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검진하면 제일 무서운 부위가

어디세요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25-12-17 12:36:20

아무리 봐도 검사할때마다 유방이 제일 무서워요.

혹들이랑 미세석회가 있어서 더 그런거같구요.

유방이 이상있다그러면 제일 공포스러울거같아요.

다른분들은 안 그러나요?

IP : 223.63.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7
    '25.12.17 12:46 PM (112.152.xxx.16)

    일단 검진 시간이 길어요. 그래서 긴장됩니다

  • 2. 전 자궁난소
    '25.12.17 1:14 PM (175.208.xxx.213)

    검사부터가 공포예요.
    힘 못 빼서 실패한 적도 많아요.
    돌출 부위는 검사도 쉽고 잘라내면 되지만 속에 든 장기는 유착 걱정이며 검사도 더 힘들고
    어휴

  • 3. 111
    '25.12.17 1:20 PM (124.49.xxx.188)

    유방촬영할때 아프죠..호떡누름..

  • 4. 쓸개코
    '25.12.17 1:52 PM (175.194.xxx.121)

    저도 난소때문에 MRI할때 30분 들어가 있었는데요,
    처음엔 음악 틀어줘도 안 들리고 윙~하는 기계음이 너무 무섭더라고요.
    30분동안 눈 꼭 감고 안 떴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유방암 검진은 병원마다 통증이 달랐어요.
    어떤 병원은 정말 아주 쥐어짜듯 너무 아파서 몇번 하고 그냥 몇 해 쉬다가
    병원을 옮겼더니 별로 안 아프고 할만 하더라고요.

  • 5. ㅇㅇ
    '25.12.17 2:22 PM (106.102.xxx.182)

    저 뇌mra 할 때 그 소음 속에서도 잠이 들었어요. 검사하는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자면서 음음 하며 몸을 움직이니 젊은 의사가 박수쳐서 깨웠어요ㅎㅎ

  • 6. ....
    '25.12.17 2:55 PM (1.241.xxx.216)

    이번에 유방촬영 처음으로 안 아팠어요
    해주시는 분이 거의 기계 안으로 당신 머리까지 넣어서 맞춰주시더라고요
    자세를 잘 잡아주시니 하나도 하나도 안 아파서 신기했네요
    근데 복부 난소 이런 거 초음파 할 때 와우.....
    바지를 손으로 잡고 있으라니 자세 자체가 힘이 들어가는데
    힘을 빼야 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 와서 이틀째 아무 생각 없이 로션 바르다가
    그 부위가 너무 아파서 보니 멍든 거 그제서야 알았네요

  • 7. 유럽에 살때는
    '25.12.17 7:30 PM (183.97.xxx.144)

    그 유방암 검진...하아! 미개하기 짝이 없는게 중년의 남자 의사가 내 유방을 손안에 넣고 쥐어짜듯 흔들고 쪼이는데...충격 그 잡채!
    그 의사는 아주 평생 모든 여자들 가슴을 손안에 넣고 주무르고 쥐어짰을텐데...뭐 이런 ㄱ같은 직업이 다 있지? 했네요. 이탈리아 얘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401 탈모의보적용 ㅡ 20대에게도 욕먹는중 22 하.. 2025/12/18 2,670
1782400 20대중반, 이제 달라지기는 틀린건가요. 16 ... 2025/12/18 2,234
1782399 마음 넓은 척, 고결한 척, 척척척 유난히 하는 사람이 제일 .. 5 ... 2025/12/18 1,524
1782398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 6 그냥 2025/12/18 1,483
1782397 82쿡의 기도발!! 저희딸도 간절히 바랍니다ㅠㅠ 21 잘될거야 2025/12/18 1,081
1782396 윤석열 ‘지각 출근 은폐용’ 비밀통로 공사 사진 공개 12 사형시켜라 2025/12/18 2,589
1782395 일본이 나락간건 29 ㅗㅎㅎ 2025/12/18 4,408
1782394 1박에 50이상하는 숙소 척척 가는 분들은 17 ㅇㅇ 2025/12/18 3,508
1782393 박찬대.... 흐린눈은 충격이네요 9 .. 2025/12/18 4,170
1782392 이창용 총재 "고환율로 물가 오를 수 있어…심각하게 인.. 5 ... 2025/12/18 1,116
1782391 세차는 얼마마다 하나요? 2 그럼 2025/12/18 524
1782390 무릎 통증 4 좀 우울 2025/12/18 901
1782389 운전이 새삼 즐겁네요 4 ... 2025/12/18 1,115
1782388 컬리 부대찌개는 뭐가 맛있나요? 4 땅지맘 2025/12/18 590
1782387 국힘 중징계 권고에 반발한 김종혁… 이호선 “계속 그러면 제명”.. 2 입틀막 2025/12/18 637
1782386 파산한 인덕션 업체의 부품 구입 1 고민 2025/12/18 446
1782385 카톡을 업뎃은 했는데 6 보라 2025/12/18 1,321
1782384 전업 만만세 4 ... 2025/12/18 1,611
1782383 왜 어느병원이든 데스크에는 비슷한 성형한 분들이 7 2025/12/18 1,675
1782382 명언 -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 ♧♧♧ 2025/12/18 699
1782381 ㄷㄷ이것이 그 유명한 보완수사 요구권이군요 8 .. 2025/12/18 853
1782380 인플루언서는 공연 공짜로 보고 돈도 받나요??? 7 꽁짜인생 2025/12/18 1,282
1782379 실시간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4 플로르님프 2025/12/18 1,786
1782378 김범석 법적 책임 면하려…‘대타 사장’ 논의에 보고라인 은폐까지.. 3 ㅇㅇ 2025/12/18 633
1782377 익명이니까 자영업 음식장사하시는분들 5 사랑이 2025/12/18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