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글 "돈의 힘이 어마무시하네요^^;"

궁구미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25-12-21 11:58:55

갑자기 생각나는 글이 있는데

8-90년대였나 이대정문 앞에서 팻말을 들고 기다리는

어느 청년  그 팻말엔  "신부감 구함 갖고 있는건 돈 밖에 없음" ㅋㅋㅋㅋ

근데 이게 정말 사실 있었던 일이였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혹시 아시는분 있을까요 ?..

 

그 당시 청춘데이트 라는 남여 매칭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사회자가 한 남자를 소개하는데 학벌은 서울대 기생충학과 나왔다고

앞에 참석한 여성분들중 맘에 드는 분 계세요 ?.. 물었더나 대답이

"우글우글 하네요~!" ㅋㅋㅋㅋ

 

어떤 여자는 사회자 본인의 단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물었을때 자기에 단점은 너무 이쁘다는거라고 말했더니 조용히 듣고있던 앞에 남자가 나중에 "저의 단점은 뭔지 아세요 ?.. 저는 돈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아무래도 우리는 서로 뭔가 통하는게 있는거 같네여~~!"  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누구통해 들었지만 기억나시는분 계시겠죠 ?~

IP : 142.120.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5.12.21 12:03 PM (211.234.xxx.48)

    1994년도 이전은
    아닌듯$ 싶습니다.

    제가 학부. 좀 쉬다 대학원을 다녔어요.

    86-88즈음에
    벤츠 280 남 이 유명했어요.

  • 2. 윗님
    '25.12.21 12:08 PM (142.120.xxx.249)

    벤츠 280 남이 왜 유명했는지 썰 좀 풀어주세용~~ㅋㅋ

  • 3.
    '25.12.21 12:16 PM (110.12.xxx.140)

    서울대 나온 사람은 서민 교수죠 ㅋㅋ
    기억해요

  • 4. 아마
    '25.12.21 12:19 PM (121.133.xxx.125)

    미대생을 짝사랑 하는 청년이
    벤츠오픈카를 타고 자주 프로포즈 하러
    교문앞에 자주 왔었대요.

    그당시 르망 장미색 차량 부자집아들
    아이콘이었을 시절이거든요. 당연 벤츠에
    오픈카 보기 힘든 시대였고요.

    비가 오는 날 오픈카 타고 기다리다 쫄딱 젖었다
    그 이후 정문 앞에 카페 비슷한 이름 생겼었는데
    그가 오너다.등등

    저도 궁금하네요. 그때 그 미대생

  • 5. ..m
    '25.12.21 12:44 PM (218.53.xxx.129)

    우글우글 남은 커서 훌륭한 교수 되셨죠
    당시 본방봤는데 자신감이 남다르다 싶었어요

  • 6. 저는
    '25.12.21 1:22 PM (211.108.xxx.76)

    원글님의 글 내용과는 맞지 않지만...
    기생충학과 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하나 있네요
    기생충같이 생겨서 tv에 나와 헛소리 지껄이던 어떤 기생충학과 교수!

  • 7. 서민
    '25.12.21 1:37 PM (98.42.xxx.70)

    사랑의 스튜디오
    우글우글 합니다, 라고 멘트한거 기억나요.
    당시 저렇게 못생긴 사람이 있구나,, 라고 놀랐는데
    서울대 기생충학과라고 해서 공부는 잘했나 보네,, 라고
    생각했었죠.

  • 8. ..,
    '25.12.21 1:5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기생충학과가 어디 있어요?
    그사람 서민이라고 의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07 왜 연장자가 밥값을 내야 하나요? 16 이상 17:11:16 1,664
1783506 내가 본 행복한 사람 8 .... 17:04:41 1,635
1783505 이미 성공했는데 결혼은 안 하는 경우? 21 17:03:16 1,266
1783504 홀시어머니 질립니다 30 ㅇㅇ 17:00:25 2,884
1783503 마켓컬리 10 16:49:12 1,264
1783502 또 부동산 대책 나온다네요 더 올릴예정인가요? 30 ㅋㅋㅋ 16:48:20 2,264
1783501 대홍수를 보고....(스포주의) 9 마란쯔 16:47:06 1,732
1783500 헤어스타일링의 신세계.. 역시 기본이 중요하네요 6 ㅇㅇ 16:45:37 2,283
1783499 강사에게 자꾸 밥먹자는 분 9 부담 16:45:23 1,226
1783498 인테리어만 하면 남편이 제 탓을 해요 3 .. 16:42:05 997
1783497 남편친구 한넘..98년에 돈 빌려가서 8 인간아 16:41:00 2,078
1783496 샤워헤드 미세물줄기 쓰시나요? 3 ... 16:40:56 437
1783495 다른집 중학생은 뭐하고 있나요? 4 .. 16:38:25 522
1783494 저녁 뭐 만드세요? 12 16:30:39 1,253
1783493 우리 아이 재수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 14 재수 16:27:25 1,088
1783492 냉장피사서 만두중)안쪄서 냉동해도 될까요 10 땅지맘 16:26:36 427
1783491 자식때문에 연말에는 더 우울하고 사람도 못 만나요. 5 연말 16:22:17 1,911
1783490 식사비를 제가 계산해도 될까요? 44 질문 16:16:43 3,481
1783489 케이크 구웠는데 사흘후에 먹을거에요 8 ㅇㅇ 16:16:40 983
1783488 전업주부지만 부지런히 일 만들어서 하는 이유 9 전업 16:14:01 1,709
1783487 어그 하나 사고 싶어요 3 .. 16:13:58 639
1783486 마지막 3개 남았다···‘국정자원 화재 마비’ 시스템 706개 .. ㅇㅇ 16:13:36 514
1783485 남자도 여자만 멀리하면 반은 성공할거 같아요. 11 ㅇㅇ 16:12:56 955
1783484 사주 잘 아시는 분..여자 사주 일지 정편인인 사람들은 배우자 .. 7 ㅇㅇ 16:09:49 604
1783483 장나라 몇살로 보이세요? 28 ㅡㅡ 16:09:38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