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익명이니까 자영업 음식장사하시는분들

사랑이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5-12-18 08:52:37

장사가 예전만못하고 재료비 비싸다는 이유로

50g.@50g 넣어야하면

각각 45g넣고 과일  딸기100g이면 중사이즈3개넣어서 주나요

100g이면 4개정도인데 꼬다리짜르면 4~5개정도인데

뭐라도 남아야하니 주문들어온 음식 이렇게해서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사장입장에선 당연한걸까요

체인이라 타지점과 비교도 되는데

파인애플한줄..한통잘라서 반으로 가르고

그 반을또 나누면 한줄이되는데 그거 조각내면 6개되나,?

그래서 한줄주문와도 한줄다 주지말라는건 

어쩔수없는  자영업현실인가요?

장사안해봤지만 알바 경험많은데 모든거 다 정량주지말라니...

주문한 메뉴에서 토핑.과일들 다 정량 넣지말라고 한소리듣고왔어요

그게 그들의 사업방침이면 같은말이라도

말투.표현방법이 사람 기분드릅게해요

어제 당일통보 자기늦는다고.제가 30분 더일하고

예약된치과 취소했는데

늦엇다고 사과.미안하다는 빈말도없어서

뭐지?그랬어요

IP : 115.136.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8 9:01 AM (124.216.xxx.79)

    글 좀 제대로 쓰시지.
    님이 알바하는곳 장사하는곳은 결국엔 얼마 못가요.
    인심 약한사람은 장사하면 안돼요.
    맛은 일단 소비자가 인정한 후니까
    다음은 눈으로 먹는 양인데 소비자가 다 알아채죠.
    예전만 못하다면 다 떨어져 냐가요.

    처음 알바하던곳에서 양을 얼마나 줘야하는지 잘 모르니. 직접 포장하다가 사장이 봤어요.
    저에게 한말 제일 기억남아요.
    많이 줘도 암말 안할테니까 적게는 주지 말라고..

  • 2. 첫댓님말맞음
    '25.12.18 9:05 AM (14.35.xxx.114)

    첫댓님 말씀 맞아요.
    원글에 나오는 곳처럼 장사하는 곳은 오래 못가요.

  • 3. ........
    '25.12.18 9:34 AM (220.118.xxx.235)

    제대로 관리하는 곳은 오히려 정량 제대로 안채우면 난리날텐데요
    얼마 못가요 그런곳
    그런다고 엄청나게 아껴지는 것도 아닌데 뭘 모르는 사람

  • 4. 111111111111
    '25.12.18 9:39 AM (61.74.xxx.76)

    저가는 팥죽 칼국수집도 3인분 끓여서 4인주고 하더라고요 ㅠ 갈수록 양이 적어지는 ㅋ
    다시는 안갈려구요 어제도 어떤분이 계산하면서 이게 만삼천원이냐 하냐고 놀라면서 나감 ㅎ

  • 5. 사랑이
    '25.12.18 9:41 AM (115.136.xxx.22)

    어제 알바끝나고 갈려는데 제 알바가 사장언니
    저한테 그렇게말해서
    딸기100g 3개면 100이안되지않냐고하니
    그렇게 다주면 남는거 없다고
    뻥쪄서 네~~이러고 집에왔는데
    요즘도 이렇게 장사하는집있나싶어서요
    알바가 마실물도없어 편의점가서 700원짜리 물사서가는데
    집앞이고 시간대좋아서 놓치기 아까운 알바자리인데
    일마치고나면 항상 기분드럽네요
    그저껜 사장이 저나와서 한소리하길래 눈돌아서 진짜 개지랄 소리질렀네요
    여태 참았던거 하나하나 다 따지고들면서.
    본인은 말돌려서못한다고하셨죠
    전 속에못담아두니~오전에 한가하고 할일없으니
    이런말도 듣기싫어오
    본인은 오전매출이 낮아서 그렇겠지만
    Cctv까보라며.4시간동안 쉴틈.앉을새없이 계속 일한다고
    그리고저한테 기분나쁘게한말 다 소리지르면서 완전폭발했는데
    말뽄새가 정말...
    어젠 사장언니가 많이주지말라고 썩은표정으로 말하는데
    기분더러워서 그만둬야겠다싶은데
    집에있음 또 알바찾게되고 교통비안들어서 참고있는데 일하기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870 [유럽] 리크(leek, poireau) 길쭉하게 네 등분해서 .. 파김치 10:36:04 20
1782869 퇴원했는데 술먹고 들어오는 남편 1 아이 10:31:28 132
1782868 충남대 추합 3 .. 10:31:20 167
1782867 그래서 82님들은 쿠팡탈퇴 하셨나요? 18 서울사람 10:27:38 221
1782866 인덕션에 통5중 스텐냄비 1 ... 10:26:01 108
1782865 윤석화배우 별세 기사 떳네요 10 .. 10:22:56 1,225
1782864 국민 깔본 쿠팡 김범석, 정부·국회 끝까지 책임 물어야 1 ㅇㅇ 10:22:43 121
1782863 아이패드용 키보드 좀 추천 부탁드려요. ..... 10:22:00 27
1782862 외모 때문에 이성에게 곤란한 적이 많았다? 3 ㅇㅇ 10:21:15 265
1782861 저속노화 그 인간이 건드린 여자 서울대 출신 20대 래요 ㅠㅠ .. 16 00 10:14:19 1,657
1782860 여상원 “정당이 ‘말’을 처벌하면, 히틀러로 똘똘 뭉친 나치당 .. 윤어게인 10:12:11 120
1782859 올해 동지가 애동지? 인가요 5 동지 10:08:27 376
1782858 ISA 계좌 잘 아시는 분 3 ... 10:05:49 226
1782857 25년 전쯤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없던걸까요? 3 .... 10:05:45 338
1782856 추합되게 기도 한번씩만 해주세요. 10 .. 10:04:17 271
1782855 주사이모가 준 살 빠지는 약이 향정신성의약품 17 마약 10:03:23 1,491
1782854 저도 당근 품앗이 올려요 6 09:59:45 498
1782853 올리브유 안사먹어도 될까요 4 나나리 09:59:14 521
1782852 오세훈, 李대통령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 말라&quo.. 6 ㅇㅇ 09:58:20 669
1782851 입짧은 햇님 입장문 올렸네요 14 ㅇㅇ 09:56:03 1,981
1782850 먹는게 많지 않은거 같은데 변을 많이 본다고 하면 4 09:54:45 629
1782849 설*수 화장품 쓰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5 ..... 09:53:01 430
1782848 금관구 노도강도 월세가 엄청 올랐네요 7 금관구 09:53:00 387
1782847 맥심 스틱커피 왜 이렇게 안 달죠? 5 음.. 09:49:18 670
1782846 모르는 사람이 문 두들기고 갔어요. 누굴까요;; 9 ㅇㅇ 09:46:17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