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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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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에 대한 추억 이라 할 수 없는 나쁜 기억

...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25-12-19 11:20:28

예전에 우리 집 친정을

드라마 무대로 제공한 적이 있었어요

 

행복한 여자라고 윤석화랑 

원미경씨가 나오는건 확실해요.

두명이 우리집에서 촬영했거든요.

남자 배우가 이덕화씨였나..

남자 배우 촬영은 없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그때 친정이 좀 부유한 편이어서

내부를 드라마로 무대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지인을 통해서 지금으로서는 말도 안 되는 부탁을 받고

잠시 제공한 적이 있는데..

 

그때 원미경씨에 대한 인상은

그녀가 어떤 구설수에 휘말리더라도

그녀를 감싸게 되는....

 

윤석화에 대한 인상은

학력 위조 수긍

결혼 상대자에 대한 여러 구설수 역시 수긍

그 외 같은 병을 앓는 사람 대상 물품 판매 논란 수긍

등등 그를 둘러싼 모든 논란들이 수긍이 됨.

 

좀 자세히 이야기하면

자기보다 나이 많은

우리 엄마를 하녀 부르듯 불러대고

구경하는 나를 얼마나 짜증 내며 째려보던지...

우리 엄마 열받아서 외출해 버리심

재수 없다. 그 드라마도 안 보심

 

스태프를 대하는 태도는 말할 필요도 없음

아무튼 그렇습니다.... 

 

더불어 CJ 이미경 남편이었다

불륜 의심 받으며 윤석화랑 결혼한

김석기는 주가 조작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해외 도피 16년... 그 당시 금액이 600억대..

중앙종금 김석기......

 

부부가 아주 똑같아요.

(맘 같아선 년놈이 똑같다고 이야기하고 싶음)

주가 조작으로 손해 본  가까운 사람이 있어서

죽었어도 명복은 못 빌겠네요.

IP : 211.234.xxx.9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원미경씨
    '25.12.19 11:26 AM (118.218.xxx.85)

    배우로써 얼굴도 몸매도 제일인데 별로 드러나질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성품도 괜찮은 배우였나 봅니다
    얘기 좀 해주시지

  • 2. ....
    '25.12.19 11:34 AM (218.51.xxx.95)

    사람이 운명했는데 명복 빈다는 말 말고
    좋은 얘기가 거의 없네요.
    아니 거의도 아니고 없음.
    사는 동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3. 아무나
    '25.12.19 11:36 AM (119.196.xxx.115)

    자기 아래라고 생각했나보네요
    집빌려준사람이 스텝이 아닌데 하녀처럼 부르다니
    구별할건 해야지

  • 4. 윤석화
    '25.12.19 11:39 AM (1.235.xxx.172)

    영 인상이 드럽더니

  • 5. ----
    '25.12.19 11:40 AM (211.215.xxx.235)

    원미경씨는 잘 알려져 있죠. 너무 예쁘고 인성도 좋다고....
    정윤씨도...그렇게 착하다는데.. 결혼이 좀 그랬죠.ㅠㅠㅠ
    둘은 인상과 인성이 같았다고 해요

  • 6. 이쁜
    '25.12.19 11:45 AM (106.102.xxx.82) - 삭제된댓글

    보조개가 웃으면 크게 뾱들어가서 좋았어요.
    저는 보조개가 입술 아래 2개랑 입술 양옆에 들어가 말할때나
    웃을때 싫었거든요.
    늙으니 이 보조개들이 주름되었고요ㅠ
    보조개도 유전인지
    딸은 다행히 볼에 두개가 살짝
    아들은 크게 웃어야 표나서 다행.
    윤석화씨 피부도 백옥처럼 하얗고 눈빛도 차갑게 빛이 났었지요.
    종아리도 이뻤던 기억
    즉 천상 이쁜 여자..
    이대 논란으로 시끄러웠어도 외모는 흠접을데 없이 옷도
    세련되게 잘입고 깔끔했어요.

  • 7. 외모가
    '25.12.19 11:47 AM (211.234.xxx.97)

    이쁘면 뭐합니까.
    심성이 아주 개*이었는데

    우리 엄마한테 그렇게 안 좋은 기억 주고
    맘도 얼마나 상하게 했는지..

  • 8. ㅇㅇ
    '25.12.19 11:49 AM (221.156.xxx.230)

    어떻게 행동 했을지 짐작이갑니다
    학력위조 밝혀지기전 학벌 안좋은 사람들 완전 무시한다는
    얘기가 파다했잖아요

  • 9.
    '25.12.19 11:57 AM (113.131.xxx.109)

    80년대 중반 뉴욕에서 유학한다고 공부하는 사진..
    뉴욕 메인스트리트에서 버버리코트입고 헤어스탈 엄청 세련되게 하고 자유롭게ᆢ ᆢ
    이러한 내용을 여성지 몇몇 곳에서 보면서
    그녀의 삶이 너무 아름다워 그 멋짐을 동경하고 했었죠
    어쨌든ᆢ 그녀는 한 세상 원없이 살다 가신 듯 하네요
    예쁜 얼굴이 백억의 재산인 듯 대접받고 살다 떠났으니ᆢᆢ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ᆢ편해 지시길ᆢ

  • 10. 진짜
    '25.12.19 12:00 PM (175.208.xxx.213)

    이상한 여자긴 해요.
    나 이대나온 여자야. 원조가 이 여자
    얼마나 저세상 멘탈이면 대놓고 사기를.

    같이 어울려다닌 노영심, 이문세 다 똑같은 부류들

  • 11. 그가 쓰던 돈이
    '25.12.19 12:01 PM (211.234.xxx.97)

    남편이 주가 조작해서 .
    다른 사람 피눈물 흘리게 한 돈..

    형 확정되었다. 집행유예 받고
    외국으로 도피 생활하면서
    피눈물 묻은 눈을 그렇게 써 제낀 거죠..

  • 12. ㅇㅇ
    '25.12.19 12:06 PM (221.156.xxx.230)

    윤석화를 처음 알게된게 뉴욕 유학중에 귀국해서 신의 아그네스로
    무대에 선다는 거였어요
    당시 연극배우가 그렇게 화제가 된적은 없었거든요
    뉴욕 유학중이라는 후광이 진짜 멋져보였죠
    사실 이대도 다닌거 아니고 고졸이었는데 무슨 유학이었겠어요
    어쩌다 미국가서 살다가 연기 경험도 없는데
    갑자기 연극무대 주연이라니
    모든게 드라마같은 이야기네요

  • 13. ㅇㅇ
    '25.12.19 12:09 PM (221.156.xxx.230)

    도피중인 남편과 홍콩에서 화려하게 사는 얘기를 계속 알려왔죠

    도피전에도 대단한 남자랑 결혼한다고 홍보하고
    노영심이 나와서 형부가 너무 멋진 사람이라고 김석기가 쓴 편지
    보여주고 했던거 기억나요

  • 14. ...
    '25.12.19 12:12 PM (222.96.xxx.131)

    저 사람은 개판으로 살다가 죽은 날에도 욕먹네요
    그래도 저런 인생도 한 가지 교훈은 남겼어요
    인생 바로 살아야 되겠다

  • 15. ㅇㅇ
    '25.12.19 12:14 PM (219.250.xxx.211)

    원미경 씨 좋은 분이셨군요 생생한 이야기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 이야기 들으니까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지금 같으면 집 안 빌려 줄테니까 나가라고 쫓아내 버릴 것 같은데 옛날에는 다 그렇게 지나갔지요
    윤석화 씨 자잘한 현실 장면들에서도 그런 분이셨다니 tv에서 본 모습과 많이 다르네요

  • 16. 남편도
    '25.12.19 12:17 PM (211.51.xxx.221) - 삭제된댓글

    불륜녀잖아요
    남편도 CJ 이미경씨 전남편
    수십년 불륜을 견디지 못해 그래 너가져라 버려줬고
    이건희가 조카 대신 복수로 김석기 마구 밟아버렸다고
    한국에서 못살게

  • 17.
    '25.12.19 12:19 PM (220.94.xxx.134)

    억지로 띄웠지만 안뜬 케이스 역할도 다 별로였고 사생활만 화려했던 배우죠

  • 18. 윤석화 남편
    '25.12.19 12:19 PM (211.51.xxx.221)

    이건희가 조카 대신 복수로 김석기 마구 밟아버렸다고
    한국에서 못살게
    했다는 설도 있더군요

  • 19. ㅇㅇ
    '25.12.19 12:27 PM (221.156.xxx.230)


    그건 아닐걸요
    삼성가에서 하바드 유학 보내주고 금융전문가로 귀국해서도
    잘나갔죠
    그러다 스스로 금융사기범이 된거죠
    돈욕심에 눈이 멀어서요

    CJ집안과 이건희회장은 원래 친분이 그닥

  • 20. ...
    '25.12.19 12:29 PM (211.241.xxx.249)

    사는 동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222

  • 21. ..
    '25.12.19 12:35 PM (110.10.xxx.187)

    원글님 행복한 여자라는 드라마 얼핏 기억날 거 같아요.
    https://youtu.be/0CDmdRkd9w0?si=zJ14nwF7kpXWBCWY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미경씨 예전에 참 이뻤었는데

  • 22. ㅇㅇ
    '25.12.19 12:42 PM (106.102.xxx.194)

    성격이 까칠한것은 느꼈는데 그정도일줄이야 ㅠ

  • 23. 대단해요
    '25.12.19 12:42 PM (218.54.xxx.75)

    설거지할때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설거지하나
    생각한다고 방송에서 말한 기억나요.
    실제로 봤는데 뽀얗고 옷 잘 입어요.
    소극적인 성격이 아니라 하고 싶은거 하고,
    하고 싶은 말 속사포처럼 하는데 미사여구가 한가득..
    김석기와의 결혼이 불륜의혹도 받았더군요.
    진실여부는 모르겠지만...

  • 24. ㅇㅇ
    '25.12.19 12:47 PM (106.102.xxx.194)

    69살이면 좀일찍 갔네요 돌아가는 것은 순서가 없다는말 진짜느낍니다

  • 25. 고상하죠
    '25.12.19 12:52 P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nScJ8o6kDu4?si=qh4ZNJgRyVV1pPM0

  • 26. ㄱㄴ
    '25.12.19 12:53 PM (210.222.xxx.250)

    독실한 개신교

  • 27. 영통
    '25.12.19 1:02 PM (106.101.xxx.54)

    종교가 기독교..라니

    그 위선적인 행동이 다~~~ 이해가 됩니다.

    좋은 일도 했어요.. 입양 양지화한 것

  • 28. 노영심하고는
    '25.12.19 1:06 PM (49.169.xxx.193)

    이대 문턱에도 못간걸 알고도 친했는지 궁금하네요.
    노영심이 어디에선가 윤석화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착하다는 말을 했다던데,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윤석화가 이영애하고도 한때 친했는데,비슷한 가식덩어리들.
    목소리 꾸미는 사람을 믿지 말라는데,
    윤석화,오미희,장미희 생각나네요.
    자기 자신도 거짓으로 꾸미는데,무엇인들..
    윤석화가 대학로에서 신의 아그네스할때 매진행렬이라고 티비에 나온걸 보고 관심가지고 봤는데요.
    샘이깊은물이라는 월간지의 인터뷰에서는
    미국에서 있을때, 몇달?정도 산 이상한 결혼을 하고 이혼한 전력도 있었고,
    딸부자집에 언니들이 더 이쁘고,의사가 많은집에 막내딸이였다고 기억하네요.
    언니들도 의시였는지 그것도 의심되네요ㅋ
    연극판에 너무 이쁜 여자가 연극을 하고 뜬 케이스여서, 화제가 되었었죠.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때 윤석화가 주인공을 맡아서
    뮤지컬이 성공했는데,뮤지컬 감독이였던 분이 윤석화의 발성이 가늘고 힘이 없어서
    나중에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는 일도 있었어요.
    윤석화가 그때 씹다버린 껌 취급을 당해서 노발대발 했던 기억이.
    입양도 아들 딸 입양을 했는데,아들인지 딸인지 업은 폼새가 한번도 업어본적 없는 사람이,
    사진을 찍을려고, 업은거 같은 포즈였던것도 잡지에서 봤어요.
    딸이 너무 이쁘니,먼저 입양한 아들은 찬밥 같았던 분위기도 있었네요.아들도 너무 이쁘던데.
    입양한 아들딸도 많이 컸겠네요.

    인생을 연극같이 살다 간 사람..

  • 29. 아모레방판아줌마
    '25.12.19 1:14 PM (211.51.xxx.221)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모레 방판 뛰었는데 전국 실적 1위였대나 모래나
    하는 말도

  • 30. ...
    '25.12.19 1:18 PM (123.231.xxx.17)

    학력위조 고백하러 나온 인터뷰에서도 이대 출신 박정자 배우를 대동했었죠 전 그것도 진짜 별로더라구요 정말 숨쉬는 것 빼고 모든 게 가식처럼 보였어요 에휴 이젠 편히 쉬길...

  • 31. ㅇㅇ
    '25.12.19 1:23 PM (218.54.xxx.75)

    저희 시어머니한테 홍콩에 집 있다고
    홍콩여행 오면 묵으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옆에서 들었어요.

    이 말에 동의...
    인생을 연극같이 살다 간 사람..222

  • 32. 이해안가는게
    '25.12.19 1:31 PM (59.7.xxx.113)

    이대에서 졸업생 강연도 했어요.

  • 33. 풋풋풋
    '25.12.19 1:55 PM (211.58.xxx.161)

    기독교였다니 그간행동이 다 수긍이 가네

  • 34. 어머
    '25.12.19 1:56 PM (114.206.xxx.139)

    죽은 날 이렇게 욕먹는 사람도 처음인데
    두둔해주는 이가 하나 없는 것도 처음이네요.
    암튼 인생 잘 살아야겠다 교훈 주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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