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가 좋다고 해서
당뇨전단계라
귀리, 까무트와 함께 잡곡밥을 해먹고 있어요.
귀리나 까무트는 불리면 그나마 부드러운데,
파로는
오래 불려도 부드럽지도 않고
차게 식으면
밥솥에서 돌처럼 낱알이 따로 돌아 다니는 느낌이고,
씹기도 딱딱하고 불편해요
게다가
소화도 안되는지 방귀가 자주 나오는 편이예요
밥하기 전에 잠시 믹서기에 갈아서 밥을 할까요?
파로가 좋다고 해서
당뇨전단계라
귀리, 까무트와 함께 잡곡밥을 해먹고 있어요.
귀리나 까무트는 불리면 그나마 부드러운데,
파로는
오래 불려도 부드럽지도 않고
차게 식으면
밥솥에서 돌처럼 낱알이 따로 돌아 다니는 느낌이고,
씹기도 딱딱하고 불편해요
게다가
소화도 안되는지 방귀가 자주 나오는 편이예요
밥하기 전에 잠시 믹서기에 갈아서 밥을 할까요?
흰쌀과 잡곡을 따로 씻어서
반반 영역을 나눠서,
잡곡 모드로 밥을 하는데도
잡곡밥을 싫어하는 딸은 어쩌다
본인 밥에 파로가 섞이면 질색을 해요
그래서 딱 먹을만큼만 해야해요.
파로를 물에 담가 불려서 밥 하면 부드러워요
한번 삶아서 해요
콩하고 같이 삶아서 밥해요
맛없어도 당뇨남편 때문에 그냥 먹어요
전 불리지 않고 그냥 바로 밥하는데(쾌속 취사모드)
그래도 딱딱하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던데요?
그냥 보리쌀 먹는 느낌.. 톡 터지듯이 씹는 맛이 좋던데.
첫 끼는 괜찮은데 보온재가열해서 다시 먹을 때
조금 딱딱하기는 해요
그래도 나쁜 콜레스테롤이
170에서 130으로
확 떨어진 경험을 해서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