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시국선언을 한 이 학교 학생회장이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외대부고에 따르면 황준호 군은
2026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결정 전형(Early Decision)에서 하버드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
황 군은 지난해 12월 12일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학생 577명의 서명을 끌어냈다.
당시 그는 "어른들만 정치에 참여하는 것 같지만
역사를 보면 학생 선배들이 민주주의 수호에 나선 경우가 많다"며
"그 모습, 노력을 보고 우리도 시국선언이라는 행동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날 하버드대 합격 소감을 묻는 말에
"하버드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한국의 다문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했다.
하버드하면. 이준석이 딱 떠온르니
설 법대하면. 윤설열이 딱!
하버드간거 뉴스나와야 하나요.
미국에서 잘되면 거기서 살거면서..
이쯤되면 시국선언도 입학위한 활동인것도 같고ㅎㅎ
ㄴ 안좋은걸 너무 많이 보셨군요
211님이 저 아이가 한국 돌아오면 꼭 알려주세요.
저는 안좋은것만 많이 봐서요, 좋은것만 보시는 분들이 좀 나서주셨음 하네요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황준호 학생회장은 이날 "민주주의 사회를 사는 학생으로서 헌정질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동안 많이 혼란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른들만 정치에 참여하는 것 같지만 역사를 보면 학생 선배들이 민주주의 수호에 나선 경우가 많다"며 "그 모습, 노력을 보고 우리도 시국선언이라는 행동으로 옮겼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 학생 577명은 지난 12일 학생회 SNS에 시국선언문을 올렸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국가 원수가 헌법과 법률을 모두 위반한 반헌법적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등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들이 있었다"며 "숭고한 질서가 붕괴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목도한 지금 학생들은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위해 목청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4060000061
잘못 배운자들은 댓글 조차 제대로 못다는군요
시국선언문 읽다 먹먹하네요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맙시다.
25.12.20 2:03 PM (180.67.xxx.151)
미국에서 잘되면 거기서 살거면서..
이쯤되면 시국선언도 입학위한 활동인것도 같고ㅎㅎ
ㅡㅡㅡ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속담이 생각나구만요
건강히 승승장구하시길......
그럼 서부지법 때려부순 고딩을은 뭐임?
학교(감옥) 입학하려 법원 때려부신건가?
ㅋㅋㅋ
그 논리면 서부지법 때려부순 고딩들은 뭐임?
뭐 학교(감옥) 입학하려 법원 때려부신건가?
ㅋㅋㅋㅋㅋㅋ
중국계는 하버드 잘들어가고
저기 중국공산당들 장악한 학교.
그 논리면 서부지법 때려부순 고딩들은 뭐임?
뭐 학교(감옥) 입학하려 법원 때려부신건가? 222
학생회장에 성적도 좋으면 하버드 정신에 딱 맞네요 행동하는 지성인을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4/19 정신은 오바네요 그때 60넘으면 죽어도 여한없을 그때 한 어른으로 인정받기 충분해요
요즘은 서른에야 애기티 벗는 데 그때랑 비교하기엔 좀 그래요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시기에
법원을 부수며 분노를 표출한 고등학생도 있었고
한 편에서는 시국 선언문으로 국민을 설득하고
감동시킨 학생도 있었죠.
같은 청소년이라는 이름 아래
선택 하나가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드는지 보여주는 장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