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는데 한 4시간 넘게 걸린거 같아요.
첨 시작할땐 1시간 20분 정도로 시간이 뜨지만 안 끝나고 계속 연장됨.
근데 끝나고도 완전건조가 안됨. 약간 덜 말라서 건조대에 또 널어말림.
L사 건데요. 전에 쓰던 린나이 꺼 처럼 뜨거운 열풍건조가 아니라
옷감은 덜 상하고 줄어드는건 없는 듯한데..
건조가 충분치 않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저희 기계가 이상이 있는건가요?
새거라.... 오래되서 성능 저하 이런건 아닌거 같고요
여름 가을 옷은 완전 바싹 까진 아니라도 대충은 말랐단 느낌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이러세요?
아님 as 받아보게요.
구입하신거라면 열교환기도 청소하셨어요?
설치기사님이 3개월에 한번 하면 된다 했는데
전 1달에 1번 해요.
건조성능 떨어진건 대부분 청소 문제..
기계이상 아닌가요?
아니면 코스선택을 잘못했던거 아닐까요?
저 지금 L사거 건조기 20년 가까이 잘 쓰고 있어요
섞여 있을때 40분정도 돌리면 다 말라요
두꺼운 면 옷들 많을땐 46분 정도구요
곳에 설치되어있으면 오래 걸립니다.
온도가 떨어지는 동절기에는 그냥 양을 적게 넣거나
대낮에 돌려요.
저는 속옷 타월은 살균건조 코스로 하는데요. 빨래 양에 따라서 빨래 많으면 4시간 뜨고 한시간더 해야 완전히 말라요.
면재질은 오래 걸려요.
살균건조로 해도 면이 도톰한 박음질 부분은 덜 마른 곳도 부분적으로 있어서 시간으로 한시간 더 돌려요.
저도 오래걸려요.
빨래양 많고 추운 뒷베란다에 설치되어 있어서 그런 듯 해요. 확실히 여름보단 겨울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시간 계속 늘어나는건 입구아래 스텐으로 된
필터 끼우는부분 안쪽면 흡입구가
먼지 찌꺼기등으로 습해져서 그런거라
마른 천으로 닦아주시면 돼요
저도 시간이 한없이 늘어나서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설명이 어려운데 사진 검색해보시면 입구 바로 아래
손 쉽게 닿는 부분이에요
히트펌프 식이라 낮은 온도로 천천히 건조시켜서 오래걸림
전력소모 .옷감손상 적어요
열풍건조하던 옛날 건조식(전기요금 부담)이나 가스식과 달라요. 요즘 나오는 전기건조기는 옷감손상,전기를 덜 쓰는 대신 천천히 말린답니다.
바싹 말라 뜨끈뜨끈한 린나이 가스식과 비교하면 영 어색하죠? 저도 가스식 쓰는데 여행지 숙소에서 전기 건조기 쓰면서 그 차이에 불편했어요. 건조가 끝나도 눅눅한 느낌이라 덜 말랐나? 했어요
용량 8kg 쓸때는 4시간 걸리고 24kg 쓰니까 1시간 조금 더 걸려요
제가 L사 건조기 건조시간 땜에 AS 두 번 불렀었는데요.
건조기 해체 후 모터인지 부품 교체하고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해체 했을 때 내부 보니 바닥에 헤어 트리트먼트 같이 끈적한 액체가 있었는데 액체 섬유유연제 사용한 옷을 건조기에 넣으면 그렇게 된대요.
건조기에 넣을 빨래는 건조기 전용 섬유 유연제 시트지 사용해야 한대요.
전에는 필터 청소기로 먼지 제거했는데 유튜브 보니 섬유유연제 시트지로 제거 하길래 귀찮아서 그렇게 했거든요.
결국 제가 건조기 시간 줄인 방법은
먼지 필터는 건조기 사용 후 무조건 칫솔로 닦아줘요.
빨래양도 너무 많이 넣지 않고 필터 안쪽 센서 마른 걸래로 닦아줘요.
30회 사용 후 콘덴서 청소 해주구요.
위 방법 후 건조 시간이 줄었어요.
전에는 솔직히 4~5시간 돌아가서 불 날까봐 겁나서 AS불렀는데 AS기사가 5시간까지는 건조기 돌아가는건 정상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댓글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