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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엄마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장례준비 뭐가 있을까요?

불효녀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25-12-19 18:41:07

이삼일 안에 돌아가실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 준비할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장례식장에서 준비 해주는거 말고 미리 준비할게 뭐 있을까요?

우선 영정사진은 찾아 놨어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72.22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9 6:45 PM (119.193.xxx.60)

    납골당은 알아보셨나요

  • 2. 원글
    '25.12.19 6:48 PM (172.226.xxx.44)

    납골당은 아버지가 가신곳에 두분 자리를 해 놔서 그건 괜찮아요

  • 3.
    '25.12.19 6:48 PM (140.248.xxx.2)

    어머니 화장때 같이 넣어드릴것
    편지나 내옷 내 사진 엄마가 좋아하셨던것
    나머지는 다 상조회사에서 챙겨줍니다
    너무 참지도 말고 통곡나오면 뱉어내며
    마지막인사 잘하세요.

  • 4. ...
    '25.12.19 6:51 PM (115.138.xxx.45)

    에구....힘드시겠네요...
    어머니에 대해 진심인 분에게만
    부고를 알리셨으면 좋겠어요.
    제 친척분이 올해 돌아가셨는데
    그 자녀들이 단체로 문자를 보내서
    친척분이 살아 생전 연 끊은 사람한테도 연락이 가버린 거죠.
    빈소에 와서 헛소리하는 인간이 있길래
    찾아보니 연 끊은 인간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전 단체 문자 절대 보내지 않으려고요.
    정말 슬픔과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에게만
    부고를 알리는 게 좋겠습니다.

  • 5. ..
    '25.12.19 7:07 PM (211.234.xxx.31)

    올해 아빠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떠나셨어요
    바로 병원장례식장으로 인계해서 거기서 안내해주는데로
    잘 치뤘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어도 다 되더라구요
    저희도 선산 있어서 납골당은 필요 없었어요

  • 6. ..
    '25.12.19 7:42 PM (14.48.xxx.47)

    한달 전 엄마 장례치뤘는데, 화장터잡는게 젤 어려웠어요. 그 지역 화장터 예약이 꽉차서 가까운 다른 지역가능한지알아보고..암튼 힘들게 예약잡았어요.

  • 7. 그게
    '25.12.19 7:43 PM (221.138.xxx.92)

    화장장 잡는 것 빼고는 할 것 없더라고요..

  • 8. kk 11
    '25.12.19 8:17 PM (114.204.xxx.203)

    화장장 시간 맞춰서 장례도 3일 장 4일장 하더군요

  • 9. ..
    '25.12.19 9:10 PM (114.199.xxx.60)

    어머님께 사랑한다고 감사했다고 안아주셔요

  • 10. 임종
    '25.12.19 9:18 PM (125.180.xxx.243)

    임종지킬 수 있게 해보세요
    저희는 택시가 안 잡혀 못 지켜서 많이 아쉬워요
    짐가방도 챙겨두시고요
    양말, 남성 벨트는 사야해서 가져가심 좋아요

  • 11. .....
    '25.12.19 9:25 PM (112.155.xxx.247)

    영정 사진 준비해 놓으셨다니 더 이상 없어보여요.
    상조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줘요.

  • 12. ...
    '25.12.19 10:37 PM (124.111.xxx.176)

    개인 물품- 밤엔 어디서 주무시는지 모르겠으나{장례식장, 장례식장 가까운 자녀들 집)
    세안도구, 잘 때 입고 잘 츄리닝, 양말, 속옷, 로션, 손수건, 수건
    장례식장에서 밤 새는 분들 위해 무릎담요, 목배게 .
    상복안에 입을 티셔츠나 타이즈(추운 날씨 대비해서..)
    복용하시는 약. 또 비상시 소화제,두통약.

    슬리퍼도 챙기시면 좋은데 이건 구입가능.-빈소와 (손님접대등을 위한 )식사를 하는 곳을 수시로 왕복해야하므로..
    문구없는 봉투-혹여 친지 어르신들 차비챙겨드리는?
    조의금 봉투 챙길 가방?

    저도 이리 준비했었고 또 준비해야해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어머님 잘 보내드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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