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정폭발 소리지르는 옆집 아이

.....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5-12-18 15:56:37

구축 아파트 살아요. 옆집 아이가 돌고래 소리를 지르면 한 3시간 질러요.  우리집이 힘들다 할때는 관리실에 모른척 자기네 집 아이 아니다 그런애 없다  하더니 너희집 사생활 다 노출된다고 하니 조치를 취했는지 좀 조용해졌어요. 요즘 개를 키우는지 전에는 그래도 아이가 일찍 잤는데 어제는 밤 12시 넘어서까지 돌고래 소리가 개소리랑 들리는데 방안에 문잠그고 있던 아이가 나왔어요ㅡ아이는 여자소리같다 옆집 아줌마가 소리지르는 거다. 저는 옆집 아이가 소리지르는 것 같다. 하다 한밤중에 계속이길래 패트병으로 벽 3번 쳤어요. (이렇게 되기까지는 별별꼴 다봤습니다.)

 벽치니 소리지르고 난리치더니 조용해지더군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참아주면 계속 그러니 들린다고 해야 며칠 갑니다. 애가 아픈건지 진짜 유별난건 알겠는데  집안에서 조용히 좀 살자 싶어요. 어린이집 다닌다면 어린이집 안에선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는 거 안다는 거잖아요.  

어린이집 끝나면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 2시간만 놀다옴 집에서 조용한데 매번 집에서 저러네요. 

IP : 59.15.xxx.2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웃은
    '25.12.18 3:59 PM (59.1.xxx.109)

    복불복
    힘드시겠어요

  • 2. ...
    '25.12.18 4:01 PM (1.239.xxx.246)

    신고자 신원 보호해 달라고 하고 계속 신고하세요.
    진짜 뭔일이래요

  • 3. ....
    '25.12.18 4:07 PM (121.190.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아래집에도 있어요 여자애가 아침에 학교가기 싫다며 아빠랑 맨날 싸워요 ㅠㅠ

    한 20~30분 싸우다가 나가는것 같은데 원글님은 더 힘드시겠네요..

    진짜 아침부터 애우는 소리 듣고 시작하는거 정말 별로에요

  • 4. 나는나
    '25.12.18 4:17 PM (39.118.xxx.220)

    가정폭력인거 같다고 신고하세요. 그러면 좀 덜해요.

  • 5. ㅇㅇㅇ
    '25.12.18 4:19 PM (210.183.xxx.149)

    저흰 아랫층에 자폐아이가 살고있어요
    아픈아이라 참고사는데 이제 동생이 태어나 매일 울어요
    엄청울어요ㅠ
    하필 예비고3 아들방 아래;;
    큰애 고3때까지 소리지르는거 다 참고 입시끝내고
    이젠 둘째까지ㅠ
    한번도 민원 넣은적 없네요
    아랫집아이 유모차탔을때 이사왔는데
    초딩이 키가 나만해졌더라고요;;

  • 6. ....
    '25.12.18 4:25 PM (59.15.xxx.225)

    이집 부모 처음 이사 왔을때도 제가 먼저 이사오셨냐고 물어보는데도 인사도 안받더라구요. 그냥 이웃집 아이니까 참아줘야지.. 이런건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관계에서 하는 거예요.

  • 7. hap
    '25.12.18 4:30 PM (118.235.xxx.225)

    영옆집에서 같이 뭐라 해야지
    외벽쪽 집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812 전 인스*그램 하고 더 좋아요! ... 03:47:16 66
1782811 토스 산타 선물 같이 받아요 .. 03:44:40 23
1782810 쿠팡 노동자 사망하자…김범석이 남긴 충격 대화 (풀영상) ㅇㅇ 03:39:52 72
1782809 대만, 'AI칩 초호황'에 올해 성장률7.31% 2 ㅇㅇ 02:15:28 287
1782808 월세 계약건 문의 드려요 1 happ 01:41:49 158
1782807 임원면접 남은 상황에서...그 후 2 01:33:34 857
1782806 우울증약 먹고 있는데 가슴답답함 2 직장인 01:25:20 475
1782805 “김범석이 하지 말라 해”…쿠팡 개인정보 보호팀 ‘패싱’ 정황 2 ㅇㅇ 01:21:48 688
1782804 '굴' 못 먹는 분 계세요? 6 ... 01:21:05 594
1782803 제가 식당맛 된장찌개를 성공한거 같은데 3 .... 01:17:26 968
1782802 치매환자 돌보다 ptsd 겪기도 하나요? 3 Dd 01:15:03 695
1782801 비번을 바꾸려해도 ㅠ 1 01:11:24 351
1782800 시조카 친정조카 남편의 태도 공평한가요 20 가족 01:05:02 1,262
1782799 퍼즐 맞추기 할만한가요. 3 .. 00:58:29 202
1782798 나솔사계 백합 남자들의 이상형 외모죠? 2 .. 00:52:31 712
1782797 우리집 고양이는 항상 놀라있어요 래요 ㅋㅋ 2 00:47:33 821
1782796 밤 10시 이후 발망치 소리, 편지 붙여둘까요? 3 10시 00:34:09 527
1782795 40대 초반 남자, 말은 결혼인데 행동은 애매합니다 25 모르겠어 00:31:21 1,422
1782794 저속노화 의사가 호른연주자라네요?! 11 깜놀 00:25:40 3,615
1782793 서울대 수학과 vs 전남대 의대 16 ........ 00:24:06 1,962
1782792 학맞통.. 학교가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1 영통 00:22:41 890
1782791 저속의사 여자들이 결혼상대로 선호하는 얼굴 7 .. 00:10:40 2,411
1782790 우리나라 영어교육 안바뀌나요?? 9 ㅡㅡ 00:09:20 762
1782789 인생 메밀전병 있으세요? 6 먹고 싶다 00:02:36 705
1782788 바트화 환율 보셨어요? 1바트가 46.89원이네요 4 ... 00:00:37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