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인이 반려견과 이별했어요..

ㅜㅜ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25-12-16 10:15:01

물론 오래살긴 했지만 특별히 아프지 않다 갑자기 갔어요

얼마나 슬프실지.. ㅜㅜ

어떻게 위로해드리는게 좋을까요? 따뜻한 커피드시라고 기프티콘 보내드리는건 기분 나쁘지 않으실까요??

 

저도 반려묘를 키우고있어 너무 맘이 안좋습니다... 

IP : 211.206.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처럼
    '25.12.16 10:19 AM (116.41.xxx.141)

    반려가족이면 더 고마워할거같아요
    누구보다ㅜ심정을 잘 알거니까요
    맘추스리고 아가생각하면서 바람 쐬시라고 쿠폰 보내심 고마워하실거에요 ~~

  • 2. 따뜻
    '25.12.16 10:58 AM (222.233.xxx.216)

    따뜻한 배려 저도 강아지키우는지라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바람쐬시라고 커피쿠폰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요 2 2

  • 3. 의도는 좋은데
    '25.12.16 11:18 AM (123.213.xxx.119) - 삭제된댓글

    바람 쐬라면서 고작 1만원 안팎 커피쿠폰 떨렁 보내면
    마음씀씀이는 고맙지만 기분이 뭔가 엥? 할 것 같아요

    저라면 커피쿠폰과 크리스마스케이크(조각 말고) 쿠폰을
    마음 잘 추스리라면서 같이 보낼 것 같습니다

  • 4. 냥이
    '25.12.16 2:45 PM (14.48.xxx.153) - 삭제된댓글

    잘 드시는 음식 한가지라도 좋죠. 10월부터 지금까지 7마리,,아니면 오늘도 밥자리에 오지 않으면 8마리를 보내게 된거네요. 집안과 주차장에 냥이들은 11월중순에 2마리고 나머지는 밥자리 냥이들이예요. 입안에 혀가 마비된듯 비닐로 한겹 덮어진거 같은 느낌에 머리 꼭지서 발끝까지 피가 빠지고 기운이 나간 상태같은 증상인데,남아있는 아이들 챙겨야해서 먹기는 하는데,,배는 고프지 않은데,다리에 힘이 풀리고 무겁게 느껴져서 집안과 밖 아이들 밥주러 다니다 보면 다리에 힘이 풀려 밥자리까지 가는 돌무더기도 넘어가기 힘들어 삐끗하고 휘청거려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는걸 알게돼요. 둔해진 입안에 그나마 맞는 반찬 한가지 아는분이보내주셔서 억지로라도 먹을수 있게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89 국힘 당원 21만명 급증 .."이런 규모는 처음이라.... 11 2025/12/16 3,160
1781988 가족들의 집안일 협조 19 ... 2025/12/16 2,215
1781987 아파트 복도에 짐내놓고 분리수거하던 집의 최후 9 .. 2025/12/16 4,253
1781986 머스크 자산 995조를 돌파했대요 6 ... 2025/12/16 1,781
1781985 니가 왜 거기서 나와..흑백요리사 2 카@ 2025/12/16 3,011
1781984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전두환이 좋아, 윤석열이 좋아? / .. 3 같이봅시다 .. 2025/12/16 358
1781983 상의하의 노래때문에 미치겠어요 3 mm 2025/12/16 1,782
1781982 스파게티면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3 ㅇㅇ 2025/12/16 576
1781981 아이 학원선생님께 선물 오버일까요? 2 선물 2025/12/16 923
1781980 공무원분들 지방 가고싶지 않으세요? 6 ㅇㅇ 2025/12/16 1,783
1781979 박나래 돈많지 않나요 10 ㅇㅇ 2025/12/16 4,878
1781978 [속보]인천공항 사장 "임기 정해져 딴생각 안 해&qu.. 19 그냥 2025/12/16 4,970
1781977 시드니 새아파트를 1년간 세를 놓을려고 하는데요 31 .... 2025/12/16 3,126
1781976 개인적인 흑백요리사 2 감상 노스포 (1회만) 6 2025/12/16 1,927
1781975 집 나오면 어디가서 시간 보내세요? 14 집 나오면 2025/12/16 2,778
1781974 "피해 금액만 무려 54억"…난장판 된 동덕여.. 8 ... 2025/12/16 4,269
1781973 부동산 매매시 보일러가 잔금날부터 고장난 경우 10 질문 2025/12/16 1,171
1781972 뽈보에 토치 쓰면 불 맛 나나요? ... 2025/12/16 220
1781971 대통령 탈모 건보적용 검토지시 41 .. 2025/12/16 3,308
1781970 쿠팡 미국본사 건물 보셨어요? 7 ........ 2025/12/16 3,622
1781969 12월... 관계 정리 ..마음가짐 ..실행 3 ..... 2025/12/16 2,103
1781968 오늘 든 생각 6 50살 2025/12/16 1,422
1781967 애주가 였는데 술끊고 변화된 외모를 겪어 보신분? 8 애주가 2025/12/16 2,668
1781966 돼지고기 으스러질정도로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12 ... 2025/12/16 1,950
1781965 하이브 1 어쩌냐 2025/12/16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