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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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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손톱깎는 행위 너무 지저분해요

직장인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25-12-18 12:37:06

개인적인 행위인데 

아무도 없으면 모를까 왜 그걸 사람들 있는데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소리나 안나서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할 수 있는거면 모를까 소리 나서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알게되고 

다른 문화권에서는 용납이 안되는 행위 중 하나인데 ;;

 

올드한 회사이긴 한데...

보고 하러 들어갔는데 그 앞에서 손톱깎이 꺼내서 갑자기 깎질않나 ... 점심시간에 밥 먹고 들어와서 휴지 깔고 책상 위에서 따닥 거리며 깎질않나 (둘은 다른 사람 이에요 앞은 남자 뒤는 여자) 아 정말.....

ㅎㅎㅎ

왜 내가 있을 때만 그런다냐...

IP : 221.152.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8 12:38 PM (1.232.xxx.112)

    그게 뭐 그리 지저분한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권장할 일은 아니지만 그런 과한 반응도 그닥 좋진 않아요.

  • 2. 저도요
    '25.12.18 12:39 PM (211.170.xxx.35)

    그 딱딱 소리 듣기 싫어요.

  • 3. ㅇㅇ
    '25.12.18 12:40 PM (122.37.xxx.179)

    사적인 행위인 거죠.
    화장하는 거, 화장 고치는 거, 똥 닦는 거 등등
    남에게 안보일 권리가 있듯이
    남도 안 볼 권리가 있습니다.

  • 4. ..
    '25.12.18 12:40 PM (211.184.xxx.68)

    당연 비위상하죠.
    기본매너라는게 있잖아요.
    첫댓...과민반응이라니...진짜 급한 상황 아니면
    집에서 깎고 다녀야지요.
    귀 파고 코 푸는 것과 뭐가 달라요?

  • 5.
    '25.12.18 12:41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진×짜 82에 별안간 다있는듯..

    집에서도 남있는데 손톱 잘 안깍고 뒷정리 신경쓰는데..

    회사에서 손톱을????

  • 6. ..
    '25.12.18 12:42 PM (220.81.xxx.139)

    중국인들이 자주 그러던데

  • 7. 첫댓글
    '25.12.18 12:42 PM (211.234.xxx.123)

    짱개?? 별...인종이 다있네



    괴민반응이라고...??
    진×짜 82에 별안간 다있는듯..

    집에서도 남있는데 손톱 잘 안깍고 뒷정리 신경쓰는데..

    회사에서 손톱을????

  • 8. ..
    '25.12.18 12:43 PM (121.190.xxx.7)

    아우 은행대기중에 한아줌마가 손톱깍고 일어나
    바닥에 탈탈 터는데 진짜 욕나와서

  • 9. ...
    '25.12.18 12:44 PM (1.232.xxx.112)

    첫댓인데 저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다들 과해요.
    보기 안 좋을 순 있으나 그렇게까지 혐오할 일인가 싶다고 하니 중국인????ㅎㅎ
    그저 황당

  • 10. . .
    '25.12.18 12:47 PM (175.119.xxx.68)

    그게 뭐가 지저분한 행동이냐 하신분은 해봤나보네요
    손톱 부스러기 사방으로 다 튀잖아요

  • 11. 집안에서만
    '25.12.18 12:48 PM (59.7.xxx.113)

    하는 행동이고 양치질하고 비슷한건데 그걸 사무실에서 하면 역겹죠

  • 12. 제제네
    '25.12.18 12:48 PM (106.101.xxx.231)

    넘 더럽.

  • 13. ..
    '25.12.18 12:48 PM (121.190.xxx.7)

    회사에서 꼭 손톱깍던 직원
    일도 못하고 왕따에 사차원 이어서
    발령날때 서로 그직원 안받겠다고
    지금은 또 어디가서 깍고 있을런지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
    저는 애들한테도 교육시켜요
    손발톱은 집에서 회식에선 상석에 안지않기 등등

  • 14. ..
    '25.12.18 12:49 PM (211.184.xxx.68)

    남들도 그 소리를 안 들을 권리가 있어요.
    네 혐오까진 아니지만 그 사람 다시 보여요.
    생각없어 보이거든요

  • 15. ...
    '25.12.18 12:49 PM (1.232.xxx.112)

    타인 앞에서는 한번도 안 해 봤습니다.

    그럼 튀는 거 다 주워 버리면 괜찮다는 건가요?
    다 주워버린다면 문제 없는 거예요?

  • 16. ㅇㅇ
    '25.12.18 12:49 PM (122.37.xxx.179)

    다들 과해요.
    ㅡㅡ
    님이 둔한 겁니다
    무례하거나.

  • 17. 사회적인
    '25.12.18 12:55 PM (221.138.xxx.92)

    애티튜드에 대해서는 어릴때부터 배우거나
    성인이 되서는 스스로 경험적으로 배우는 것인데
    그동안 살면서 전무~~했던 거겠죠.

    이렇게 타인에게 험담도 듣고...

  • 18. ..
    '25.12.18 12:57 PM (36.255.xxx.137)

    당연히 집에서 할일인데 과하다는 첫댓글, 진짜 과하네요

  • 19. ㅇㅇ
    '25.12.18 12:58 PM (39.7.xxx.179)

    과하다는 첫댓글 마인드로 깎는 거겠죠

  • 20. 상사가
    '25.12.18 1:11 PM (223.39.xxx.220)

    같은 사무실에서 딱딱 거리고 깎길래
    저는 대놓고 얘기 했어요. 남자
    싫은티 내면서요
    저는 우선 그 행위가
    온갖 주변에 다 튈거라는 상상부터 돼서
    싫어요
    그 상사 다른일로 짤림
    그 일을 내가 다 하고 있지만
    안보니까 속이 시원해요
    어때 사무실 다른사람 있는데서
    그런 행동을 해도 괜찮다 생각하는지
    한심

  • 21. ---
    '25.12.18 1:12 PM (211.215.xxx.235)

    회사 사무실에 앉아서 손톱깍는 사람 보면 백퍼 뭐같은 인간이던데요..

  • 22. 솔까
    '25.12.18 1:13 PM (113.199.xxx.47)

    손톱 가시래미는 이해해요
    그치만 열손가락 딱딱이는 이해불가 집에서는 뭘하다가...

  • 23. ㅇㅇ
    '25.12.18 1:14 PM (1.231.xxx.41)

    집에서 해야할 일과 밖에서 해도 되는 일이 있어요. 손톱깎기와 화장은 집에서 남들 안 볼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철에서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정말 황당 당황 난감....

  • 24. 에휴
    '25.12.18 1:16 PM (218.54.xxx.75)

    이거 교육 못 받으면 무심코 해요.
    자기 몸의 위생 관리하는 걸
    남 앞에서 버젓이 하는거에요.
    남 앞에서 대소변 처리하고 생리대 갈고 코딱지 안빼내죠? 손발톱 딱딱 소리 내며 밖에서 깎는 행동도 같은 선상에 있는 행위인거 아셔야..,.

  • 25. ㅇㅇ
    '25.12.18 1:23 PM (122.37.xxx.179)

    남 앞에서 대소변 처리하고 생리대 갈고 코딱지 안빼내죠? 손발톱 딱딱 소리 내며 밖에서 깎는 행동도 같은 선상에 있는 행위인거 아셔야..,.22222222222222

  • 26. ㅇㅇ
    '25.12.18 1:30 PM (211.218.xxx.125)

    다들 과해요.
    ㅡㅡ
    님이 둔한 겁니다
    무례하거나. 2222

  • 27. ..
    '25.12.18 1:44 PM (121.162.xxx.35)

    저도 너무 싫은데 그런 사람 은근 많아요 ;;;

  • 28.
    '25.12.18 1:56 PM (211.234.xxx.122)

    대학병원 진료실 앞에서 대기하면서 손톱깍는 어르신이
    계셔서 제 눈을 의심했네요 하아

  • 29. 왤케
    '25.12.18 2:02 PM (211.234.xxx.160)

    요즘 사무실에서 그런 사람 많아졌어요ㅠ
    진심 아무렇지도 않은지.. 왜이리 기본매너를 잊고사는지..

  • 30. 하나를 보면 열을
    '25.12.18 2:18 PM (122.37.xxx.179)

    제 옆자리 직원이 똑똑거리면서 매번 손톱을 사무실에서
    깎아요. 얼마나 바쁜지 집에서 손톱 깎을 시간이 없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주차 자리가 많은데 꼭 차 들어오는 입구에
    주차를 해놓는 차가 있어요.
    거긴 정식 주차 자리가 아니에요.
    저희는 출퇴근 시간이 서로 달라서 누구 차인 줄 몰랐어요.
    손톱 깎는 직원이 저보다 먼저 출근하고 퇴근하는데
    어느날 같이 퇴근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바로 입구에 주차한 차 주인이더군요.
    어째 매너가 이렇게도 없냐.. 속으로 생각했죠.

    어느날 자기네 아파트에 주차해놓은 차를
    누가 부딪치고 가는 걸 다른 사람이 우연히 보고
    사진 찍어서 핸드폰으로 보내줬다면서
    그 사진을 보여줬어요.(차 앞에 핸드폰 번호가 있대요.)
    제 눈에 들어온 건 주차 위치.
    멀리서 찍은 사진이라 주차 자리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주차장 입구쪽(주차칸 밖)에 차를 세워놓았더라구요.
    그저 자기 나가고 들어가기 편한 곳에 주차하는,
    자기 편함만 생각하고
    공중도덕은 하나도 안 지키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 사무실에서 똑똑 소리래며 손톱을 자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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