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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남편거리는 사람 지겹지 않나요

얘기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25-12-21 12:34:51

모든 얘기에 우리 남편은 우리 남편이 이러는 사람은 자기생각은 없는건가요

IP : 175.192.xxx.14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
    '25.12.21 12:35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 애기아빠'요... 애가 27살임.. ㅋㅋ

  • 2. ㅎㅎ
    '25.12.21 12:36 PM (220.81.xxx.142) - 삭제된댓글

    자기 남편을 아빠 아빠거르는 여자들도 있는데요 뭘

  • 3. ...
    '25.12.21 12:36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우리딸이 우리딸은 이러는 사람도있어요.
    무슨 말만하면 우리딸이~ 로 시작.
    알고보니 딸이 중딩.

  • 4.
    '25.12.21 12:38 PM (211.234.xxx.75)

    직장에서도 그럽니다.
    환장해요.
    남편이 반대를 하신다네요..
    회사일에 참여 못하는 이유가 남편반대래요..

  • 5. 그런 분들은
    '25.12.21 12:38 PM (121.133.xxx.125)

    남편이 모든 일을 다 해주거나
    남편이 베프
    남편 위주인 분들 많지요.

    호칭을 묻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코인이~~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비거리를 늘리러면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

  • 6. ..
    '25.12.21 12:41 PM (223.39.xxx.72)

    그러게요.
    근데 우리 와이프가 우리 와이프가 우리 와이프가 그러는 남자도 많아요. ㅋ

  • 7. ㅁㅁ
    '25.12.21 12:41 PM (125.142.xxx.2)

    남편 직장과 직급을 본인의 직장과 직급인듯
    이야기하더군요.

  • 8. 영통
    '25.12.21 12:42 PM (106.101.xxx.66)

    남편 남편 남편

    어떤 결핍감의 발현으로 보여요

  • 9. 그나마
    '25.12.21 12:42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은양반
    우리신랑 신랑 하는사람도꼴불견
    3,40대들은그러려니하지만
    50 60 심지어 더늙은사람들이 남편을 신랑이라하는건
    진짜꼴불견임

  • 10.
    '25.12.21 12: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정신병 같아요
    우리 남편이 남편이 누구 아빠가 아빠가 무한 반복
    우리 딸이 딸이 아들이 아들이 무한반복

  • 11. ㅎㅎㅎㅎ
    '25.12.21 12:44 PM (118.235.xxx.28)

    남편이던 딸이던 내친구던 계속 그러는건 지겹죠

  • 12. ㅎㅎㅎ
    '25.12.21 12:47 PM (106.101.xxx.85)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무슨 말을 했고
    우리 딸이 뭘 해줬더니 잘 먹었고
    우리 아들이 뭘 했고
    이 세 가지 돌려막기로 몇 시간씩 떠드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은 좋은데
    그 사람의 온세상은 그렇게 굴러가요

  • 13. ㅇㅇ
    '25.12.21 12:53 PM (180.71.xxx.78)

    원글은 호칭을 탓하는게 아닌데 ㅎ

    여기도 그런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 14. ...
    '25.12.21 12:54 PM (211.109.xxx.240)

    한심하게 보이네요 주의해야지

  • 15. ....
    '25.12.21 1:00 PM (175.209.xxx.12)

    윤석열 생각나요. ㅋㅋ 마크롱 만나서 악수하며 한국말로 아 우리 아내가 여사님 아주 좋은사람이라고 나불나불
    어디 약간 모자란 사람으로 보이죠. 저도 항상 주의해요.

  • 16. . .
    '25.12.21 1:01 PM (61.39.xxx.97)

    맞아요 매력없죠
    원글님도 처음엔 그러려니하다가
    이제 정신적으로 지쳐서 여기다 털어놓는거죠
    저런분들이 뭐 주체적이겠어요

  • 17. ..
    '25.12.21 1:10 PM (59.9.xxx.163)

    남편호칭은 양반이고
    남편보고 아빠 어쩌고 하는 여자들은 왜 그런건가요

  • 18. 돌겠어요
    '25.12.21 1:14 PM (118.235.xxx.29)

    처음 몇번은 그러려니 하는데 어휴 그집 남편이랑 같이 앉아있는 기분. 그집 남편 의견 하나도 안 궁금한데

  • 19. toppoint
    '25.12.21 1:15 PM (211.234.xxx.70)

    매번 우리 딸이 우리 딸이..도 있어요
    진짜 징글 징글함

  • 20. ...
    '25.12.21 1:16 PM (114.204.xxx.148)

    며칠전 어디 줄서야하는곳에서 내 뒤 여자가 40분 가량을 울 남편이 울 딸이 이 얘기만 40분을 쉬지않고 주절주절 떠드는데 입에 휴지뭉쳐서 넣고 싶더군요 그 주위 사람들은 하루이틀일 아니란듯이 응응 거리면서 대답만 해주던데요 진짜 남얘기 재미없고 지루하거든요 그걸 혼자 신나서 떠드는데 이큐지수라는게 지능이라는 말이 맞아요 지능이 낮으니 내얘기가 남 귀에는 지루하겠지란 생각 자체를 못하는거죠

  • 21. ㅡㅡㅡ
    '25.12.21 1:19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나이 50중반에 신랑신랑 포함

  • 22. 주변미터가
    '25.12.21 1:19 PM (76.168.xxx.21) - 삭제된댓글

    진실인줄 알고 신봉하는 사람들 보면 좀 모지라보임

  • 23.
    '25.12.21 1:26 PM (121.168.xxx.239)

    그런사람들 많아요.
    모든게 다른사람 이야기죠.
    내 삶은 없는건가 싶어요.
    호칭은 우리남편보다
    우리신랑.우리오빠가 더 듣기 싫네요.
    50넘어서 오빠는 무슨..

  • 24. 공감
    '25.12.21 1:35 PM (220.71.xxx.130)

    관심없는 남의 남편 식성, 습관, 가치관을 징하게도 주절거리는
    여자 알아요. 심지어 존대로.. 우리 신랑(60대임)이 생선은
    안드시고 어쩌고 휴....

  • 25. 남편만
    '25.12.21 1:59 PM (121.155.xxx.78)

    거론하면 더 지겹겠네요.
    애들까지 포함해서 돌림노래하는 지겨운 사람 아는데
    식견이 좁아서 그런거 같아요

  • 26. ...
    '25.12.21 2:16 PM (61.43.xxx.178)

    지인중에 자기 언니를 우러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툭하면 우리 언니가 이러더라 이러면서
    그 상황을 언니가 말한대로 하라는식으로 간접적으로 얘기하는데
    어쩌라고 싶더라구요
    남편이든 언니든 그런 화법은 그 자리에 같이있는 사람들을
    자기남편이나 언니보다 낮추는 행동이라 불쾌하죠

  • 27. ....
    '25.12.21 2:17 PM (223.38.xxx.250)

    남편 핑계도 엄청 많아요 ㅎㅎ
    남편이 오늘까지 일하고 그만두라 했다
    남편이 이거 저거 못하게 한다
    남편이 집에 빨리 오라 했다
    남편이 밖에서 커피 사먹으면 뭐라 한다
    남편이 남편이 남편이 남편이 ....끝도 없어요

  • 28. 질림
    '25.12.21 2:24 PM (218.50.xxx.82)

    무슨얘기할때마다
    우리남편이 그러는데~~하며 남편말이 다 맞는거처럼 얘기하던 사람 안적있어요~~

  • 29. 지겹다 남편
    '25.12.21 2:33 PM (211.195.xxx.12)

    회사에 있어요
    남편중심으로 살고 시녀병걸려서 시댁일 남편 은행일 애들 일 남편말이 곧 진리인줄알고
    회사에서도 모든일이 자기일인줄 나서고 본인 양말하나도 부들부들 떨려서 못사고 남편은 허구한날 골프에 사우나, 마사지 피부과시술 등등 자랑인지 뭔지 판단도 못하고 떠들어 대는데 불쌍해요. 본인인생은 없고 오로지 남편, 애들 . . .

  • 30. 그건
    '25.12.21 3:34 PM (112.153.xxx.225)

    남편이란 호칭은 양반이죠
    신랑 신랑거려요
    낼 모래 쉰인데ㅋㅋ

  • 31. 진짜 이상한거.
    '25.12.21 3:42 PM (219.255.xxx.39)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분인데...

    오후 4시쯤인가 뭐 물어볼려고 전화.
    지금 통화가능하냐니

    남편,샤워하러 욕실들어갔다고 통화해도 된다고????

    뭔말인지 전 이해불가.

    제가 남편이야기,흉볼려고 전화한것도 아니고
    욕실 아니고 바로 옆에 있으면 폰들고 다른곳 가서 받으면 안되나?

    있으면 왜 안돼?내가 귀신이거나 그 남편이 나랑 통화하지말랬나?

    진짜 어이가...

  • 32. ㅎㅎ
    '25.12.21 4:13 PM (49.236.xxx.96)

    여기도 댓글 쓰면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우리 남편이 하는 분들 있으요

  • 33.
    '25.12.21 4:19 PM (14.36.xxx.31)

    우리신랑이 보다는 낫네요
    육십넘었는데 그러더라구요
    아마 죽을때까지 우리신랑 우리신랑 하겠죠

  • 34. 저도
    '25.12.21 5:17 PM (114.206.xxx.139)

    60중반 지인이
    우리 신랑이 우리 신랑이....
    하도 그래서
    제가 어느 대화 중에 넌지시... 남편분 얘기를 좀 많이 하시잖아요.. 했더니
    내 생활이 그런걸 어쩌겠냐고... 자기 생활을 얘기하다보니 그런건데... 하길래
    이건 노답이다.. 했어요.

  • 35. hap
    '25.12.21 6:20 PM (118.235.xxx.225)

    00님은 자아가 없어요? 하고
    차분한 어조로 물어보세요 ㅎ
    님 남편의견을 묻는 게 아니잖아요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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