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딩 애들 외식 싫어하나요?

ㅊㅍㅌ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5-12-19 18:16:45

맨날 시켜먹자고 하고

집안분위기 좋습니다.

멀쩡하게 이정도면 부모잘만났고 속편하게 산다고 이야기하는 남자애들인데요

사춘기도 없고요 하나는 고3 둘째는 고1인데

외식을 너무 싫어해요

외식하는건 무조건 조부모와의 약속때뿐

부모랑 가는건 귀찮아하네요

아니 같이가고 싶어서가아니라

우리는 나가서 먹고싶은게 있는데

따로 차려주기도 귀찮고

맨날 라면이나 먹고 앉았으니 맛있는거 한끼 하면 좋겠다 싶어 그러는건데

대학가면 한달에 한번 가족식사데이라도 잡아야할것같습니다. 

 

저희집만 이래요?
외식 하자고 조르는 애들 있나요? 

IP : 58.122.xxx.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9 6:19 PM (112.148.xxx.195)

    요새 애들이 그런것 같아요.배달문화가 잘 되어있고 집오면 핸폰에 게임에 하다보면 나가기 싫어하는것 같아요.
    저희도 사정사정해야 겨우 나가요.

  • 2.
    '25.12.19 6:19 PM (14.44.xxx.94)

    나가는 거 자체가 귀찮을 수도

  • 3. .....
    '25.12.19 6:22 PM (1.228.xxx.68)

    네 우리집 중2 진짜 먹고싶을때만 따라가요

  • 4. ..
    '25.12.19 6:22 PM (59.17.xxx.43)

    고3 중2
    외식 싫어해요 얼마전까지 절대 안갔는데 요즘은 갈래? 하면 그래도 좀 따라 나서요 귀찮대요
    그래도 사정해야 합니다 ㅠ

  • 5. 울집
    '25.12.19 6:23 PM (39.118.xxx.199)

    고딩이도
    어쩔수 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나갔다면 무조건 외식
    그러나 집에 있다 밥 먹으러 나가자면 절대적으로 노.
    귀찮다고 ㅠ

  • 6. ..
    '25.12.19 6:23 PM (14.35.xxx.185)

    고3, 중2
    울 집애들은 맨날 나가고 싶어해요.. 그래서 아빠가 저녁에 약속있기만을 바람.. ㅋㅋ

  • 7. ㅁㅁ
    '25.12.19 6:24 PM (112.187.xxx.63)

    글이 나만 헷갈리나
    맨날 시켜먹자 한다메요?

  • 8. Wry
    '25.12.19 6:30 PM (123.111.xxx.211)

    부모하고 같이 다니는 걸 부끄러워하는 거 같아요 ㅜ
    마마보이 이런 분위기래요
    호텔뷔페나 차타고 가야하는 마라탕 식당같은 건 흔쾌히 따라가는데 동네 외식은 친구들 만날까봐 안간다네요

  • 9. ..
    '25.12.19 6:32 PM (39.115.xxx.132)

    딱 중학생 되면
    엄빠 따라 나가기 싫어해요
    맨날 뭐 시켜먹재요
    놀러 데리고 가도 침대에 앉아서 폰만...

  • 10. ...
    '25.12.19 6:34 PM (211.198.xxx.165)

    중3 아들 외식 진짜
    시러해요
    집에가기 전에 먹고 들어가자해도 집에가서 시켜먹자고해요
    빨리 집에 가고 싶다하고 집에 있으 나가기 귀찮다하고요
    밖에 먹고 집에와서는 쉬고 싶어요 시켜먹으 음쓰
    버리고 분리수거하고 다 내일인데 ;

  • 11. .,
    '25.12.19 6:36 PM (113.131.xxx.221)

    매식은 좋아하지만 외식은 싫어해요. 나가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더라고요

  • 12. ㅌㅂㅇ
    '25.12.19 6:45 PM (182.215.xxx.32)

    우리 때는 외식이 특별한 행사였지만 요즘 애들은 외식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귀찮아 하더라고요

  • 13. . ....
    '25.12.19 6:46 PM (175.193.xxx.138)

    외출해야 하니깐요.
    씻고 옷입고 나가야하니깐...
    배달로 원하는 음식 다 시켜먹을 수 있으니깐. 안 나가죠.

  • 14. 산쵸
    '25.12.19 6:53 PM (118.235.xxx.111)

    초5초6 딸둘인데..
    생일도 빠르고 또래보다 조숙한편이긴한데,
    올해부터 외식 안나가요.
    배달음식은 좋아하고요
    여행도 안가고싶어하고 명절에 조부모님
    뵈러가는것도 싫어해요..

  • 15. 점점
    '25.12.19 6:58 PM (175.121.xxx.114)

    게임해애하니까요

  • 16. ..
    '25.12.19 7:06 PM (223.38.xxx.211)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애들 같네요.
    외식이라고 특별할게 있나요?
    잘 먹고 사는 시절에.

  • 17. ..
    '25.12.19 7:25 PM (14.53.xxx.46)

    저희집 초, 중, 고 다있는데
    다 싫어해요
    걍 시켜먹자고
    그래서 부부만 나가서 먹고옵니다ㅎ

  • 18.
    '25.12.19 7:33 PM (125.137.xxx.224)

    신라호텔식사도 가기싫어하더라구요
    진짜 그나이는 그런가보다 해요

  • 19. Aaa
    '25.12.19 7:34 PM (106.68.xxx.191)

    이동 시간이 좀 되는 지라 시간 아깝다고
    안나오더라구요, 공부 해야 한다고..

  • 20. 나가기 귀찮아서?
    '25.12.19 8:46 PM (114.203.xxx.37) - 삭제된댓글

    나가서 먹는거 싫어해요. 특히 집에서 배달가능한 음식.
    숯불에 고기 구워 먹거나 하는 그런 음식은 군말없이 나가는요.
    우선 왔다 갔다하는거, 음식 기다리는 시간, 본인 다먹었는데 다른 사람 기다려주는거 그런 이유 같아요. 애아빠가 나가면 술이랑 같이 음식 먹으면서 오래 앉아 있으려고 하거든요. 고기집 가도 다 먹으면 혼자 간다고 하면 보냅니다. ㅜㅜ

  • 21. 따지고 보면
    '25.12.19 8:50 PM (24.218.xxx.62)

    다 핸드폰이 이유예요.

  • 22. I성향
    '25.12.19 10:47 PM (180.71.xxx.214)

    인거고
    집에서 편히 먹고
    식욕별로 없음
    다양힌 음식에대한 갈구 없음
    엄마가 알아서 입맞에 맞게 만들어줌
    맵고 짜고. 이런음식 안맞음
    귀찮음
    부모랑 나가기 싫음. 노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88 조국혁신당, 이해민, LGU+, 개인정보 유철 서버 폐기 의혹 .. ../.. 2025/12/19 196
1783087 숭의여대 vs 배화여대 9 음악 2025/12/19 1,010
1783086 일 나가는 집에서.... 19 ... 2025/12/19 3,169
1783085 병원 아닌곳에서 링거 맞으면 주사바늘은 누가 빼요? 14 ..... 2025/12/19 2,873
1783084 대학생 옷 30만원치 샀는데, 6 진짜 2025/12/19 2,515
1783083 논란의 저속이 7 추하다 2025/12/19 1,940
1783082 모범택시 요 7 2025/12/19 1,947
1783081 저도 추합기도 부탁드려요. 15 간절 2025/12/19 558
1783080 영화 올가미 실제로도 많이들 있겠지요? 2 올가미 2025/12/19 1,102
1783079 크리스마스 선물로 진주사고 싶어요 추천요망 2025/12/19 264
1783078 군대에 카드 월요일 오전에 부치면 1 .... 2025/12/19 207
1783077 문과성향은 약대공부 안맞을까요? 9 .. 2025/12/19 1,054
1783076 여자 30대 남자 40대.. 6 .. 2025/12/19 984
1783075 etf s&p500에 한방에 목돈 넣어도 괜찮은건가요? 5 ETF 2025/12/19 1,934
1783074 제주도 2박 여행 특별한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50대) 3 휴식이필요해.. 2025/12/19 648
1783073 입맛은 없고 배고픈데 4 2025/12/19 708
1783072 주사이모 = 마약?? 17 호박팥차의효.. 2025/12/19 5,443
1783071 넷플 대홍수 후기 4 ㅇㅇ 2025/12/19 2,321
1783070 기레기 제목) '이럴 수가' 안세영 크게 무너졌다 7 기레기 2025/12/19 1,852
1783069 호산구성 기관지염( 기침오래하는분들) 7 만성 기침ㅜ.. 2025/12/19 602
1783068 10시 [ 정준희의 논 ] 한 그루 나무가 견뎌낸 시간 , 신작.. 같이봅시다 .. 2025/12/19 178
1783067 목소리 허스키했던 여자 탤런트인데 7 ㅇㅇ 2025/12/19 2,072
1783066 부모님 돌아가시면 보통 통장내역 10년치인가요 15년치 인가요 8 .. 2025/12/19 3,053
1783065 경도를 기다리며 2 왜? 2025/12/19 1,551
1783064 전지현, 장원영 가끔 화교 얘기 나오는데 4 ㅇㅇ 2025/12/19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