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아들 팔뒤꿈치 안쪽으로 물사마귀가 생겼어요. 동네 피부과에서 겐타마이신 연고를 하루2번 바르라는데 3주가 넘은지금 효과가 없어요. 오히려 늘었어요 (에스테틱 성향이 강해서 별로 믿음이 안가는데 아들이 귀찮아서 멀리는 싫답니다) 그러다 상태가 안좋아지니 이제서야 병원 딴데 가보자고..
병원을 바꾸려는데 혹시 그냥 단박에 레이저로 하면 되나요? 좀쌀만한게 50-60개 돼요. 아니면 대학병원으로 가는게 낫나요.
참고로 율무는 제가 발바닥에 티눈이 있어서 해봤는데 시간만 걸리고 효과가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