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 지인

fg 조회수 : 7,187
작성일 : 2025-12-21 12:46:45

현금 안 가지고 다니는 지인이 있어요

벌써 몇 년째입니다

주차비 정산 혹은

카드 결제나 송금 안되는 구매 등 정말 소소한

오천원 미만 금액이지만 그냥 내가 내고 맙니다

금액은 소소한데 좀 짜증이 나네요

만일을 대비해서 현금은 좀 가지고 다니는게 좋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얌체도 아니고 일부러 돈 안쓰려고 그러는거 아닌데

좀 이해불가에요

IP : 220.118.xxx.18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25.12.21 12:47 PM (223.38.xxx.64)

    안내면 됩니다
    내주고 고쳐지길 바라면 안고쳐지지요

  • 2. 그런 사람
    '25.12.21 12:4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내주지 마세요. 당해봐야죠

  • 3. ...
    '25.12.21 12:48 PM (1.237.xxx.240)

    요즘은 현금 없으면 한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통장으로 입금해 줍니다

  • 4. ..
    '25.12.21 12:49 PM (118.219.xxx.162)

    대놓고 얘기합니다.
    현금 좀 갖고다녀라.
    비상금은 항시 좀 갖고 다니는 게 좋지않냐 인간아 ~

  • 5. ...
    '25.12.21 12:50 PM (211.234.xxx.54)

    주차비 카드로 안되는 데가 아직도 있나요?
    저도 현금 안들고 다니는 케이스인데
    귀찮아서 은행을 못가는 것도 이유인데
    거스름돈으로 지갑 두꺼워지는게 너무 싫어서요
    동전 처리하는 것도 너무 일이고

  • 6. 098
    '25.12.21 12:51 PM (222.109.xxx.61)

    현금없어도 카뱅으로 실시간 가능해요
    돈 안내는건 현금하고 전혀 상관없어요

  • 7. fg
    '25.12.21 12:52 PM (220.118.xxx.188)

    나누기도, 나중에 받기도 소소한 금액입니다

  • 8. 아니
    '25.12.21 12:53 PM (180.70.xxx.42)

    몇 년째가 뭡니까 저는 현금 안 가지고 다닌지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원글에 나오는 지인처럼 남의 지갑에서 현금 꺼내게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그 지인은 어쩌다 보니 그런 상황이 생겼으면 본인이 알아서 카톡으로 송금해 주기를 하든지 해야지 굉장히 무심한 사람이네요.

  • 9. ??
    '25.12.21 12:56 PM (39.124.xxx.23)

    누구차 주차비인가요?
    얻어타고 다니시는거면 그 정도는 내시는게...

  • 10. fg
    '25.12.21 12:56 PM (220.118.xxx.188)

    천원, 이쳔원, 삼천원을 받기도 뭐해서
    그냥 내가 내고 마는데
    현금 지참 안하는 사람도 별 생각없이 그냥 무심하게 지나갈껄요

  • 11. ....
    '25.12.21 12:59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내주고 입금하라고 하시거나 카톡으로도 받을 수 있지 않나요?
    말씀을 하셔야...

  • 12. fg
    '25.12.21 1:00 PM (220.118.xxx.188)

    오늘도 성당에서 이천원짜리 동지팥죽 파는데 현금없으니
    내가 내고~
    정말 작은 돈이에요
    그래도 비상금은 갖고 다니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가방도 갖고 다니면서

  • 13. ...
    '25.12.21 1: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님 차면 친구가 내주는게 맞고 님 차면 차 없이 뚜벅이로 봐야죠

  • 14. ...
    '25.12.21 1:05 PM (211.234.xxx.24)

    보통 그러면 몰아서 나중에 한번씩 사지 않나요?
    그것도 안하는 사람이면 좀 그렇네요

  • 15. 저도
    '25.12.21 1:06 PM (211.234.xxx.203)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데
    주로 카톡입금합니다
    그 분께 카톡으로
    얼마라고 그때그때 고지 안하면
    안고쳐져요

  • 16. 요즘
    '25.12.21 1:08 PM (211.108.xxx.76)

    요즘 현금 없어도 입금이나 카드 다 되는데요
    주차 정산도 다 카즈로 하고요
    앞으로는 카톡으로 얼마 보내라고 얘기를 하세요
    뻔뻔한 사람 계속 받아주면 만만하게 이용당합니다.

  • 17. 현금을
    '25.12.21 1:08 PM (59.7.xxx.113)

    안갖고 다니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이 대신 지불했는데 그걸 그냥 넘기는 거네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대요?

  • 18. ..
    '25.12.21 1:10 PM (211.112.xxx.69)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그렇게 소소하게 내주니 앗싸 하는거죠. 그런 인간들이 꼭 있어요.
    대놓고 입금하라고 몇번 재촉해서 버릇 고쳐야죠
    그런 인간에게 좋은사람 해서 어따 써먹게요.
    된 사람들은 알아서 그자리에서 입금해요.
    요즘 현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있어요.
    다들 인터넷 뱅킹으로 바로 쏘지

  • 19. ㅇㅇ
    '25.12.21 1:13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카톡 입금 할 줄 모르는 70대이신가 봐요
    그럼 그냥 내 것만 사면 됩니다
    만약 상대가 사달라고 한다면
    어머 나 이따가 또 현금으로 살 게 있어서 미안
    이러면 되구요

  • 20. 저도
    '25.12.21 1:15 PM (61.73.xxx.204)

    카드 삼성페이로 결제되니까
    현금 안 가지고 다니다가 소소하게 필요할 때가
    있어서 오만 원 1장,만 원 2장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녀요.

    같이 다니는 분 배려도 없고 얌체네요.

  • 21. 아뮤
    '25.12.21 1:16 PM (61.105.xxx.14)

    소소한 금액은 없다 생각하시고
    얘기하세요
    천원 이천원도 카카오로 보내달라구요
    한 두번이면 모를까
    이리 신경쓰는데 왜 얘기를 안하세요
    그거 받는다고 쪼잔한 사람 아니구요
    그런 것도 안챙기는 상대방이 쪼잔한겁니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돈 보낼수 있는 세상에
    그 사람은 왜 가만 있답니까

  • 22. 그런데
    '25.12.21 1:20 PM (121.133.xxx.125)

    그 사람 차를 타고 다니시는건가요?

    저 현금안갖고 다닐때가 요즘 많은데
    핻폿으로 이체하거든요.

    성당 팥죽이야
    돈 없음 안사겠지요.

    요즘은 자판기도 카드결제 되는게 많은데

    현금을 안 갖고 다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거나

    나이가 많으신가 봅니다. 카톡송금을 못하고


    돈 내주지 마세요.

  • 23. ㅇㅇ
    '25.12.21 1:26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여러번 반복되고 상습적이다 싶으면 그만 만나야죠.

  • 24. ㅎㅎ
    '25.12.21 1:3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사람도 이상하지만
    전 님도 이상해요..

    입뒀다 뭐하는건가요

  • 25.
    '25.12.21 1:34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답답하십니다. 그냥 현금없어서 그 분이 안내시는거 같으면 내가 낼께 이따 계좌로 줘 하세요. 그리고 입금계좌 보내세요.

    혹시 지인분이 차를 운전하신다거나 다른방식으로 갚으시나요? 그렇다면 또 문제구요.

    안 볼 수 없는 지인이시면 받으셔야 관계 유지 되지요. 벌써 베풀고도 짜증나시잖아요. 속풀이만 하신거면 그냥 그렇게 가셔야죠.

  • 26. 차를
    '25.12.21 1:39 PM (113.199.xxx.68)

    제공하나 보네요
    그럼 그냥 그정도는 택시비다 생각하고 쓰세요

    아니면 같이 다니지 마세요 따로 가세요

  • 27. ...
    '25.12.21 1:44 PM (125.129.xxx.246)

    원글 본인 문제네요..
    왜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내주시고
    정작 당사자한테는 이야기도 못하시나요?
    그리고 온라인에서 글 올리시고 원하시는 답글 보시는것으로
    만족하시는건지요..
    아마 원글님은 답답하고 짜증나도
    그분에게 말도 못꺼내고 지금처럼 계속 내주시는 건 아니시길 바래요.

  • 28. …….
    '25.12.21 1:46 PM (114.207.xxx.19)

    요즘 현금 구경하기가 더 힘든데.. 푼돈이고 자주 있는 일이 아니면 기억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정도 내 주는 게 아까울 정도로 그 사람이 별로인거겠죠.
    그냥 내가 내고 말지 하고 털어낼 생각이 아니면 나도 현금 없다하고 모른척하세요. 내 주고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구요.

  • 29. fg
    '25.12.21 1:47 PM (220.118.xxx.188)

    차는 그냥 사정되는 사람이 가져오구요
    오늘은 내가 가져왔고 지인은 그냥 지하철타고 왔는데
    성당에서 만나 팥죽사고 함께 장보고 왔지요
    팥죽 구입할 때 현금없다 하니...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 30. fg
    '25.12.21 1:51 PM (220.118.xxx.188)

    그리고 나보다 나이가 너댓날 적으니 그냥 내가 내고 말지...
    합니다

    그런데 현금은 늘 안 가지고 다니니까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31. ..
    '25.12.21 1:55 PM (1.235.xxx.154)

    한두번이 아니라면 개념없는겁니다
    카톡이체도 있는데 바로 줘야죠

  • 32. 계산도 티미
    '25.12.21 1:56 PM (121.133.xxx.125)

    한데

    다른데 간다고
    안태우면 되지

    무슨 장도 보나요.ㅠ

    저 같음

    같이 안다녀요.

    그냥 팥죽은 2만원도 아닌데

    성당꺼 팔아주고 하나 사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 33. 돈이 없음
    '25.12.21 1:58 PM (121.133.xxx.125)

    팥죽은 필수도 아닌데
    @@@@

    돈이 없다고 하나요?
    너덧살 어린 사람인데

    그녀의 계산법으로는
    본인이 더 베푼게 많아

    몇천원은 다른 사람이
    내도 똔똔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어울리지 마시길요.

  • 34. ..
    '25.12.21 2:01 PM (182.209.xxx.200)

    자.. 이렇게 하세요.

    일단 모른척.
    빌려달라고 하면 대신 내주면서 바로 송금해~

  • 35. 내주고
    '25.12.21 2:03 PM (223.38.xxx.231)

    뒷담이네요
    본인이 못견디는거고....
    안하면 됩니다!

  • 36. hap
    '25.12.21 2:07 PM (118.235.xxx.225)

    원글이 더 이상함
    계좌송금이나 토스 무수수료 송금이 얼마나 편한대요.
    남이 현금 없는데 왜 스스로 돈 내주나요?
    나보다 몇살 적으니? ㅎㅎㅎ
    나이 먹는데 그 사람이 뭐 보태줬어요?
    보면 본인이 그 상황에 안절부절 못이기고
    제풀에 말안해도 덜컥 먼저 내버리는 이들이
    호구 자처하는거죠.
    원글 없으면 알아 하겠지 왜 본인이 부모도 아니고
    해결사 노릇하러 나서는지...
    차라리 내주고 잊는 것도 아니면서

  • 37. 저도
    '25.12.21 2:34 PM (121.124.xxx.33)

    현금 안들고 다닌지 오래됐어요
    현금이 문제가 아니라 뻔뻔한게 문제 잖아요
    저라면 얄미워서라도 천원 이천원도 입금하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계속 호구할것 아니면 말을 하세요

  • 38. 공범
    '25.12.21 3:3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럴려고 혹시나해서 현금가지고 다닌거고
    안주면 알아서 하겠죠.

  • 39. ㅡ,ㅡ
    '25.12.21 4:07 PM (220.78.xxx.94)

    천원은 돈 아닌가요?? 몇백원도 나눠 받으려면 받아야할 돈이죠.
    그걸 당연시 하는 지인을 위해 스트레스 받으며 내주고 여기 글쓰지마시고.
    매번 이런경우 내가 돈내고 한번도 받지못했다. 소소한 금액이라 말하기 곤란해서 말안했는데 계속 되니 좀 불편하다. 앞으론 현금소지하던지 아님 이런경우에 알아서 돌려주었으면 한다. 라고 말씀을 하세요.

    여기 하소연하시는분들보면 말을 안하고 여기에 한풀이 하시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끼리 대화로 푸는거 아닌가요? 불편한 대화를 잘 풀어내야 관계도 오래가고 깊어지고 아니면 확실히 정리되죠. 참 답답해요.여기분들이 대단한 해결책 주는분들도 아닌데;;;

  • 40. 상대가
    '25.12.21 4:21 PM (121.133.xxx.125)

    얌체 맞아요.
    어리다고 잊었다고 그러나본데

    주차비는 어쩔수 그렇다쳐도

    팥죽은 쫌 이상하네요.

    돈 없음 안사던지

    성당계좌로 이체하면 되는거지

    맘 약하고
    싫은말 못하는거 알고
    습관이 된거 아닐까요?

    지금부터라도

    현금 없다고 하고
    그 사람 차도 타지 말고
    태워주지도 마세요.

  • 41. ...
    '25.12.21 4:22 PM (219.255.xxx.39)

    이제부터 안내면 되는듯.

    좋아서 내놓고 안돌려주니 본전생각난듯 뒷끝스타일.

    무슨 상황인거 다 알겠고
    좋은사람 이용당한 느낌도 알겠고...
    그게 3번넘어가면 안해야하는데 계속한다는건 공범.

    이제라도 내지말거나 낸다면 뒷말안하기.

  • 42.
    '25.12.21 5:11 PM (106.101.xxx.140)

    거렁뱅이 안면몰수하는자 안만납니다

  • 43. 저라면
    '25.12.21 5:40 PM (59.30.xxx.66)

    안만나요
    인연을 끊어요
    그지같은데요?
    그거 몇푼 된다고 안들고 가나요
    차에 만원정도는 두거나해야지!!!

    저는 폰에 카드를 2개를 꽂아 다니는데
    그 사이 5만원짜리 하나 접어서 다녀요

  • 44.
    '25.12.22 12:49 AM (116.122.xxx.50)

    그만 만나던가, 원글님도 현금 없다고 하면서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408 오늘 날씨 추워요 3 2025/12/21 1,527
1783407 이 정도 스케줄이 피곤한거 문제있나요 8 어제 2025/12/21 1,357
1783406 1층 쌀국수 가게 또 도와드림 15 ... 2025/12/21 3,522
1783405 겉에 곰팡이 살짝 핀 고구마 버려야 될까요? 4 2025/12/21 798
1783404 비염에 코주변 마사지 해주기 5 부자되다 2025/12/21 1,437
1783403 남자도 내숭 장난없네요ㅡ 5 바보 2025/12/21 2,692
1783402 경기도 공부 안시키는 동네는 내신1등급이 수능6등급 10 ㅇㅇ 2025/12/21 1,958
1783401 멸치진젓을 끓여서 걸러파는것이 있을까요? 4 가끔은 하늘.. 2025/12/21 610
1783400 육아비 안 받는게 나을까요? 26 ㅇㅇ 2025/12/21 2,720
1783399 우울증약이 살이빠질수도있나요? 6 모모 2025/12/21 1,439
1783398 쓱 주간배송 빠르네요 9 .. 2025/12/21 972
1783397 엘지 코드제로 흡입력이 약해요 5 현소 2025/12/21 1,084
1783396 여기가 추합기도가 효과있다해서요ㅜㅜ 21 간절 2025/12/21 1,304
1783395 추합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1 저도 2025/12/21 585
1783394 법원은 '무작위 배당'을 한 적 없다 9 MBC 2025/12/21 943
1783393 녹내장약과 눈찜질 궁금증요 3 빤짝 2025/12/21 1,161
1783392 분캠 얘기가 나와서 26 감사합니다 .. 2025/12/21 2,120
1783391 경제리스크 3 26년 한국.. 2025/12/21 713
1783390 대구전통시장 마늘가게 월매출 온누리상품권만 74억 5 햇썸 2025/12/21 1,463
1783389 자식입장에서는 늙어가는 부모와 함께 사는거 12 2025/12/21 4,914
1783388 쿠팡보다 악독한 검머외 기업 !! (더블트리 바이 힐튼) 30 .... 2025/12/21 2,588
1783387 희망퇴직 바람..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1 나나 2025/12/21 1,227
1783386 김주하 아나운서 얘기하다가 남편과 의견 충돌 26 .. 2025/12/21 6,181
1783385 신민아 본식사진 궁금하네요 11 ..... 2025/12/21 3,865
1783384 가방좀 봐주세요 7 질문 2025/12/2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