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가지기 늦었나요?

..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25-12-16 08:21:12

남자나이 45 여자나이 39 둘다 중소기업 사무직이면 무리인가요?

IP : 39.7.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6 8:23 AM (122.43.xxx.217) - 삭제된댓글

    난임병원 가야죠

  • 2. ..
    '25.12.16 8:32 AM (1.222.xxx.206)

    요즘 초산 40대 중반도 많아요. 아직 충분히 가능한 나이에요. 대신 한두달 시도해보고 안되면 바로 불임클리닉 가세요.

  • 3. 그건
    '25.12.16 8:34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두 사람이 결정해야죠. 경제적인 건 직업뿐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 양가 부모의 노후대책 여부 등등 고려할 사항이 많죠.
    문제는 정신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여유와 유연한 마음'이 있냐가 더 중요. 일희일비 전전긍긍하면. 아이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괴로워하고 아이가 조금만 산만해도 어린 나이에도 약부터 먹이려하고 ᆢ
    뭔가 좀 '지켜보는' 마음가짐이 안 되어있으면, 부모ㆍ자식 간에 서로 불행하고요ᆢ
    공부 못해도 받아들여서 일치감치 특성화고 가서 자격증으로 먹고 살 길 찾고 부모도 그걸 인정해서 화목하게 살기도 하고요.
    부모가 40줄이면 건강도 고려해야 하고.

    두 사람이 결정할 사안이죠.
    그런데 이거 재고 저거 재면 할 수 있는 일이 없기도 해요
    이불밖은 위험해. 하면서 아무 일도 안 해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죽을 때까지 이불 속에서 사는거죠

  • 4. 저라면
    '25.12.16 8:59 AM (118.219.xxx.41)

    노력해볼듯요
    한명은 괜찮다봐요

    부부에게 아이가 주는게 꽤 크다봐요

    10년넘게 둘이만 살다
    그 이후 애를 낳아보니...
    달라요
    나이가 들면 더 할거 같아요
    지금 46살인데요,
    둘 사이가 더 좋은게 있어요
    둘만 있을땐 정말 적적할때가 있었거든요...

    아이 키울때
    최고, 새거, 신상 뭐 이런 마음을 버리고
    당근에서도 사고 새거도 사고 적절히 선택하면 되는거 같아요
    전 유모차 같이 비싼거 다 당근으로 샀고
    책도 대부분 중고로 사들였어요
    유니클로 아기옷 좋아서 그 옷으로 살았다봐도 무방할 정도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816 청국장찌개만 하면 맛이없어요. 회생가능할지? 40 미치겠 10:58:04 1,474
1781815 지하철에 중년 부부가 타더니 남자가 앉음 40 00 10:57:11 7,068
1781814 박형준 부산시장, 통일교 행사 영상 축사(무편집) 6 이재성tv 10:57:05 1,059
1781813 코스트코 의정부점에 이메텍 전기요 할인하나요? 2 이메텍 10:55:25 356
1781812 조두순 이제 어디사는지 알수 없다....신상정보 공개 만료. 16 .... 10:53:38 2,270
1781811 운전석에 아기를 안고 운전한 4 .. 10:53:05 1,506
1781810 종합검진 받았는데 의사 반응이 참 재수 없네요 28 ㅇㅇ 10:49:27 4,719
1781809 성인adhd 약 이게 맞는걸까요? 2 ddd 10:40:36 655
1781808 내폰 개통에 안면인식이라니 불쾌하네요 15 ㄱㄴㄷ 10:34:52 1,932
1781807 영천) 국힘 54.8% 민주 19.4% 24 ㅇㅇ 10:33:37 1,746
1781806 자식이 뭔지 ...... 14 글루미선데이.. 10:29:47 3,916
1781805 자백의 대가, 소재는 재미있는데 영 엉성해서(스포X) 20 계속볼까말까.. 10:29:41 1,684
1781804 요즘 금 한돈 팔면 얼마 받아요? 2 10:29:07 2,640
1781803 남편이 제가 쓰는 것에 대해서 47 나도 10:27:49 5,277
1781802 장동혁보다 김민수가 10 ........ 10:27:23 1,325
1781801 블루베리 510g 2팩 28400원 가격 괜찮은 건가요? 5 dd 10:25:19 505
1781800 얼마전부터 광고.영업스팸전화가 엄청 오는데 쿠팡 때문일까요? 6 ... 10:24:05 423
1781799 이래서 쿠팡이 웃었나...본사 주소지 찾아가자 '휑' 5 ㅇㅇ 10:19:35 2,119
1781798 19금 B급 영화 '동창회의 목적' 재밌어요 ㅋㅋㅋ 1 쿠팡플레이 10:17:51 2,405
1781797 전세금으로 하는 주식 성공률. 20 주식성공 10:15:58 2,891
1781796 지인이 반려견과 이별했어요.. 2 ㅜㅜ 10:15:01 1,486
1781795 지금 지하철안인데 3 ..... 10:12:27 1,796
1781794 탈쿠팡에 가격인상 압박하는 쿠팡 4 잔머리 10:10:04 1,165
1781793 딸이 제가 반대한 남자를 몰래 만나고있었네요 ㅠㅠ 51 ... 09:54:55 7,523
1781792 캐리어 탈부착 바퀴 윈윈윈 09:53:46 446