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내 소모임 만들어 지들끼리 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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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단톡방 10년된 방이에요

초창기엔 모든걸 단톡방에 공유하더니

어느순간부터 20여명이 운영진이란 이름 하에 자기들끼리 단톡방 만들어 자기들끼리 모여요

1년에 두번 정모있을때만 큰방에 공지하고

작은모임은  자기들끼리끼리

20명에 끼지못한 사람들은  오던지말던지

우린 고지의 의무는 했다이거죠

 

경조사도 20명끼리 돈걷어

임원진이란 이름으로 화환보내고

그냥 100명방은 허울만있고

20명의 모임이라고 보면돼요

 

그러니 이런거 보기싫거나 소외감 느끼는 사람들은 진작 나갔구요 

그런데 그 20명 중 한명이 상을 당했는데

왜 총무가 나에게 생전 안하는 개인톡으로 부고장을 날리는지? 단톡방에서 글을 못본거같다며 갠톡 남기는데 왜이런거에요? 무시하면 되지만 왜 갠톡으로 사람에게 부담을 주죠? 갠톡하는 사이 아닌데요 그래도 부고인데 읽씹도 애매하고요 부의금 낼 의향은 없지만 왜 나한테 고지를 해서 읽는사람에게 부담에 주죠?

 

놀러다니는건 올수있냐 단한번도 물어본적  없다가,,,,,

 

그래도 끼리끼리 모임 생기기전까지 좋은추억이 있어 안나가고 있었는데 이젠 그방 나올때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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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복사해서 총무한테 날리면 속이 시원할것 같아요.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

100명 모임이면 얼굴 기억도 못할사이들 아닌지.
그냥 무시하세요.

[ㅇㅇ]

부의금 톡 받은 사람 있냐고
단톡방에 올려보세요
20명씩 따로 정모하더니
부의금은 전체냐고 따지세요

[..]

진짜 화날만해요 단물은 자기들끼리 쓴물은 누구한테 돌리고 난리여
살포시 무시해보세요 그럼 자기들도 느끼는게 있겠죠 어짜피 그 무리안엔 안드신거잖아요
인사해본들 돈상납의 기분일텐데

[ㅌㅂㅇ]

그냥 무시하세요 무슨 뜻으로 보낸 건가 고민해 볼 가치도 없네요

[ㅇㅇ]

무시하세요. 기분 나쁘지만

즐거움은 자기네들끼리
슬픔은 전체가 공유해야하나봅니다.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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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분 저도 알아요.
어디가도 그런 무리,양상있어요.
지들이 한자리들 차지하고 산다는 느낌에다 특별시민?인줄...

누가 알아줘야 하는데...어쩌라고?시선으로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