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서울 아니네..라는말

ㅜㅜ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5-12-21 13:08:21

친구가  얼마전에 전화와서

아이 입시 잘됐냐고  묻길래 

응 어디갔어

이랬더니

인서울 못갔어?

난 @@이는 당연히 인서울 할지 알았는데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인서울은 아니지만

경기도 이원화 캠이라   그나마 괜찮아 

그리고 어디라도 가는게 

나는 더 중요해 

이랬더니 

친구가   난 서울에 있는 학교만

인서울 인줄 알았고

너네 @@이는 공부 곧잘 하는거 같아서

당연히  인서울 할줄 알았는데 

아쉽겠다 이러길래 

구구절절 말하기 싫어서

그래..네 말이 다 맞아

이러고 끊었는데 

참.. 마음이 거시기 하네요

우리집은 저 대학 붙어서

엄청 좋아하고

아이도 만족하고

축제 분위기인데 ㅜ

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분캠이라고 무시 당하는건 아닌지ㅜ

져 학교도 엄청 힘들게

뚫고  합격 한건대 ㅜ

친구는 지방살고 있ㅇ고

중등 아이 키우는 친구인데

아직 입시판 현실을 몰라서 그런거라고

그렇게 마음 다스려보려구요

IP : 58.142.xxx.15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21 1:10 PM (183.107.xxx.211)

    그 친구분 입시 안 겪어 보셨음 말을 말라하세여
    원글님 아이 축하드립니다

  • 2. 아이고
    '25.12.21 1:11 PM (123.212.xxx.149)

    아무 것도 몰라서 그런건데 모르면 말을 좀 아끼지 님 황당하셨겠어요.
    제정신인 친구면 나중에 본인 아이 입시할 때 내가 미쳤었나보다 할거에요.

  • 3. .......
    '25.12.21 1:11 PM (106.101.xxx.142)

    원글님도 중학생학부모였을땐 그랬을거예요. 넘어가세요

  • 4. 띠옹
    '25.12.21 1:12 PM (119.149.xxx.5)

    친구 맞아요? 띠옹 때되면 전화해서 남의 상처 후벼파남

  • 5. ㅇㅇ
    '25.12.21 1:12 PM (106.101.xxx.132)

    축하한다 소리안하고 사족다는 사람들 젤싫음.
    입시는 본인이 말하기전엔 안물어보는게 예의인것을...
    중딩엄마도 입시 겪어보면 비로소 겸손해지겠죠.
    원글님 축하드리고 신경쓰지 마세요!

  • 6. ..
    '25.12.21 1:19 PM (1.233.xxx.223)

    몰라서 그래요
    이원화 학교면 과별로 캠퍼스가 다른 것 뿐인데
    ㅉㅉ

  • 7. 어이쿠
    '25.12.21 1:19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이원화 캠 다 들어가기 힘든곳이구만
    그분 참 거시기하네요..또 어딜가든
    축해해줘야지 말뽄새가 기분나쁠만해요..
    본인이 말하기전엔 물어보지도 평판도
    안해야지요...
    저히도 말 안하고있다가 아이 친구한테
    들었다고 전화와서 축하해줬어요.
    입시는 예민해서 조심해야지 그분 가볍네요.

  • 8. 어이쿠
    '25.12.21 1:20 PM (125.189.xxx.41)

    이원화 캠 다 들어가기 힘든곳이구만
    그분 참 거시기하네요..또 어딜가든
    축해해줘야지 말뽄새가 기분나쁠만해요..
    본인이 말하기전엔 물어보지도 평판도
    안해야지요...
    저히도 말 안하고있다가 아이 친구한테
    들었다고 전화와서 축하해줬어요.
    입시는 예민해서 조심해야지 그분 가볍네요.
    축하드립니다..

  • 9.
    '25.12.21 1:21 PM (223.38.xxx.54)

    ㅎㅎㅎ 몰라도 그렇게 몰라요 겪어보지 않으면

  • 10. 제제네
    '25.12.21 1:23 PM (125.178.xxx.218)

    진짜 친구 밉상이네요.
    단톡만들어 여대간 울애 은근 까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친구애들은 다 지방대감 ㅋ
    지방러들이 아주에리카인하카톨릭대 등등 참 잘 까더라구요. 불과 몇년후 이불킥할듯

  • 11. ㅇㅇ
    '25.12.21 1:24 PM (106.101.xxx.132)

    이원화캠이면 그냥 인서울인거예요.
    성대 경희대 다 이과가 경기도에 있잖아요
    성대 경희대들어갔는데 인서울 못했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 12. 경희대
    '25.12.21 1:24 PM (211.235.xxx.167)

    공대보냈더니 저도저런말들음

  • 13.
    '25.12.21 1:2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아니네....

  • 14. ㅎㅎ
    '25.12.21 1:29 PM (112.150.xxx.5)

    이원화의뜻을 모르는게 아닐까요?? 축하합니다

  • 15. 1212
    '25.12.21 1:32 PM (220.71.xxx.130)

    저건 입이 아니라 주둥이네요. 저런 수준의 친구도 친구라
    생각하세요?

  • 16. __
    '25.12.21 1:32 PM (118.235.xxx.217)

    중등맘ㅡㅡ 게다가 지방..
    나중에어쩌러고ㅡㅡ
    저도 중등맘인데 지인아들 당근 스카이 서성한 정도는 갈줄알았는데 그정도 택도없음을보고 속으로 어이구 기대보다 못갔네 하는 생각 들자마자 아차차 하고 내자신을 속으로 꾸짖었네요ㅋㅋ

  • 17. ......
    '25.12.21 1:32 PM (39.119.xxx.4)

    잔치집에 초치네.
    속상했겠어요

  • 18. __
    '25.12.21 1:33 PM (118.235.xxx.217)

    참고로 초등맘이 누구누구네 건대갔다고 골든벨 울렸다 험담하며 무시하길래 건대가 얼마나 들어가기힘든곳인지 아냐고 그런말 하지 말랬어요. 초등맘들은 죄다 자기애들은 스카이갈줄알아요

  • 19. ..
    '25.12.21 1:37 PM (218.53.xxx.129)

    ㅎㅎㅎ 아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센스가 꽝이네요

    어마~~ 너는 아직도 지방 사는구나~~ 하세요

  • 20. ...
    '25.12.21 1:39 PM (175.209.xxx.12)

    미친련이예요. 손절허세요

  • 21. 성실
    '25.12.21 1:45 PM (210.104.xxx.89)

    에리카 인듯

  • 22. ..
    '25.12.21 1:49 PM (61.39.xxx.97)

    평소에 님이 아이 성적부심 부리고 잘난채 많이 했었다면 친구가 저런 소리하는 이유가 있는거고

    님이 늘 겸손하고 입시얘기로 남에게 스트레스 준적이 없는데도 친구가 저런다면 친구분 인성이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네요

  • 23. 인서울
    '25.12.21 1:49 PM (117.111.xxx.185)

    당장 예비 고3맘들도 저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자기애는 ㅇㅇ 갈거라며..
    사실 제가 알기로 그집 자녀는 그학교 근처에도 못갈 성적인데.
    결국은 집근처 지방 사립 갔더군요.
    자기애 학교 원서쓰면서 뭘 좀 깨달았으려나.

  • 24. 본인
    '25.12.21 1:55 PM (222.109.xxx.173)

    자식 대학 보낼때 큰 실수 했다는걸 깨닫겠죠

  • 25. 지방
    '25.12.21 1:59 PM (1.227.xxx.55)

    살아서 더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러려니 하세요.
    근데 진짜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는 친구네요.

  • 26. 지방대
    '25.12.21 2:00 PM (124.56.xxx.72)

    여기도 지방대 비하하는 인간도 있는데요.어디든 그간 노력의 결과니 축하만 해주는게 어른이 할 일임.주댕이 달렸다고 막 뱉는게 아니고요.

  • 27. ㅡㅡ
    '25.12.21 2:02 PM (1.232.xxx.65)

    손절각인데 그러려니 하란 분들도 계시네요.
    저건 인성문제 아닌가요?

  • 28. ...
    '25.12.21 2:11 PM (61.43.xxx.178)

    당연히 인서울 할 줄 알았다니
    몇살이면 저렇게 생각없이 밉상으로 말하는지

  • 29. ..
    '25.12.21 2:12 PM (121.165.xxx.221)

    입이라고 저런 말도 하나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이원화캠이든 분캠이든 경기도권대학이든 막 입시 끝난엄마한테 인서울아니네~ 라고 할 수 있는지
    머리는 폼으로 달린건가?

  • 30. . .
    '25.12.21 2:15 PM (49.164.xxx.82)

    그냥 무식한거죠

  • 31. 하!
    '25.12.21 2:16 PM (223.38.xxx.184)

    ㅆ글ㄴ
    대신 욕해드립니다

  • 32. 축하축하
    '25.12.21 2:45 PM (218.146.xxx.88)

    우리애 후배인듯
    화이팅

  • 33. 너무
    '25.12.21 3:03 PM (106.101.xxx.101)

    너무 황당한 말이라
    전 솔직히 믿기지가 않을정도네요.
    뇌가 참 해맑은 사람이라고 밖엔.....

  • 34. .......
    '25.12.21 3:09 PM (106.101.xxx.142)

    이게 축하한다 하면 우리애 입시망쳤는데 뭔소리냐 난리쳐서
    더 공부잘하는 아이인데 아쉽다 이런뜻일수도 있어요.
    하두 엄마들에 따라 같은 말도 달라서 입시생 엄마들 아닌 분들의 대응은 어떻게 해도 문제가 되더라고요.
    아는척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축하해도 욕먹고 축하안해도욕먹고...이때는 서로 예민해서 그럴겁니다
    평소 어떤 분인가 생각해보시고 좋은분이라면 좋은뜻이려니 생각하시고 넘어가세요

  • 35. ...
    '25.12.21 3:17 PM (118.235.xxx.203)

    학원비 전액 다 대준 조부모라 해도 저런 말은 해도 되나 싶을 지경인데 지가 뭔데 남의 애 입시에 이러쿵저러쿵...
    몇년 후에 피눈물 흘리겠죠.

  • 36. ...
    '25.12.21 4:11 PM (219.254.xxx.170)

    헉..
    그 친구 이력 좀 말해보세요.
    대체 어떤 인생 간 여자면 저딴 식으로 말을 하나요??

  • 37. 어휴
    '25.12.21 5:34 PM (121.190.xxx.190)

    눈치없는 년
    저런것도 친구라고

  • 38.
    '25.12.21 5:44 PM (58.236.xxx.7)

    친구는 무슨…
    기본도 안된 저런 사람과는 앞으론 거리 두세요

    그리고 아마
    평소 님에게 질투심 있었을겁니다.

  • 39. 헐...
    '25.12.22 12:02 AM (218.38.xxx.148)

    이건 기본이 안되어 있는겁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30 장나라 몇살로 보이세요? 35 ㅡㅡ 2025/12/21 5,143
1783429 쿠팡 알바에게 고함 글이 삭제된 이유 19 쿠파 2025/12/21 1,885
1783428 연장자한테 성 빼고 말숙님 춘자님 이래도 13 2025/12/21 1,485
1783427 고객이 상식밖으로 나오면 싸워요 ㅜㅜ 9 을인데 갑한.. 2025/12/21 2,026
1783426 2025 개명 신청자 이름 명단 17 ........ 2025/12/21 4,403
1783425 심우정 딸 “특혜는 인정, 처벌은 불가?”… 국립외교원 채용 논.. 18 검사좋구나!.. 2025/12/21 2,482
1783424 카톡프로필요 3 ㅡㅡㅡ 2025/12/21 1,179
1783423 밖에서 잘하는 분들은 집에서는 무관심하나요? 5 남편 2025/12/21 740
1783422 월요일 9시 서울 청운동가야하는데 내부순환로 많이 막힐까요? 3 .. 2025/12/21 308
1783421 월세 아파트 잔금전날 청소하기 원할때 5 .. 2025/12/21 813
1783420 네파 패딩 봐주세요 5 여기좀 2025/12/21 1,615
1783419 이혼 한지 일년정도 됐는데... 14 세상은 비극.. 2025/12/21 9,227
1783418 앞트임 복원 강예원, 훨씬 낫네요 8 ........ 2025/12/21 3,362
1783417 청음카페가 있네요 3 청음 2025/12/21 1,380
1783416 쿠팡 시총 13조원 날라갔다… “주주 소송 본격화” 4 ㅇㅇ 2025/12/21 1,991
1783415 이 마요네즈? 스프레드? 기억하시는 분 4 무명 2025/12/21 945
1783414 필립스 브러시달린 아이롱인가요,버릴까요? 드라이기 2025/12/21 140
1783413 조진웅 소년범 사건 터뜨린 디스패치 기자 경찰조사 23 2025/12/21 6,646
1783412 김주하 결혼 스토리 유투브 방송 .. 31 동글이 2025/12/21 5,516
1783411 네일아트 한 손톱은 네일샵 가야되죠? 1 2025/12/21 630
1783410 만두소 감칠맛은 뭐가 맛있나요 6 땅지맘 2025/12/21 1,182
1783409 정희원 선생님 추가 카톡 나왔다네요 40 김어준 2025/12/21 15,730
1783408 오늘 날씨 추워요 3 2025/12/21 1,520
1783407 이 정도 스케줄이 피곤한거 문제있나요 8 어제 2025/12/21 1,352
1783406 1층 쌀국수 가게 또 도와드림 15 ... 2025/12/21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