 완전히 갈아탔어요. 겨우 50초반인데요. 할머니 입맛됐나봐요. 

노인과 바다라는 동네지만, 아... 이런 날 너무 행복합니다. 

IP : 118.235.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방지
    '25.12.22 2:14 PM (220.78.xxx.213)

    바디로 읽었어요 ㅎㅎ

  • 2. 못살아
    '25.12.22 2:15 PM (121.133.xxx.178)

    저는 ses 바다가 예뻐졌나 했네요 ㅋㅋㅋ

  • 3. ㅎㅎㅎ
    '25.12.22 2:26 PM (118.235.xxx.10)

    오타났나 하고 다시 봤어요.ㅎㅎ
    바닷가 사람이라 바다가 그날 그날 다른게 좀 감동이거든요.
    SES 바다 ㅎㅎㅎ오해될수 있겠어요.
    요즘 여기 주제가 워낙 정치, 연예인 등등이라 ^^ 저도 한몫하긴 했지만요 ;;

  • 4.
    '25.12.22 3:28 PM (1.240.xxx.21)

    하늘과 바다가 닮거든요.
    오늘 유난히 하늘이 파랗고 맑아서 자꾸 쳐다보면서 바다 생각했었는데
    바다소식 감사~

  • 5. 123
    '25.12.22 5:20 PM (121.186.xxx.10)

    그렇게 훌쩍 바다로 갈수있는 곳에
    사는 님이 부럽네요.
    바닷가에서 자라 바다가 그리워도
    바다를 보려면 너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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