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늘 이랬다.
나는 내 능력으로 살거야.
나는 부모님한테 아무 것도 안 받을 거야.
이랬던 언니가.
2016년도에 오피스텔 구입 시 아버지한테 5천만 원 빌려서
월세를 받은 사실을 오늘 아빠를 통해 알았네요.
뭔가 배신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전 본인이 그 당시 대출 받아서 산 줄 알았고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 오천 만원 아버지한테 갚지 않았고요
언니는 늘 이랬다.
나는 내 능력으로 살거야.
나는 부모님한테 아무 것도 안 받을 거야.
이랬던 언니가.
2016년도에 오피스텔 구입 시 아버지한테 5천만 원 빌려서
월세를 받은 사실을 오늘 아빠를 통해 알았네요.
뭔가 배신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전 본인이 그 당시 대출 받아서 산 줄 알았고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 오천 만원 아버지한테 갚지 않았고요
안줘도 된다 한거 아닌가요?
관심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실은 제일 관심 많음
나는 내 능력으로 살거야.
나는 부모님한테 아무 것도 안 받을 거야.
이런 말을 안 했다면 아무렇지 않을 거 같은데
아빠가 말하지 않았으면 저는 몰랐을 거예요.
오늘 내내 기분이 뭐 같네요.
늙으이가 난 돈 관심없어
하면
노욕충만이죠
원글이는 하나도 안받았나요
돈앞에 관심없다는 사람이 가장 돈에 관심많음2
안 받았어요...
관심없으면 아예 말도 안하죠
82에서 유명한얘기 있잖아요
돈에 관심없다면서 돈할배와 결혼한 미코
계산에 흐리다며 머리굴려 의사랑 결혼한 나솔등등
언니에게 언질을 주세요
모르는 척 슬쩍 오천만원에 대해서
짚고 넘어 가는게 좋더군요
본인힘으로 하려했으나 놓치면 아까운 매물이 나와
스스로와 급 타협들어갔을수있죠
백퍼 다 의지한건 아니니 뭐
말이야 뭔말을 못하겠어요. 원글님에게 그말할떈 정말 그런마음이었으나 현실이 받쳐주지못했나보네요. 배신감 드시는거 충분히 공감되요.
하지만 아버지돈이고 주기로 결정한것또한 아버지시니..어쩌겠어요...
저같으면 지금 얘기안하고 나중에 돈문제 생기거나할떄 얘기하겠어요
그거 알고 있다고 알리는게 맞아요.
잡아떼면 같이 사실관계 확인하구요.
혹시라도 나중에 증여 상속 문제 생겼을때 그계산까지 넣으세요.
엄마 집파니 달려가 나시집갈때 빈몸으로갔다
돈내놔라고울고불고
기어이 돈빳아갔어요
그러면서 이거 엄마랑나둘만아는거야
나중에 엄마한테하도 지랄같이해
엄마가 우리한테까발림
까발렸다고 울고불고
진짜나쁜언니였어요
난 내힘으로 살거니 너도 부모돈 욕심내지마라.
하면서 뒷돈 챙기기죠 뭐.
시누네 사업 망하고 죽네사네할때 시모가 없는돈 마련해서 돈 오천에 수시로 속닥거리며 돈 갖고간거 알고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들 똑같이 돈 나눠야한다고 소리 내는거보면 참 기가막혀요
이미 증여받은것도 있고 노후대비 되어있는 비혼이라
관심없지만 나중에 어찌될지 모를일이라
입 밖으로 내뱉은적 없는데 언니가 눈치로 알고 있어요
난 내힘으로 살거니 너도 부모돈 욕심내지마라.
하면서 뒷돈 챙기기죠 뭐22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제일 관심 많다면서요.
가만있으면 바보지요
아빠에개 말하세요
나도 5천주라고
아빠도 나빠요
엄마라고 몰랐을까요
집을 한번 뒤집으세요
그래야 두번안해요
더 있을지 모르잖어요
원글님한테 그런 말이나 말던가...
아버지한테 5천만원 빌려서...
그 오천만원... 아버지한테 갚지 않았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버지한테 빌린 돈을 갚지 않았군요ㅜㅜ
그러면서도 그런 말을 하다니...
그런 말을 안했다면 몰라도 좀 웃기긴 하네요
나중에 또 그 소리 하면 한 번은 말하세요 그 일을 알고 있다고
저랑 아주 유사한 경험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전 제 형제는 그러려니 하는데.. 부모님에게 오히려 섭섭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전 금년에 암수술했는데 부모님한테 감추고 부모님 병 간호. 형제와 가족은 바쁘다고 별 도움 안되고..
지난달에 왜 니 형제는 나를 보러 안오냐 하소연 듣고보니 그 동안 전 빼고 금전지원들.
ㅎㅎ 이것이 인생이다 합니다.
본인은 부모에게 받고 싶었나요?
언니가 선수친게 섭섭했나요?
나한테 올수있는게 못올까봐?
섭섭함은 어쩌면 언니의 표리부동에.대한 실망이 아니라 나의 위선이 드러나는거 일수도 있죠
부모님이 여유가 되시는지 내가 드린 용돈을 모아 언니에게 간 셈인지 몰라도 언니는 말처럼 언젠가 갚던지는 부모님과 협의할꺼고
영 섭섭하면 나에게도 계획이 있다면 빌려줄수있는지 협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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