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주하 아나운서 왜 더 빨리 이혼하지 못했는지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25-12-22 07:27:49

지금 인터뷰방송 보는데, 마음 아프네요

왜 빨리 못알아챘는지. 

https://youtu.be/sYlGj3dVRKk?si=6LRHgxiJlTio-OLm

그런 이유 분석한 내용인데, 신앙적인거 주변 조언자들 그리고 성공한 커리어가 더 발목을 잡는거 같애요

이겨내고 싶다는 그런거요. 그리고 이혼하면 안된다는 신앙적인게 큰거 같애요

자녀분들, 전 교회다녀도 꼭 신앙인만 고집하면 안될거 같애요. 

IP : 112.150.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2 7:30 AM (61.105.xxx.17)

    어제 오은영 하고 말하는거 보니
    곰같이 둔한 성격 ?
    그런게 보이던데

  • 2. ...
    '25.12.22 7:39 AM (119.192.xxx.22)

    그래도 잘 끊고 도망쳐나오셨더라구요.

    그쪽에선
    자기들 살기 좋은 사람 물색했고
    걸려들었을 거예요.

    작정하고 사기치는 사람 피하기 쉽지 않아요.

    ...

    '25.12.22 7:30 AM (61.105.xxx.17)
    어제 오은영 하고 말하는거 보니
    곰같이 둔한 성격 ?
    그런게 보이던데
    ...
    익명이라도 말 가려 하셔요.

  • 3. .....
    '25.12.22 7:49 AM (1.241.xxx.216)

    한창 잘 나가던 아나운서였고 아기들 어리고 말이 쉽지....
    중간에 각서도 받았던 것 같고 믿고 싶은 마음이 컸겠지요
    그 마음을 왜 그러지 못했냐고 하기에는
    그 인생을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 속단할 수는 없는 거지요

  • 4. .....님 정답
    '25.12.22 7:59 AM (125.179.xxx.40)

    대중에게 다 알려 진다는 두려움
    그리고
    다시 잘하겠지 하는 기대

    오죽해야 그걸 다 당하면서 참았겠어요.
    속이속이 아니었을텐데...

    다 알면서
    왜 또 애낳았냐는둥 그런소리 맙시다.

  • 5.
    '25.12.22 8:02 AM (61.74.xxx.158)

    점셋은 대단한 시녀네요
    아니 욕을 한것도 아니고 곰같이 둔한성격이같다고 말 가려하라니 ㅋㅋ
    압존법이나 배우세요
    이러시니 저러시니 어휴 진짜 개한심

  • 6. ㅇㅇ
    '25.12.22 8:13 AM (223.39.xxx.247)

    일반인도 자식있으면 이혼하기 쉽지 않아요
    하물며 얼굴 알려진데다
    남들이 뜯어 말릴때 아니라고 우겨서 결혼했는데
    내선택이 실패였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겠죠
    반성하고 잘하겠다 각서쓰고 하니 바뀌려나 기대했나보죠
    이건 신앙이랑 상관없이 누구나 같아요
    이혼 쉽게 하는 사람 어딨나요
    여기도 매일 이혼 고민하고 평생 살아온 사람들 많잖아요
    중요한건 사람은 안변한다는것
    아니다 싶으면 빨리 헤어지는게 상책이지만 누구도 쉽게 못해요 자식 있으면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들 하지마세요
    못된 심보 쓰면 다 돌아옵니다
    그게 내 자식 일이 될수도 있어요

  • 7. 그래도
    '25.12.22 8:16 AM (222.106.xxx.33)

    만약 조금의 희망섞인 말을 했다면,그거 믿고싶었을거예요.
    자식이 어리면 아이위해 가정이라는 틀을 지켜주고싶은게 어미마음이니까요.

  • 8. fly
    '25.12.22 8:21 AM (1.235.xxx.138)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컸겠죠
    애가 둘이고 유명인인데 이혼이 쉬울리가요

  • 9. ...
    '25.12.22 8:27 AM (180.68.xxx.204)

    곰같은 성격 맞는듯
    일단 남편성격 이상한거 살면서 다 나왔을거고
    뺨한대라도 맞으면 폭력은 안고쳐지니 보통같으면 헤어질 생각하죠
    둘째까지 낳고 믿어본다는거 이해가 안가요
    주변에도 저런친구있는데 계속 기도만하면서 절대 못헤어져요
    종교가 발목을 잡는느낌
    늦게라도 헤어진게 진짜 다행

  • 10.
    '25.12.22 8:36 A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알아서했겠죠

  • 11. ...
    '25.12.22 8:36 AM (119.192.xxx.22)

    .....
    '25.12.22 7:49 AM (1.241.xxx.216)
    한창 잘 나가던 아나운서였고 아기들 어리고 말이 쉽지....
    중간에 각서도 받았던 것 같고 믿고 싶은 마음이 컸겠지요
    그 마음을 왜 그러지 못했냐고 하기에는
    그 인생을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 속단할 수는 없는 거지요
    ...


    긍까요.
    살아보지 않은 사람이 속단할 수는 없는거지요. 222


    다른 행적은 논외하고

    자식까지 때리는 남편, 속이고 결혼 준비한 시댁 등과
    선 그은 건 잘했다고 봐요.

  • 12. ㅇㅇ
    '25.12.22 8:43 AM (221.156.xxx.230)

    남들의 시선이 중요해서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거겠죠
    유명인들 쇼윈드부부들 많잖아요
    너무 행복해요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혼하는거요

    그정도로 폭력적이고 쓰레기 아니었으면
    행복한척하고 참고 살았을거 같아요

  • 13. ㅁㅁ
    '25.12.22 8:51 AM (172.226.xxx.45)

    갑자기 저런인터뷰 나서서 하는게 의도가 있겠죠

  • 14. .....
    '25.12.22 8:55 AM (112.160.xxx.61) - 삭제된댓글

    그 위치, 그 상황에 있어보지도 못했으면서
    한심하다 혀 끌끌 차기는 얼마나 쉬운가요

  • 15. ..
    '25.12.22 9:03 AM (61.39.xxx.97)

    빨리 나왔어야 했는데...
    저도 미친 집단에 속해있을때 1년만 더 버티자 하다가 더 큰 재앙 당하고 정신병와서 저 마음 알 것 같아요

  • 16. ....
    '25.12.22 9:17 AM (49.165.xxx.38)

    지금까지 성공가도 달리다. 이혼이라는 인생이 오점을 남기기싫어서일듯

  • 17. ......
    '25.12.22 9:24 AM (39.7.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미친 인격장애자가 타겟삼고 괴롭히는 곳에서
    2년 넘게 버텼는데
    그때는 버틴다는 생각도 없었고
    그저 내 앞에 주어진 하루 하루를
    나한테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에만 집중하며 살았어요
    그래서 당시에는 힘든지도 몰랐는데
    퇴사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밀려오던....

    지금 돌아보면 그걸 어떻게 견뎠을까 싶을 정도로
    상대는 거의 범죄자 수준이고
    그 사람이 내게 가한 위해라는 건
    제가 안 무너지니까 니가 이걸 버텨? 하면서
    정말 작정하고 죽어보라고 마구 난도질을 했던건데
    나는 그걸 버틴거더라고요

  • 18. 자기
    '25.12.22 9:28 AM (106.102.xxx.9)

    자신을 방관한 거죠... 분명 결혼전에도 힌트 있었지만 무시했고 결혼 생활중에도 저헌 쓰레기를 용납해 준거고...마냥 희생자라고 두둔하기엔 김주하 너무 미련하고 멍청해요....강제 보쌈한것도 아니고 본인도 전 남편 좋아하니 직장선배 과거 있는거 같다 말도 무시하고 결혼한 거잖아요...일방적인 피해자 코스프레 보기 껄끄러워요..본인 소중한 인생 방관한 죄네요..

  • 19. ㅡㅡㅡ
    '25.12.22 9:54 AM (125.187.xxx.40)

    부.모.님.이 실.망.할.까.봐 라고 말했어요. 사기인거 서류 발견하고 부모에게 말 못했다고.
    애들에게 너무 과도하기 평가하고 기대해서 부담주며 키우지 맙시다. 의도해서 그러는 사람없겠지만. 기독교 특히 그 어릴때부터 죄의식 심는 양육하기 쉬워서 위험함.

  • 20. ㄴㄴ
    '25.12.22 10:07 AM (116.33.xxx.224)

    누구라도 저 상황되면 빨리 결단 못합니다.
    주변 시선.. 나 자신의 안목 없음에 대한 실망..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노력하는게 사람이에요.
    너는 왜 바보같이 저 상황에서 빨리 이혼하지도 못했냐는 소리는 하는게 아닙니다....
    남편한테 실망했다고 무 자르듯이 이혼하고 끝내는거.... 못해요...

  • 21. ..
    '25.12.22 10:08 AM (211.234.xxx.71)

    본인의 완벽함에 취해서..
    남들에게 실패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거죠.
    견디다 결국 미래가 보이지 않아, 이혼한거죠.
    이해됩니다. 정말 이혼남들은 절대 접근금지 자체를 안해야해요. 쓰레기들.
    근데, 김주하도 많이 커리어에 지장이 많은듯.
    별로예요.. 진행도 별로 재미도 없고.
    뉴스 전달만 잘했지, 다른 재주는 없는듯.

  • 22. ㅇㅇ
    '25.12.22 10:13 AM (211.234.xxx.192)

    솔직히 역대급 젤 요상한 여자로 보여요.
    커리어여성의리더 자처하며
    가정폭력과 이상한.결혼 숨긴것도 그렇지만
    종교에미쳐 재직시. 여의도순복음 목사 찬양하고 사회보고
    박근혜. 최순실 의리어쩌구 정치색 드러내고 . .
    소정여사배현진 못지않아 보여요.

  • 23. 옛날기사
    '25.12.22 10:43 AM (183.107.xxx.49)

    찾아보면 이혼 못할만 하더군요. 남편,시집에 대해 알게 됐을무렵 mbc 주말뉴스 단독 앵커로 발탁됐더군요. 커리어적으로 완성돼기 시작했는데 이혼해서 그 기회 날리기 쉽지 않은 결정이죠.

    일로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한 여자인거. 야망이 있는 여자. 그래서 결혼할때 남들 눈엔 다 보이는거 못본거고 폭력당하기까지 하는데 이혼 않고 둘째까지 낳으며 살아보려한거고.

    방송국 사장,국회의원등 야망 있어요.

    Mbc 앵커출신 스타들 여럿이 간 길 이분도 걸을듯.

  • 24. ..
    '25.12.22 11:14 AM (61.39.xxx.97)

    누구라도 저 상황되면 빨리 결단 못합니다.2222

  • 25. ㅜㅜ
    '25.12.22 11:25 AM (211.58.xxx.161)

    교회에 취해서 그남자가 말하는 조건 알아보지도 않고 걍 믿은거아닌가요 김주하조건이면 최상의남자 만날수있었을텐데 왜 검증도 안해보고 무턱대고 결혼한건지

  • 26. ....
    '25.12.22 12:40 PM (124.49.xxx.13)

    다른건 다 그럴수 있어도 폭력당하면서도 둘째까지 낳은 건 미련한거 맞아요

  • 27.
    '25.12.22 1:46 PM (220.118.xxx.65)

    김주하는 결혼 생각 별로 없는데 엄마 성화에 못이겨 만난 거고 결혼도 엄마가 밀어 붙인 걸로 예전에 알려졌었어요.
    사기 결혼이고 남자가 질 나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둘째가 있는 건 이번에 첨 알았네요...
    똑똑한 여자가 당차게 잘 살아야 되는데 완전 똥 밟았지만 그래도 거기서 헤어나왔으니 잘 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742 나경원 '천정궁 갔나' 또 질문에 "말 안한다 해죠&q.. 그냥 14:20:10 2
1783741 2인가구 생활비 얼마가 적절할까요? 생활비 14:16:01 63
1783740 콩쥐랑 팥쥐 같아요. 거참 14:14:45 78
1783739 박선원 의원님,민주당 확실하게 제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촛불행동펌 14:13:54 133
1783738 여기도 챗GPT 믿는분들 엄청 많네요 7 ㅓㅏ 14:10:30 308
1783737 추합 전화 오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8 아람맘 14:07:24 151
1783736 헬스장 가면 PT 강요받나요? 3 14:07:15 183
1783735 딸들이 손주들 키워달라고 할까봐 17 ㅗ홓ㄹ 14:06:38 764
1783734 동양고속 천일고속 주가조작인가요?? ... 14:05:58 217
1783733 오늘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2 노인과바다 14:05:45 166
1783732 호칭에서부터 버튼눌러지는거죠~ 4 호칭 14:05:07 182
1783731 콜라비가 원래 이렇게 딱딱한가요? 1 ㄱㄱ 13:59:13 188
1783730 쿠팡과 네이버 기부금 비교 1 ㅇㅇ 13:58:11 230
1783729 무빈소 8 여부 13:57:53 457
1783728 더쿠 보고 2167 번째로 청원 동의함 Oo 13:55:42 116
1783727 '김건희 로저비비에 가방 선물' 김기현 특검 출석 속보닷 13:53:01 292
1783726 티비에 일반인나오면 왜 넙대데(?)해보일까요? 6 ... 13:46:42 485
1783725 월세 입주 청소 세입자가 알아서 하나요? 8 월세입주청소.. 13:44:56 406
1783724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의 최종 후기입니다. 5 다행 13:44:04 2,271
1783723 대홍수도 1위네요  5 ........ 13:43:09 1,005
1783722 왼쪽팔이 오십견일때 안꺾이는 부분을 억지로라도 꺾어야 할까요? .. 11 ... 13:32:45 552
1783721 브라텐가스그릴 사보신 분? ㅇㅇㅇ 13:29:13 58
1783720 어그스탈 부츠 이거 3번이요 2 이거 13:25:11 477
1783719 긍정적인건 이런 거였어요 8 귤귤 13:24:20 904
1783718 이번에 가스요금 어느정도 나오셨어요/ 7 ㅇㅇ 13:22:51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