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입장에서는 늙어가는 부모와 함께 사는거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25-12-21 14:06:07

불안한 마음 없을까요?

미래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왜 자기 가정 꾸릴 생각을 안할까요?

매일 보니까 자기 부모 늙어가는게 뵈지가 않나봐요

 

 

 

 

IP : 223.38.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이
    '25.12.21 2:10 PM (112.220.xxx.141) - 삭제된댓글

    험하고 인정이 없다지만 소름끼치는 글.

  • 2. 결혼 시기
    '25.12.21 2:12 PM (223.38.xxx.132)

    놓쳐서 못가는 경우도 있죠
    괜찮은 남녀들은 할만한 사람들, 보통 40 이전엔 결혼하니까요

  • 3. 독립시켜야
    '25.12.21 2:13 PM (58.29.xxx.96)

    되요

    나는 늙은을 대비하는데
    자식이 성장을 안하더라구요
    같이늙은이 마인드ㅠ

  • 4. ..
    '25.12.21 2:15 PM (59.9.xxx.163)

    비혼일수도 잇고 주거비 간당할 능력이 없을수도
    같이 살고싶어서가 아니라 생존문제
    임대아파트라도 당첨되면 좋은거죠

  • 5. 첫댓님
    '25.12.21 2:15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제 글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소름끼치시나요?

  • 6. 나랑
    '25.12.21 2:18 PM (1.238.xxx.158)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선택하는 것 좀 인정합시다.

  • 7. 한심
    '25.12.21 2:28 PM (113.162.xxx.244)

    나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선택하는 것 좀 인정합시다. 222222222222

  • 8. 능력 없어서
    '25.12.21 2:37 PM (223.38.xxx.245)

    부모와 같이 사는 사람들도 있죠
    독립할 능력이 없어서요
    캥거루족...

  • 9. ㅇㅇ
    '25.12.21 2:42 PM (24.12.xxx.205)

    제가 아는 한명은 미혼으로 어릴 때 자란 방에서 40 넘도록 살고 있고
    다른 한명은 결혼 2년만에 이혼해서 부모에게 돌아가서 살고 있는데
    이 두명의 공통점이

    편해서
    긴장이 풀리고 나른해져서
    현실을 직시하기 겁나서입니다.
    부모를 믿거라하는 어린 마음이 남아서 그러는 거죠.
    자신이 누군가를 지키는 책임자가 아니라
    자신을 지켜주는 부모가 여전히 울타리가 되어준다 싶으니까.

  • 10.
    '25.12.21 2:43 PM (223.38.xxx.236)

    돈 벌면서도 독립할 생각 안하는 자식들이요

  • 11. ㅇㅇ
    '25.12.21 2:45 PM (24.12.xxx.205)

    제가 말하는 두명도 돈은 벌어요.

  • 12. 제발 부모들..,
    '25.12.21 2:46 PM (220.78.xxx.94)

    자식이 내 맘같을거라고 절대 생각하지마세요. 우린 어릴떄 부모맘 다 헤아렸었나요?
    그리고 세대가 다르고 생각도 개념도 아예 달라요.
    그런 생각 드실떈 그냥 독립 시켜서 굶든 말든 일단 내보내야해요.
    절대 모진거 아닙니다. 아이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파서 자립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닌데 끼고 살면서 재워주고 밥해먹여주고.. 그러면서 언제 독립하나 걱정이네 하는거....
    그냥 부모 본인이 스스로 불안해서 걱정만 하면서 못놔주는거에요.
    당장 본인이 먹고 사는거 해결해야할 상황오면 뭘 해서라도 살아갑니다.
    굳이 애쓰지않아도 사는게 지장없고 부모님께 얹혀 사는게 편하니 절대 안변하는거에요.

  • 13. ㅇㅇ
    '25.12.21 2:57 PM (49.164.xxx.30)

    저희시동생 결혼안하고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돈 잘벌고..집도 시동생 집입니다
    서로 상부상조죠.

  • 14. 50 넘은 친구
    '25.12.21 3:19 PM (114.204.xxx.203)

    하고 싶어도 못해요
    나이들고 가진거없는데 부모 모시자니 여자가 도망가대요

  • 15. ..
    '25.12.21 4:06 PM (211.208.xxx.199)

    편하니 안나가죠
    조카를 보니 봉급은 따박따박 저축해,
    아빠집은 압구정 60평대야,
    엄마가 밥 줘,청소 해줘,빨래 해줘.
    아빠 전문직이라 아직 돈 빵빵하게 벌어.
    뭐하러 나가 돈 쓰며 사서 고생 하겠어요?
    언니도 보니 내보낼 생각을 안해요.
    이미 유학 시절 혼자 살아봐서
    나가 사는거에 대해 부모나 애나 걱정은 안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69 앞트임 복원 강예원, 훨씬 낫네요 6 ........ 15:41:37 2,041
1783468 청음카페가 있네요 3 청음 15:35:29 850
1783467 쿠팡 시총 13조원 날라갔다… “주주 소송 본격화” 4 ㅇㅇ 15:32:54 1,387
1783466 이 마요네즈? 스프레드? 기억하시는 분 5 무명 15:32:00 644
1783465 필립스 브러시달린 아이롱인가요,버릴까요? 드라이기 15:28:58 98
1783464 조진웅 소년범 사건 터뜨린 디스패치 기자 경찰조사 17 15:25:09 3,771
1783463 김주하 결혼 스토리 유투브 방송 .. 30 동글이 15:19:55 3,391
1783462 네일아트 한 손톱은 네일샵 가야되죠? 1 15:18:11 423
1783461 만두소 감칠맛은 뭐가 맛있나요 6 땅지맘 15:18:05 779
1783460 정희원 선생님 추가 카톡 나왔다네요 27 김어준 15:14:51 7,224
1783459 오늘 날씨 추워요 3 15:14:41 1,124
1783458 이 정도 스케줄이 피곤한거 문제있나요 8 어제 15:04:17 1,082
1783457 1층 쌀국수 가게 또 도와드림 13 ... 15:04:15 2,166
1783456 겉에 곰팡이 살짝 핀 고구마 버려야 될까요? 3 15:03:07 489
1783455 비염에 코주변 마사지 해주기 5 부자되다 15:01:29 933
1783454 남자도 내숭 장난없네요ㅡ 5 바보 14:58:39 1,960
1783453 경기도 공부 안시키는 동네는 내신1등급이 수능6등급 10 ㅇㅇ 14:57:06 1,387
1783452 멸치진젓을 끓여서 걸러파는것이 있을까요? 3 가끔은 하늘.. 14:56:21 369
1783451 육아비 안 받는게 나을까요? 24 ㅇㅇ 14:54:58 1,675
1783450 우울증약이 살이빠질수도있나요? 5 모모 14:51:45 1,009
1783449 쓱 주간배송 빠르네요 8 .. 14:42:15 749
1783448 엘지 코드제로 흡입력이 약해요 4 현소 14:37:00 733
1783447 정희원 김주하 보면 22 14:32:04 5,188
1783446 먹고살기 걱정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 거 아니면 고졸하자마자 .. 22 한심 14:31:27 2,998
1783445 여기가 추합기도가 효과있다해서요ㅜㅜ 18 간절 14:30:15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